우리나라 그나마 경제 발전할 수 있었던 이유가 저거죠. 고용주는 100원주면 200원이상의 일을 시켜 남은 잉여 가치로 물건도 해외든 어디든 싸게 팔고 이윤 남기고. 근데 노예의 적은 노예라고 20, 30대 젊은 사람들도 야근이나 집단 문화를 당연히 생각하고 안 하면 까는 사람이 있죠. 586세대들이야 어쩔 수 없지만 젊은이들도 그러는 걸 보면 참..
한국 사람들은 노오력에 노예같은 개념이 탑재 되어 있는 것 같음.
노오력이 중요한 덕목인 것은 잘 알지만 저건 노오력이 아니라 걍 노예짓이다.
비단 일베나 심한 국뽕 성향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도 노오력에 대한 저런 희안한 마인드는 한국인들 상당수가 가지고 있음.
예를 들면 다른 사람에게 아무렇지 않게 '죽도록 노력 한번 해봤냐'는 말을 죽창 찌르 듯 마구 꼽는데 사실 이거 타인에 대한 이해가 결여된 정말 무식한 행동임.
한국인들의 이런 무의식적인 행동은 노오력이란걸 조온나게 해서 동수저라도 들 수 있는 주체가 없는 삶을 정상이라고 생각하는 노예같은 근성 때문임.
그나저나 저 만화의 작가나 김난도 같은 인간들은 손발 꽁꽁 얼 것 같은 한 겨울에 새벽부터 길에서 폐지줍는 망구할배들 보고도 노오력이 부족해서 저렇게 산다고 생각하는 걍 개노답 꼰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