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허경영
15.10.27
조회 수 2311
추천 수 33
댓글 19








죽음1.jpg


죽음2.jpg

 

죽음3.jpg

 

 

 

 

죽음을 금기시해 부정적으로 보게 하는 것은

멍청한 노예들 다스리기 위한 수단 중 하나






  • 인간이 죽음에 대해 떠드는 거 자체가

    죽어본 적이 없는 산 놈들이 죽음에 대해 떠들어봤자 아무 의미가 없다.

    죽음은 그냥 죽음으로 받아들이는 수 밖에 없는거지.
    암만 미사여구 갖다붙여서 죽음이 천국의 길이라느니 영생의 길이라느니 떠들어봤자.

    그냥 죽어본 적도 없는 놈이 지껄이는 망발에 불과할뿐.
  • 오렌지
    15.10.27
    큰 범죄를 저릴렀거나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지 않은 사람들을 적어도 본인 의사에 한에서

    적극적 안락사도 허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것도 아닐 뿐더러 모든 생명체는 언젠가는 죽게 되죠.
  • ㅠㅠ
    15.10.27

    안락사... 저도 긍정적으로 찬성하는 편입니다만,<div>이 나라에서 인정하는것은 무리라고 생각합니다.</div><div><br></div><div>부모자식간에도 못죽여 안달인데 일단 안락사로 위장한 사건사고가 비일비제할것이고요. </div><div>그렇지않아도 타살이 의심가는 자살도 많고요.</div><div><span style="font-size: 16px; line-height: 1.5;">법적으로 문제없이 처리한다고하더라도 안락사 처방을 할수있는 의사에게, 과연 금전적 이익이 아닌 도덕적 사고로 그 사람을 위해 선택했다고 그 누가 단정지을 수 있겠습니까.</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6px; line-height: 1.5;"><br></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6px; line-height: 1.5;">매너, 도덕, 이타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이 나라에서,</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6px; line-height: 1.5;">아무리 좋은 의도도 결국 왜곡되고 황폐화되어 사회적 문제만 야기시킬 뿐이라고 생각이드네요.</span></div>

  • 오렌지
    15.10.27
    님 말도 공감 많이 되네요..

    적극적 안락사가 허용되면 마음에 안 들어서 죽이고 안락사로 위장하는 경우가 제가봐도 많이 늘 것 같아서
    걱정도 되네요..

    법을 강하게 한다고 해도 한계는 있을게 분명하고...난감합니다. ㅎㅎ
  • ㅠㅠ
    15.10.27
    이런...
    모바일에서 입력하고 수정했더니 저모냥 저꼴이라 삭제하고 깨끗하게 다시 입력하려고 했는데...
    고사이에 댓글해주셔 삭제가 안되네요 ㅎ ㅎ

    까짓... 뭐 그냥 냅둘께용.
    글이 지저분해도 이해해 주세요.
  • 오렌지
    15.10.27
    괜찮아요. 전 알아볼수만 있으면 넘어가는 스타일이라서...ㅎㅎ
  • 무간도
    15.10.27
    아...!! 전 올 해 좆소를 다니면서, 죽음에 대해 참 진지하게 생각해 봤어요. 자살을 아주 깊이 생각하면서 삶과 죽음에 대해 오랜 시간을 혼자 고민 했었거든요... 언제 글로 한 번 올려봐야겠네요. 그나저나 수잔 블랙모어 교수 머리스타일이 상당히 시원하네요. 미친 씹반도 헬좆센에서는 교수가 저런 머리를 했다가는 또라이 소리 듣고 징계나 쳐먹겠지만, 저는 어째서인지 과감하고 시원해보이네요.
  • 무간도
    15.10.27
    개인적으로 삶 뿐만이 아니라 죽음에 대한 주제도 모든 사람들이 깊이 생각해봐야 한다고 봅니다... 제가 생각하던게, 다큐멘터리로 있었군요. 좋은 글 헬추드려요!
  • 노예1
    15.10.27
    쥬인니뮤들은 죽음을 금기시 하죠.
    왜냐? 노비들이 사라지면 안되니까.
  • 하하
    15.10.30
    헬센징으로 태어나 죽을 때까지 사회의 노예로 살다가 한 많은 채로 죽는 현실
    태어난 것은 헬조선에서 태어나되 죽는 것은 이민가서 살다가 죽어라
    그러면 한이 덜 맺힐 것이다
  • 난 죽더라도 한국에서는 안죽을거
  • 저도 죽어본적 없는자가 한 말은 별로 신뢰가 안가는군요

    다만 쥬인님들이 노예가 죽는건 바라지 안겠죠
  • 이런 말이 생각나네요


    -나라에서 자살을 금지하는 이유-

    인간의 존엄성은 개소리고

    니 스타하는데 SCV가 멋대로 터지면 좋겠나

  • 후덜
    15.10.30
    이런 글은 헬조선 닷컴 보다는 헤븐조선 닷컴에 어울리는 귀중한 자료인듯.
  • 갈로우
    15.10.30
    역시 EBS
  • 표백
    15.10.31
    죽음에 대해 흥미롭게 생각하는 입장에서는 상당히 좋은 자료가 되네요. 고맙습니다.
  • 헬조선은 그렇게 자살예방 캠패인 많이 하고 '자살은 범죄'다 거리면서 떠들어도 자살율이 높은 것을 보면 지옥이 맞는 것 같네요
  • 지나가다
    15.10.31
    진짜 좋은 다큐네요. 영국은 진짜 선진국이고.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최신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 탈조선 베스트 게시판 입니다. 12 new 헬조선 9374 1 2015.07.31
1543 아무리 생각해도 상류층들은 21 new 양송이스프 1849 22 2015.10.28
1542 갓카의 은혜로운 하사품.. 28 newfile 잭잭 1884 28 2015.10.28
1541 헬조선 두토막 - 조금만 더 시간을 14 new 명불허전코리아 1392 22 2015.10.28
1540 헬조선엔 안되는 이유 25 newfile 모두의죽창 1853 30 2015.10.27
1539 휴가철에도 제대로 쉴 수 없는 많은 한국인들 13 newfile 오렌지 1567 20 2015.10.27
1538 조선의 기업 문화는 일본으로부터 배웠다?? 16 new 꼰대헬선생 1579 18 2015.10.27
1537 헬조선화... Korean-ization. 28 newfile rob 1680 26 2015.10.27
1536 대단한 돌대가리년이지 않는가...다가올 앞날을 조금도 내다보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17 new nhchs 1991 18 2015.10.27
1535 독일과 한국의 가장 큰 차이점 16 new hellrider 2737 21 2015.10.27
1534 정말 아래쪽은 상상도 못할 청년실업대책 22 newfile 트리플횡령 2071 29 2015.10.27
1533 폴 발레리의 명언을 통해 생각해본 한국 교육의 문제점과 그것을 벗어난 주체적인 삶을 위해.. 10 new 로만 1554 18 2015.10.27
1532 헬조선 일기 0. My Place 16 newfile 도라지맨 1232 26 2015.10.27
현대사회에서 죽음을 금기시 하는 이유 19 newfile 허경영 2311 33 2015.10.27
1530 역대 한미 연합사령관의 일갈들. 3 newfile 오쇼젠 1480 18 2015.10.27
1529 이제부터 국정교과서 지지 sns나 현수막보면 무조건 알바 의심해봐야겠다 9 newfile 트리플횡령 816 17 2015.10.27
1528 마리텔 카피한 헬조선 공영방송 수준...ㄷㄷ 7 newfile 허경영 1737 14 2015.10.27
1527 헬조선...목사끼리 칼부림 12 newfile 허경영 908 16 2015.10.27
1526 캐나다 작은 마을, 말기암 7세 위해 미리 성탄절 행진.. 8 new 진정한애국이란 852 19 2015.10.27
1525 헬조선의 흔한 위인전... 14 newfile 허경영 1465 22 2015.10.27
1524 여러분들 김연아 박지성같은 사람들 좋아하시죠? ㅋ 31 new hellrider 1898 18 2015.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