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캐나다의 작은 마을에서 말기 암인 7세 남자 어린이를 위해 마을 전체가 참가한 성탄절 행사를 앞당겨 열어 화제다.

26일(현지시간) CTV에 따르면 온타리오 주 토론토 서쪽 100㎞ 인구 7천명의 작은 마을 세인트조지에서 지난주 말 마을 전체가 때아닌 성탄절 행진을 벌였다.

2살 때부터 뇌종양을 앓아 온 이 마을 어린이 '에반'이 올 성탄절을 넘기기 어려울 것이라는 진단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자 주민들이 성탄절을 미리 연출한 행사였다.

주민들은 에반의 집 주변을 성탄절 조명으로 장식하고 정원에는 인공눈을 쏟아 내려 분위기를 한껏 돋우고 온종일 에반을 위한 시간으로 정성을 쏟았다.

행사의 절정은 이날 저녁 에반과 주민들이 직접 참가해 시가지를 행진한 성탄절 퍼레이드.

에반은 산타와 나란히 사슴썰매에 올라 동네 시가지 구석구석을 누비며 손을 흔들며 즐거워했다.

싱글맘으로 에반을 키워온 어머니 니콜 웰우드씨는 "말할 수 없이 감동적인 경험이었다"며 "사람이 얼마나 놀라울 수 있는지 증명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친구와 이웃 주민들이 오랫동안 에반과 우리를 지지해 주고 도와주었다면서 "우리 가족은 그들에게 축복을 받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웃 친구들이 지난해 성탄절에도 가족을 성원해 주었다고 전한 그는 "이번에 이렇게까지 마음을 모아줄지는 생각도 못했다"며 "우리 주변에는 정말로 놀라운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이 감동스럽기만 하다"고 말했다.

에반은 주말 성탄절 행사에 감격했으며 자신의 시가 행진 장면을 담은 동영상을 유튜브로 보면서 "우리가 유튜브에 나왔다"며 즐거워했다고 웰우드씨는 전했다.

주민들은 그동안 에반을 위해 성금 모금을 해온 인터넷 사이트에 3만7천 캐나다달러를 기부했다고 CTV가 밝혔다...?출처:네이버 뉴스검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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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의 너무 훈훈한 캐나다 작은 마을의 사연을 올려드립니다..정말 너무 감동이더군요..얼마남지않은 어린 생명을 위해서..너무 훈훈하고 따뜻해서 눈물도 날 지경입니다..다른 분들도 올려주신적 있었는데 미국에서도 누구누구 치료를 위해서 머리를 민다던지 이런 훈훈한 사연들 올려주신적 있었지요..
역시 정말 진정한 선진국은 절대 그냥 이뤄지지 않으며 경제력만 어느정도 된다 이뤄지는 것도 아니란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오히려 한국의 소위 정 문화보다 저런것이야말로 진정한 인정 문화란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개발도상국들이라해도 사람간의 정은 있을것이라 생각되는데 한국은 뭡니까..한국도 물론 좋은 사람들도 적지 않지만 이런 일이 한국같으면 가능했겠습니까? 어찌어찌 있을수있다해도 아마 가능성이 굉장히 적었을것이라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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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악무도한 범죄자나 경우에 없이 무례한 경우,타인에게 혐오감을 줄 정도로 이상한 인간이 아니면 사람마다 다 차이가있고 그런데 그걸 존중하지 않고 그 기준에 맞추지 못하면 업신여기고...이기적인 인간들 너무 많죠..무례한 인간들도..말씀드렸고 많은 분들께서도 동의해주셨는데 정말 경제적 어려움이 해결된다해도 이러한 국민들의 기초적인 의식이 안바뀌면 절대 우리는 선진국이 못된단 생각을 다시한번 하게 되었습니다..소위 한국의 정 문화보다 오히려 이러한 서구권의 인간 존중문화가 10000000000000배 낫단 생각도 굉장히 많이 듭니다. 극악한 경우를 제외하면 누구나 사람으로 존중은 해주잖아요! 물론 저런 곳들도 당연히 범죄자있고 무례한 인간들 있지만 일반적 국민성,국민의 문화가 말이지요!! 저도 연수다녀와서 굉장히 많이 느낀것이고요..정은 무슨..정을 가장한 오지랖,사람 스트레스주기지요! 그렇다고 물론 한국에 좋은 사람이 아예 없다 부정하는건 아니지만..으으으으..답답한 마음많이 들고 마음이 훈훈하면서도 씁쓸하네요..그래도 다들 화이팅하시고 수고하십시오..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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