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hellrider
15.10.27
조회 수 1898
추천 수 18
댓글 31








특히 김연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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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김연아 조금이라도 비판하는 글에 좋은 댓글 달린거 못 봤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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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 언제부터 피겨스포츠를 그렇게 좋아하고 관심이 있었나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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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김연아 덕분이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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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뜬금없이 이런 얘길 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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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박정희 죽어라고 빨아대는 인간들이 바로 그런식이라는거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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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김연아와 박정희를 직접 비교하는건 말도 안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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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이 나이가 들어도 아마 김연아만 나오면 좋아할겁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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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만약 김연아에 대한 나쁜 소식이 들리면 부정하려고 애쓰겠지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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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심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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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내면에서 보호하고픈 심리랄까?

아니면 과거 청춘을 회상하는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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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 과거 젊었을때 기억은 아무리 힘들어도 좋게 남는거라고 합니다 ㅋ

?

아무튼 오늘도 건승하시길?






  • 모두의죽창Best
    15.10.27
    개인적으로는 빅토르 안이 좋죠. 능력만 있음 탈조선 해서 복수하는게
  • 김연아 빠는사람들은 국가와 자신을 동일시하는 사상을 가지고있어서 그래요 그렇다보니 국내 유명인이 해외에서 무언가 업적을 달성하거나 혹은 GDP가 얼마다 이런거에 뿌듯함을 느끼는거죠... 이런사람을 일명 " 국뽕 " 이라고하죠 실제로 김연아가 세계대회에서 몇번을 우승해봤자 그건 개인의 영광일뿐 국가브랜드나 서민생활과는 아무런 관련이없죠 그냥 공허한 뿌듯함일 뿐이죠
  • ㅠㅠ
    15.10.27
    난 그런부류 정말 싫습니다.
    결국 그 부류가 싫어서 김연아도 별 로 입니다.
    무작정 영웅화시키고 그 외 경쟁자들은 쓰레기로 몰고가더군요.
    무슨 쇠뇌를 당한것도 아니고 마약을 한것도 아니고 밑도끝도없이 숭배하는 그들이 꼴보기 싫네요.
    객관적으로 밖에서 보면 얼마나 꼴물견인지 한심하고 창피할 따름입니다.
  • 오렌지
    15.10.27
    공감합니다. 어떻게 보면 하나의 종교 같아요.
  • 딱히 싫어하지도 좋아하지도 않죠. 김연아가 뭘 하던 나랑은 관계가 없죠. 그게 바로 스포츠 쇼비니즘
  • 개인적으로는 빅토르 안이 좋죠. 능력만 있음 탈조선 해서 복수하는게
  • 무간도
    15.10.27
    저도 참 시원하더군요
  • 좋아하면 떡이 나옴 밥이 나옴 ??????
  • hellrider
    15.10.27
    정부 빨아주니까 밥나오고 떡이 나오니까 가스통 병신들이 설치는거고
    덕분에 지옥반도가 되었지요 ㅋㅋㅋㅋㅋ
  • hellrider
    15.10.27
    그럼 님은 떡이 나오고 밥이 나오면 누구든 좋아하시겠네요? ㅋㅋㅋ
  • 안좋아한다는 말을 그렇게 한건데

    참 사람이란게 본인 관점 에서 밖에 생각을 안하니??ㅋㅋㅋ

  • 중요한 글도 아니고 그냥 쓴건데 뭔 2번씩이나 댓글을 다시는지

    내 관점에서 보고 느낀건 빼애애애애액 거리는 것처럼 들리는데 ?? 맞음 ??
  • hellrider
    15.10.28
    아님 ㅋㅋㅋ
  • 그럼 다행이구욤

    좋은 하루 되세용 ㅋㅋㅋㅋㅋㅋㅋㅋ
  • 로만
    15.10.27

    좋을것도 없는데 딱히 싫을것도 없죠. 근데 윗분중에 국뽕을 양산하기 때문에 김연아,박지성도 달갑지 않다고 생각하는 논리는 좀 아닌것같네요.. 그건 그새끼들 문제지 김연아나 박지성은 아무 상관이 없죠. 걔들이 김연아 박지성 없다고 국뽕짓 안할 애들도 아닐거고.. 또 어차피 그렇게 국뽕짓 하는게 좋은것도 아닌데요 뭐. 그냥 병신같이 살다 가라 그러면 되지 뭘 그런애들 많아지는걸 신경써요 ㅋㅋ 그런거 신경쓰는것도 일종의 헬조선식 눈치문화에서 벗어나지 못한걸 나타내는?일면이라?봅니다.

  • 국밥햄
    15.10.27
    김연아는 그냥 인간적으로 좋아합니다. 열악한 환경에서 진짜 노력으로 이룬 건데 무심한 사람들이 돌을 던지는 게 더 이상한 건데요. 연아만 그런 게 아니라 어느 나라라도 스포츠영웅에게 그만한 대우를 해줍니다.

    헬조선이 연아를 국뽕소재로 삼는 게 이상한 거고 국뽕이 그 맛에 취하는 게 이상한 거지 연아의 성취를 평가절하하는 건 말도 안되는 거죠.
  • Hellrider
    15.10.27
    님이 말하는게 바로 대구 경상북도 꼰대들이 박정희두고 하는 말 딱 그대로에요 ㅋㅋ

    말투만 바꿔서 해볼께요 ㅋ

    대구 경북 노인왈

    "박정희 대통령 각하는 그냥 인간적으로 좋아하는거야. 열악한 당시 대한민국 환경에서 진짜 노력으로 이룬건데 무심한 사람들이 돌을 던지는게 더 이상한거여! 게들이 뭘 알아?? 엉?!!! 전세계적으로 박정희 대통령 각하만 그런게 아니라( 박정희만 독재한게 아니라!!) 어느 나라라도 그만한 영웅에게 그만한 대우를 해주는거여!! 늬들이 그걸 알어?? 어???!!!"

    ㅋㅋㅋ 비슷하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917년 가을
    15.10.27
    아니, 이게 무슨 꼰대 말투라는 것인지..?
    2번째 문단은 안 읽으셨나요.
  • hellrider
    15.10.27
    꼰대말투는 아니구요 ㅋ 제가 제 맘대로 각색해본겁니다 ㅋ오해는 마시길 ㅋ

    그리고 김연아의 성취를 평가절하하는건 말도 안되는건 백번 천번 맞는 말입니다. 공감합니다^^
  • 개독교 신자들도 다 비슷한 심리입니다.

    야훼고 예수고 전부 허위에다가 성경조차 모순에 꽉차 있고 소위 신자라는 인간들도 그거 다 알고 있습니다.
    근데 그게 전부 구라라는 걸 인정해 버리면 이때까지 신자라고 꼴깝떨던 자기는 병신 되버리는 거다 이 생각이 드니까
    더 병신같은 짓을 해서 여러분 마음속에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요런 개같은 소리만 왈왈대는 거죠.
  • 한류짱아이돌최고
    15.10.27
    글쓴이가 가르키고자 한 건 누구나 쉽게 빠질 수 있는 심리적 함정, 바로 그걸 경계하자는 방향 같은데
  • 무간도
    15.10.27
    참고적으로 그녀를 함부로 욕하면 자칭 승냥이(<<실제로 자기들이 자기를 그렇게 부릅니다... 승냥이떼들 이라고)들이 인터넷으로 엄청난 다구리를 하고 여론을 호도 합니다. 조심하세요. 그리고 조금만 수틀리면 고소 먹일수도 있어요. 아예 좋아하는거 외에 다른 의견들은 말도 못하게 막아버립니다. 마치 독재자 처럼요.
  • 무간도
    15.10.27
    김연아와 싸이 팬들의 본질은 똑같습니다. 그냥 무대뽀라는거죠. 그들에겐 그와 그녀가 하느님이나 부처님 정도 됩니다. '난 별로 아무 생각 없는데?' 정도만 나와도 일단 매국노로 취급을 하죠. 애초에 그게 왜 매국이 되는건지는 본인들도 설명을 못 합니다.
  • 브라우니
    15.10.27
    1. 스포츠스타는 홍명보 사례를 보면 알 수 있듯이 한방에 훅가기 쉬움.

    2. 박정희는 추억팔이나 동경의 대상인 스타, 영웅보단 종교에 가까움.

    3. 사이비종교에 대해 연구한 글들을 보면 그 신도들은 종교가 잘못된걸 알아도
    "이미 너무 오랫동안 믿은 나 자신"을 부정할 수가 없어서 결국 끝까지 믿을 수 밖에 없음.

    4. 사이비종교에 빠진 사람들을 살펴보면
    (1) 교주를 믿어서 잘 풀릴 경우 : 교주님 말씀을 잘 들은 탓
    (2) 교주를 믿어도 잘 안풀릴 경우 : 그나마 교주님 말씀 들어서 이정도로 넘어간거다 이렇게 생각함

    4-(2)의 현실적인 예로는 만약 문재인이 대통령 됐을 경우
    나라 북한에 팔아먹고 경제는 지금보다 더 나빳을꺼라고 혼자 상상하며 자위하는 베충이들을 보면 됨
    현실이 아무리 ㅄ같아도 상상으로 더 나쁜 현실을 만들어서 자위하게 만드는게 사이비종교의 무서움
    근데 그 교주인 박정희가 탕탕탕에 뒤졌는데도 대대손손 빨고 있다는건 레알 핵소름
  • 호구킹
    15.10.28
    김연아가 금메달먹고 신된건 부정할수 없는데

    박수치고 끝날일임.
  • 호구킹
    15.10.28
    왜 저번에 러시아인가 마지막경기에서 부정나서

    무려 푸틴(????) 페이스북(???????)에 욕하는거 생각나네요
  • 난동
    15.10.28
    나도 김연아 빠는 거 보고 광신도를 보는 듯 했음. 특히나 아사다 마오와 한일전처럼 연관되면서 더 우상화된 측면이 있고, 여성 스포츠 스타가 적은 환경에서 희소성도 한 몫을 했다고 봄. 김연아를 어떻게 안 좋아하냐고 거품을 무는 정신병자들을 보면 골치 아프죠. 피겨 본 적도 없는데. 국뽕의 노예라고 보고, 반감가지는 사람들의 마음을 십분 이해합니다.
  • 헬무새
    15.10.28
    개인 호불호까지 그저 헬무새들에게는 자신들의 무능력과 열등감을 저격하는 아픈 사회 현상일 뿐..
  • 개상
    15.10.28
    흠 동의하기 어렵네요. 적어도 연아는 남에게 해를 끼치지는 않은걸로 알고있고... 연아 따위가 어떻게 반인반신과 비교될수 있겠어요?
  • 솔직히 아사다마오가 불쌍함
  • 운동선수 최고봉 하면 여러면에서 빅토르최 아니겠습니까 병신골수국뽕들은 못마땅하겠지만 자신의 삶을 현실과 타협하지 않고 용기있게 개척하여 성공했으니 어딜 가도 인정 받지요.
  • 손님
    15.11.14
    솔직히 헬조선에서 김연아한테 쥐뿔도 해준것도 없이 개인이 그만큼 노력해서 그만큼 성취한거나 유명세를 정치적 상업적으로 이용만 하는것 같아서 볼때마다 안쓰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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