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학생들. 보면 유별나게도 ?질문을 ?안하고 ?자기의견을 ?내 비치기 ?싫어한다고 ?하죠?
그 이유가 ?유교식 ?권위주의 문화 때문입니다
권위와 지위가 높은자가 ?말을하면 ?그대로 따라야 한다는 ?전근대적인 ?마인드가 ?아직도 ?자리잡고 ?있어요 ?
세월호사건 ? 보십시오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이해가 안되지 ?않습니까? ?학생들은 ?최소 18세 정도 되죠?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애가 ?아닙니다 ? ? ?선생들은 ?20대에서 50대 까지 ?다양할것이고요 ? 나름 ?배운 ?사람들이죠?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이해가 안되요 ?배가 기울어서 ?점점 ?침몰 해 ?가잖아요? ?그 침몰해가는 ?배 안에서 가만히 ?대기하면 ? 못빠져나올것이라는.건 ? 쉽게 ?알수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구명조끼가 ?있는데 ? 그것을 ?입고 있으면 ?익사하지 ?않는 ?다는것도 ?알것이고?
저정도의 .큰 배가 ?연근해에서 ?조난을 ?당했으니 ? 금방 ?해경이나 ? 인근 선박들이 ?구조 하러 올것이라는 것도 ?알것이고 ?
다만 ?날씨가 ?그래도 쌀쌀허니까 일찍이 입수하면 ?저체온증으로 ?위험할수도 ?있으니 최대한 ?탈출이 용이한 ?갑판으로 ?나가서 ?구명조끼응 ?입고 대기하는것이 ?가장 ?좋다는게 ?
그러한 ?것들이 ?굳이 ?전문적으로 ?공부를해야 ?알수 ?있는 ?부분인가요? ?학생들도 ?그정도 ?나이면 ?그정도의 ?생각은 ?할수 ?있지도 ?않을까요?
일단 ?선장의 방송이 ?먼저 잘못되었죠 ?선장의 ?어처구니 없는 ?판단이 먼저 ?잘못인데?
그 어처구니 ?없는 ?선장의 ?지시에 ?전혀 ?비판적으로 ?받아들이지 ?못한 ?선생들과 ?학생들도 ?문제입니다?
근본적으로 ?문제를 ?파고 들어가면 ?유교질서하의 ? 지시와 복종을 ?가르치고 ? 배우게 하는 ?한국식 ?교육의 ?문제점이죠 ?
만약에 ?그상황에서 ?한명의 ?학생이 ?나서서 ?선생에게 ?이런말을 ?했다면 ? 어떨까요 ?
선생님 ?이렇게 ?기울어서 가라앉아가는 ?배 안에서 ?기다리는것은 ? 매우 위험한 일입니다 ?나중에 더 가라앉으면 탈출조차도 ?어렵습니다?
그러니 ?지금 ?탈출을 ?해서 ?구명정을 ?펴서 옮겨 타거나 ?아니면 ?구명조끼를 입고 ?갑판위로 ?나가서 ? 언제라도 ?바다로 뛰어들수 ?있도록 ?준비해야 ?합니다.
제가 ?볼때에는 이런말을 ?하는 ?학생이 있었더라면 ?선생님들은. 어떻게 반응했을까요? ?나이어린 ?학생의 말을 ?묵살했을까요 ? 그 조언을 받아들였을까요? 아니면 선생님들 끼리라도 짧게 회의를 해서 ?결론을 냈을까요?
제가 선생님들을 비판하고자 ?하는것은 ?아닙니다. 그 선생님들도 똑같은 ?피해자 이면서 ?가해자 입니다 ? ?조선 유교식 ?학습의 ?피해자이면서 가해자인데 ? 그것이 ?나쁜것이 ?아니라 ?옳다고 ?믿고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에요 ?선생님들 뿐만인가요? ?아니에요 ?사회 전체적으로 ?그런 ?유교식 ? 지시와 복종을 ? 가르치고 ?강요하고 있고 ?그것이 ?미덕이라고 ?여기는게 ?현재 ?한국 ?입니다?
일반적으로 ?권위자들이 ?그 분야에 있어서는 ?정통하기에 ? 그들의 말을 들을때 ?비중있게 ?듣는것은 ?당연하지만 ? 비판적 사고 없이 ?그대로 수용하는것은 ?매우 ?위험하뉴 일입니다 ?
귄위자의 ?실수가 ?있을수도 ?있고 ?고의로 ?권위를 ?악용할수도 ?있어요?
저는 학창시절때 정말 ?이해안가는게 ?많았어요 ?가장 대표적인거 ?두가지가 ?왜 우리는 ?스포츠 형으로 ?머리를 짧게 잘라야 하고 ?하기 싫은 ?야간자율학습을 ?해야하냐는 ?것이죠?
그래서 ?제가 선생님한테 ?말을 했어요 ?나는 ?야자 하고 싶지 않다고 ?그 시간에 집에가서 쉬거나 인터넷 강의를 ?듣거나 ?그렇게 ?하겠다고 ?했죠 ? ?답은 뻔합니다 ? 안된다고하네요 ? 왜 ?안되냐고 ? ? 반문했죠 ? ?나한테는 ?그게 ?더 효율적이고 ?맞다고 ?얘기를 ?했는데 ?선생이 ?하는 ?말은. 왜 ?선생한테 ?대들고 ?선생말에 ?거역하냐고 ?그렇게 ?권위로 찍어누르더군요?
두발문제도 ?마찬가지에요 왜 머리 기르면 ?안되냐고 ?물었더니 ?학생이 ?학생다워야 한다고 ㅎㅎ 그러더군여 ?제가 ?반문을 ?했어요 ?서양애들은 ?머리 길고 염색하고 ?일본애들도 ?그러고 ?학교 ?다니는데 ?노벨상도 ?많이타고 ?한국보다 ?훨씬 ?잘사는데 ? 우리가 ?두발 규제해서 ?얻는 ?이익이 뭐냐고 ?했죠?
성적과 두발의 길이는 전혀 ?무관하다고 ?얘기을 ?해도 ? 결국 ?돌아오는건 ?사랑의 매라는 ??
제자를 아끼기에 때린다는 그 좆같은 ?몽둥이였죠 ?ㅎㅎ ?아프니까 ?청춘이다 만큼이나 ?어이없는 ?표현이죠 ? ?제자를 때리면 ?폭력이고 깡패짓이죠 ?
진짜 우리나라 교육은 ?정말 ?문제가 ?많아요 ?유교식으로 ?군대식으로 ?지시와 복종을 ?가르치는게 ?한국식 ?교육입니다 ?
위에..세월호 ?얘길 했는데요 ?정말 ?안타까운게 ?학생들도 그렇고 ?선생님들도 ?그렇고?
300명이나 ?되는 ?그들중에 ?왜 침몰하는 ?배에서 ?대기하는 것이 ?위험하다고 ?생각하거나 ?탈출해야한다고 ?얘기한 ?사람이 ?없었냐는거죠 ?
이게 ?무슨 ?원자력 으로 핵융합하고 ? 5세대 전투기를 ?만들어내고 ? 심장이식수술을 ?하고 ?우주에 ?로켓을 ?쏘아 올리는 .것 처럼 ? 고도의 전문화가 ?필요한 ?분야라면 ? ?전문가의 ?권위에 ?족종하는것이 ?불가피한 것이 ?현실이기는?
한데요 ?
세월호 사건에서 ?배안에서 ?기다리느냐 ?탈출이 쉬운 갑판으로 나가서 바다로 뛰어드느냐 를?
따질때 ? 이게 ?위에서 말한 ?사례처럼 ?고도의 ?전문성이 ?필요한 ?영역일까요????
고도의 전문성이 ?아니라 ?거의 ?상식만 있으면 ?판단이 ?되는 ?부분인데 ? 고의인지 ?실수인지 ?모르겠지만 ?그 ?미개한 ?선장 한놈 ?말만 ?믿고 ?수백명이 ?그렇게 ?대기하고 ?있었다는게 ?이해가 ?안되고요 ??
저는 ?그 근본적 ?원인이 ?한국의 ?유교식 ?군대식 ?교육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
그리고 님이 쓰신 글중에 님이 유럽에 가서 사람들을 보니까 선하고 착한 영이 느껴진다 이런식으로 글을 쓰신적걸 본 기억이 납니다. 아니라면 죄송합니다만
저는 과학을 신봉하는 사람이지만 과학을 알면 알수록 초우주적인 존재가 있을수 밖에 없다(그게 신이든 외계인이든 뭐든)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님이 말씀하신 부분에 깊이 공감합니다. 저도 유럽에서 오래 살았는데, 가끔 한국에 오면 숨이 막혀온다는 느낌이 듭니다. 공기나 생태계가 다르다는 느낌이죠. 그러다가 다시 유럽으로 돌아가면 마음이 상당히 편해집니다. 그렇다고 제가 어릴때 온것도 아니고 20살이 훨씬 넘어서 왔는데도 말이죠.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저는 유전학을 신뢰하는 사람입니다
사람은 유전적으로 악하게 태어난 사람이 있습니다.
반대도 있지요
악하게 태어난 사람이 다수인 나라는 한국처럼 공기부터가 탁합니다.
반대로 선하게 태어난 사람이 다수인 나라는 공기부터가 안락하고 자유스럽습니다.
그건 그 나라 사회를 움직이는 룰이 다수의 힘에 의해 좌우되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교육? 중요하죠
하지만 과연 한국의 교육때문에 한국인들이 악한 경우가 많을까요? ㅋ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저도 한국의 악한 교육을 받고 세뇌당하고 살았지만 ㅋㅋ 다 악하고 그러는건 아니거든요 ㅋ
많은 악한 한국인들이 과연 사람한테 욕하는게 잘못된거고
살인하지 말고 거짓말 하지 말고 이기적이지 말고 이런거 몰라서 그런걸까요? ㅋ
저는 절대 아니라고 보거든요 ㅋ
세상이 그렇게 만든다구요? ㅋ 그럼 세상을 좋게 만드는것도 거부하는 그들을 무엇인가요?ㅋ
한국이라는 나라는 단적으로 말하자면
악한 인간들이 살수있는 생태계라고 봅니다
그리고 한국이 왜 이 지옥이고 앞으로 답이 없느냐? 물으면 저는 단도직입적으로
그건 인간들이 그냥 악해서 그런다 라고 답해주고 싶습니다 ㅋ
그냥 악해요 ㅋㅋ 아무 이유없이 특별한 이유없이 악하디 악한 인간들이 많은 나라가 한국입니다 ㅋㅋ
소위 못산다는 나라 가보세요
한국만큼 탁하고 악한 분위기의 나라가 얼마나 있나?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