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81&aid=0002622718
?
이 기사는 개소리이다..
그럼에도 기초기술지원한다..라는 말은 대환영이다.
?기초기술은 100번 1000번 말해도 지나침없다.
우리나라 기초기술의 현실은.. 그냥 시궁창이다..
미국 한 대학의 연구인력보다 못할거다.. 한국전체의 능력이 말이다..
?
이 기사가 왜 개소리냐면..
10년내에 1000명.. 이란 소리가 잘못된거다.
기초기술을 10년내에 뽑아내라...
이러려면 GDP의 10%이상의 지원이 필요한거다..
(왜 10%냐.. 미국이 달에 사람을 보낼라고 nasa에 지원한금액이 gdp의 1%다...다빼고...
1960년대는 알다시피 미국이 최고점 찍었을때 1%다.. nasa에만....
당시 미국과 지금 조센차이가 10배정도차이라 본다면 10%...
10년내 노벨상 1000명급은 그냥 달에 사람보내는거랑 같다고 본다...)
?
장비를 사고.. 인력을 충원하고.. 성과가 없어도 기다려줘야한다.
10년.. 10년간 서류를 내고.. 논문을 쪼이고.. 성과가없으면 청문회에 버금가는 감사를 받는다..
?
지원도 참 웃기다..
연간 3000-5000만원..
?장비지원도 아니고.. 세미나..뭐뭐 주댕이로 할수 있는걸 지원하겠단다..
연계라는 말은 다른말로 품앗이를 활성화하겠다는거고..
?
연간 3000만원
그냥 인건비다..
사람하나 더 써라.. 그것도 비정규직으로.. 그말이다.
장비가 아니라...
이거라도 주는게 다행이긴하다만..
이거 주면서 10년내에 노벨상급 논문을 만들란다..
?땅팠더니 유전터지길 기대하는거다..
또하나의 열정페이인셈이다..
?
연간 3000만원..
대학원생 등록금 X 3명..
150만원짜리 비정규실험직 2명
외국 학회참석 X 5-6번..
똑똑한데 돈없어 외국못가는 포닥 월급주는비용 X 1
장비를 사고 싶어도 정부재물로 잡히고
프로젝트 관두고 연구에 매진하려해도 개인 사용은 안된다.
?
적어도 30년이다..
기초기술은...
적어도 30년은 연구자의 고용과 페이를?보장해줘야한다.
느긋하게... 후학을 양성하면서..
물론 감시는 필요하지..
돈이 새는걸 확인도 해야하고..
논문도 나와야지.. 하지만 쪼아대진말고...
?
왜 우리나라에서 기초기술을 포기하는지 포인트를 못보고 있는거다..
기초기술전공해도 벌어먹고 살지 못하니까...
수학을 전공해도 별볼일없고 차라리 증권회사 취직이 더 낫고..
물리학을 전공해도 그냥 컴퓨터나 전자기기 쪽으로 가는게 낫고
화학을 전공해도 그냥 PEET보고 약사하는게 더 나은데
뭐할라고 연구하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