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서두를 풀겠습니다.
결과적으로 미래 즉 앞날을 보장하는 사회는 없습니다.
?
절망에 빠진 동수저나 똥수저는 한국에서 먹고 살 방법이 없어요
물론 피터지게 노오력해서 바늘구멍 실꾀는 급으로 탈조선을 노려볼 수는 있겠지만 투자되는 시간과 노력에 비용에 비해 가성비가 현저하게 떨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
남은 선택지는 극단적으로 갈립니다.
정당한 노동으로 정당한 대우와 소득을 보장받지 못하는 동똥수저들은 썩은 사회에 개탄하여 살길을 찾지만
?
신택지는 둘 뿐입니다.
1. 자살을 하거나
2. 나보다 힘없고 약한 다른 사람을 수탈하거나.
?
대부분이 후자를 택할것입니다.
?
지인중 강도살인으로 교도소생활을 하는 분이 있습니다.
전형적인 동수저고 이미 그는 미래를 낙관하지 않는다고 말햇죠
?
5년전 면회가서 진로고민이나 했던 철없는 나에게 그가 강도살인을 했던 배경을 들려주더군요
?
"가진게 없고 정당한 노동에 정당한 대우를 받지 못하는 사회에서 내가 할수 있는 것은 몇 없었다고.
언제든 자살할 수 있게 약을 구비해놓고
하루하루만 바라보며 근근히 살아가다가
자신이 처한 현실이 너무나 처량하고 혐오스러웠답니다.
?
그나마 근근히 하던 막노동조차 교통사고로 팔이 부러져 할 수 없게되자
더이상 나아질거라는 기대를 접게되었다구요
?
엄청 순하고 내성적이고 남에게 거짓말도 못하는 성격의 사람이었는데 그 순간 살인이던 강도질이던 할 수 있을것 같이 느껴졋다고 하더군요
?
길가에 다니는 게 전부 고깃덩인데 동물들이 배가고파 자기보다 약한 동물을 사냥해 잡아먹는거라고 스스로에게 합리화시킨거죠
?
쌓여있던 불만과 불행감은 그렇게 강도살인으로 표출되고
어차피 걸려도 교도소밖에 더가겠냐는 심정으로 범죄를 저지른거죠
?
제가 보기엔 이게 남일같지 않더군요
한국에 수많은 절대다수인 동똥수저들이 과연 예견된 이런 상황에 처하게 되었을 때
범죄를 택하지 않고 자살을 택할 수 있을것인가?
?
분명한 사실은 헬조선화가 심화되어갈수록
국가범죄는 급격하게 증가할것이라는 겁니다.
?
총을 쥐여준다한들 금수저를 쏴죽이려는게 아니라
동수저 똥수저끼리 자신보다 약한 상대에게 총구를 겨누고 범죄를 저지르게된다는거죠.
가장 쉽고 간편한일이니까.
?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하는 시대는 이제 막을 내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동똥수저들에게 남은 미래라는건
어떻게 살아야 할지가 아니라
어떻게 죽어야 하는가. 가 되겠죠
암담하지만 어쩔수없는 현실입니다.
?
?
?
?
?
그냥 간단하게 말하면 헬조선 똥수저, 흙수저의 미래는 동남아시아라고 보심 되여. 이미 통계적으로도 어느 정도 예상되는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