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조센은..
1945년 2차대전종전으로 인해 광복후
1950년 3년간의 남북내전으로 인해 국토가 초토화되었고..
이후 남쪽은 미국의 원조아래..
1960년대이후 중공업육성, 건설산업으로
1970년대부터 호황을 보기시작했다.
일본의 하청산업으로 출발하여..
1980년대에는 중화학공업, 1990년대에는 반도체, 조선산업, 2000년대이후 전자기기로
일본의 주력수출산업을 뺏어먹으며 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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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체가 처음에는 일본수출산업을 하청-> 카피 -> 저가공급 -> 점유율상승 -> 하이엔드
로 가는 방식을 2020년대까지 고수하였다.
하지만 이방식으로는 기초기술, 원천기술을 가지지 못한 남조센으로는
한계가 있었으며, 후발주자인 중국도 같은 방식으로 쫒아왔기때문에 경쟁력을 잃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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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하이엔드 제품에서도 국제적 불황과 더불어 설자리를 잃게되었고
경제적으로 하락한 일본제품, 미국제품과도 차별성을 가지지 못해
더욱 국제적위상은 2015년 이후로 추락하게 된다..
?뒤늦게 모든 산업이 인도등을 겨냥한 저가 제품에 주력하여 반짝 특수를 띄게 되나
다시 중국과 일본에 경쟁력을 상실하게 되어 점유율은 15% 미만으로 하락..
남조센 2대 전자업체인 LG전자는 핸드폰사업을 화웨이에 매각하는 수모를 당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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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가 국제적 호황만 믿고 뒤늦은 기술, 산업을 육성하지 못하고
경제적으로 하락했듯
남조센도 역시 1980년이래 20년간의 호황을 끝으로 끝없는 내리막을 타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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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에는 남조센이 자랑하던 휴대폰 산업을 중국에 내주게 되었으며..
반도체산업도 과잉투자로 인해 가격이 하락하여 경쟁력을 상실하였으며
조선, 자동차 산업도 일본과 미국에 의해 점유율이 하락하고
심지어 내수시장마저 외국계 회사가 2030년 60%에 달할정도로 쇠락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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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년에는 국민당 GDP가 베트남에 밀리게 되었으며
2045년이후에는 남조센과 북조센이 베트남 자본의 현지공장 유치를 위해 서로 무력충돌을 불사하겠다는
촌극을 빚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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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10대 무역대국으로 성장하였던 남조센의 쇠락을 보고
많은 경제학자들이 문제점을 여럿 지적했는데
공통점으로 말한것은 2010년대 이후 변화하는 국제경제의 흐름을 잘 읽지못하고
건설산업에 치중하다 경제 전반의 실패를 경험한것을 첫째로 꼽았고
둘째로는 기반산업과 내수육성에 실패한것을 들고 있다.
?셋째로 기술투자에 인색함을 지적하는데 이것은 논란이 많다.
실제로 기술투자로는 무역국에서 상위권에 들지만.. 오직 당장 쓸수 있는 기술에만 치중한 나머지
기반기술, 기초기술에는 아주 적은 투자만 고집하다가 전체 산업육성에 실패한 케이스라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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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센은 2016년 동아시아 금융위기를 결정타로 쇠락을 거듭하는데
여기에는 정치적, 경제적 갈림길에서 우왕자왕했던 행정부의 과실을 가장 크게 꼽았다.
동아시아 금융위기에서 인도,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중국은 초기 1-2년의 이익감소와
성장율 하락을 경험하였으나 이후 내수발전, 인접국과의 경제교류로 인한 수익증대로 극복하였으나
남조센은 중국과 미국에 치중한 무역과, 대북, 대일본을 겨냥한 국방비부담, 미국에 대한 방위비부담
일본과 중국의 남조센을 겨냥한 경쟁품 수출로 점점 무역역조가 심화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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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현재처럼 높은 실업률, 높은 물가, 빈부격차로 고통받고 있으며
중국, 아프리카, 러시아로의 이민이 2020년 이래로 계속 상승세이다.
불법이민자의 기승으로 EU는 현재 대 남조센에 대해 이민 쿼터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호주 캐나다 미국은 투자이민 금액을 2배 상향조정하는 등의 이민을 막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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