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경향신문

?

사회일반

?

보수 원로 등 500명 “현행 역사교과서, 청년 자살 중요 원인”

?

보수 성향 원로 등이 현행 검정 역사교과서가 “청년층 자살 및 정신질환의 중요한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19일 ‘좋은 교과서, 정직한 교과서, 올바른 교과서를 지지하는 지식인’을 표방한 이들은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존 국사교과서들은 아이들로 하여금 대한민국이 수치스런 과거를 가진 부패한 사회라는 어두운 착각을 가지는 한편 하루하루 땀흘리며 살아가는 부모가 이 불의한 체제에 빌붙어 기생하는 존재라는 끔찍한 오해를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이 같은 착각과 오해는 삶 자체에 대해 부정적인 태도를 가지도록 만듦으로써 청년층 자살 및 정신질환의 중요한 원인으로 작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

이들은 “(현행) 8종의 국사교과서 중 오직 교학사 교과서 하나만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성취를 제대로 조명하면서 북한을 전체주의체제라고 올바르게 규정하고 있다”면서 “하루라도 빨리,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좋은 국사교과서에 바탕한 올바른 역사교육이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 이는 대한민국의 안위를 강화하는 것일 뿐 아니라 아이들의 정신과 영혼을 구조하는 행위”라고 했다.

이날 공동선언에는 권영해 전 국방부 장관과 정기승 전 대법관, 최대권 서울대 명예교수, 류근일 전 조선일보 주필 등 500명이 참여했다고 주최 측은 전했다.

?

정대연 기자 [email protected]

?

출처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10191808151&code=940100&nv=stand?일부 발췌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선언문 따위는 안 올리겠습니다.






  • 반헬센
    15.10.19
    아예 세뇌교육에도 적극개입하기로 하는구만..
    얼마남지 않은 임기안에 그 모든 것을 자기들이 잃어버린 10년(고 김대중, 노무현 대통시대)에 비해 몇 십배의 보상을 받아가려고 작정하고 하는 것들이넹..ㅎㅎ
  • 이 나라를 말아먹은 보수 원로 등 500놈이 청년 자살의 주요 원인을 제공했지 뭘... 어디다 이상한 변명질이야

  • hellrider
    15.10.19
    그런데 이넘의 나라 인간들은 왜 은퇴했고 나이도 쳐들었으면 세상사 다 내려놓고 가족들하고 슬렁 슬렁 시간을 보내든지 ㅋㅋ

    돈이라도 많이 벌어놨으면 늦기전에 돈쓰는 재미라도 들려서 세계여행이나 다녀오든지 ㅋㅋ 인생 얼마 남지 않았는데 할게 얼마나 많은데 ㅋㅋ

    이넘들은 왜 자꾸 은퇴해서도 저 지랄들이지????

    도통 이해가 안간다
  • 위천하계
    15.10.20

    뭔가 마음이 편하지 않으니까요 ㅎㅎ
    정기적으로 합리화 시키는 것 아닐까요.

    돈벌고 여가를 즐기거나,, 세계여행 다니다보면 안계가 넓어져서 합리화 풀립니다... 그럼 그 뒤는.. 비참하죠.

  • 다들 치매라도 왔나보다. "자살주요원인=역사교과서" ??? 이런논리는 어떡하믄 나오는지 참으로 놀랍다.
  • 후덜
    15.10.20
    자살하려는 사람들과 한번이라도 대화를 해보고 하는 얘기인지 정말로 궁금하다.
  • 갈로우
    15.10.20
    말로할때는 이미 지났다
  • ㅇㄱㄹㅇ
    15.10.20
    아 그렇구나~ 그래서 국정화하면 친일파들이 제1대 정권잡은 역사적 사실이 사라지나봄?
  • 죽창아닌작살로
    15.10.20
    하.... 죽더라도 기어코 기득권 심장에 죽창이 아닌 작살이라도 꽂아버리고 죽어야할거같다. 정말로 저짐승들 가만두고 싶지 않다.
  • ㅋㅋㅋㅋㅋㅋ뭐라 할 말도 없고 말 하기도 싫어지네 ㅋㅋㅋㅋ내가 화학 전공이나 뭐 그런것이라도 되었으면 물병 폭탄이라도 만들어 던지겠는데, 화학으로 아는거라곤 탄수화물이 어떻고 단백질이 어떻고 이런것 뿐에다 식중독균이나 세균 정도라 생화학 무기도 못만들어 그게 아쉽군
  • 퀴닝
    15.10.20
    이정도면 보수는 지랄이고 치매걸리거나 미친꼰대들이지.....저런 인간개새끼들 때문에 늙으면 죽어야 한다는 얘기가 나옴
  • 로만
    15.10.21
    역사교과서에 그딴 내용은 써있지도 않은데, 본인들이 찔리는게 있는지 지들입으로 인정하네요.

    “기존 국사교과서들은 아이들로 하여금 대한민국이 수치스런 과거를 가진 부패한 사회라는 어두운 착각을 가지는 한편 하루하루 땀흘리며 살아가는 부모가 이 불의한 체제에 빌붙어 기생하는 존재라는 끔찍한 오해를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어를 기득권으로 하면 오해가 아니라 정확한 사실같은데 ㅋㅋ
  • ㅇㅇ
    15.10.22
    노인자살률 원탑인거는 사극때문이냐??ㅋㅋㅋ 시발 저새끼들 뇌속에는 어떤게 들어있는지 궁금하네
  • 갈로우
    15.10.27
    진짜 헬꼰대들은 젊은애들한테 석고대죄해야된다
    어떻게 저런 개소리를 떳떳하게 하냐
    사회를 이따위로 만든게 바로 죄목임
  • 진짜 망국이다
  • raja
    15.10.27
    ㅋㅋ 어떻게 하면 역사교과서=자살 이란 공식이 나오나요>?
  • 갈대창
    15.10.27
    ㅋㅋ 현행 교과서는 만악의 근원인가?
  • rob
    15.10.27
    저게 꼰대들의 일반적인 생각.... 청년들은 무조건 탈좃선 해야지 답잉 없다....
  • 교과서 내용 바꿀라고 개지랄 하는거 보면 정말 답안나온다 ㅅㅂ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정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 탈조선 베스트 게시판 입니다. 12 new 헬조선 9374 1 2015.07.31
1423 성공한 흙수저 인생 요약.. 9 newfile 잭잭 3096 18 2015.10.13
1422 성공??ㅋ 8 newfile 임병화 1962 18 2015.12.06
1421 설현, 지민 안중근 논란을 보고 느낀 센파시즘 27 new 뇌없는센징이 1613 23 2016.05.13
1420 설날에 고부갈등 해소하는 법 txt. 8 new 사회정의 1631 9 2016.02.05
1419 선후배 위계질서 문화가 노비들로부터 유래된거래요 ㅋㅋ 10 new 짱시룸 1811 23 2015.12.08
1418 선진국이 후진국의 병크, 자유탄압, 비인권적 통치를 외면하는 이유 txt. 16 new 탈죠센선봉장 1231 10 2015.08.28
1417 선진국의 흔한 노블리스 오블리주 9 newfile 허경영 1541 21 2015.10.01
1416 선진국과 헬조선의 문제해결 방법비교 13 newfile 트리플횡령 1732 31 2015.10.19
1415 선진국과 지옥의 사회구조 차이 7 new 헬조선탈조선 1240 12 2015.08.28
1414 선진국 영국의 정치문화.jpg 8 new 잭잭 1718 18 2016.01.07
1413 선진국 국민들이 헬센인 보다 정이 많습니다 다만 보이지 않을뿐이죠 17 new 탈죠센선봉장 1936 19 2015.10.04
1412 선진강군의 일처리 방식 8 new 지옥의불반도헬조센 1183 9 2015.08.17
1411 선거전과 선거후 11 newfile 새장수 1288 26 2015.12.07
1410 서점에 많은 동양뽕 한국뽕 서적들 뭐땜에 나올까요? 13 new 탈죠센선봉장 1248 12 2015.10.04
1409 서점에 가니 내가 한 말이 신간에잇네 12 newfile 한국보다한인타운이더무시무시함 1892 22 2017.02.01
1408 서울중심 전제주의와 이 나라의 민주주의는 양립할 수 없다. 19 new john 1152 15 2016.09.04
1407 서울이 그냥 경성으로 계속 남았으면 더 좋았겟다라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됩니다 20 newfile Alice__ 1200 24 2015.12.07
1406 서울역 무인복합기 근황.jpg 18 newfile 김무성 1777 21 2017.05.29
1405 서울시장으로서 오세훈과 박원순의 차이.txt 9 new 헬조선 1402 1 2015.06.22
1404 서울대학교...군문제에 대한 생각.jpg 21 newfile 잭잭 1417 14 2017.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