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역사를 취미로 ?공부하거든요 ?저는 한국인이 유독 강자에게 댝하고 약자에게 ?강한 ?그런 성품이 있다고 보고요 ?그 원인을 유교나 군사문화가 ?아닌 ? 역사적 관점에 ?더 중점을 두고 ?
생각 ?해보았습니다. ?한중일 ?3국을 보면 ?일본은 ?내전의 역사 ?중국은 패자의 역사 ?우리는 패배자의 역사 였어요 ? 일본의 내전의 역사로 인해 국민들이 ?그때그때 ?바뀌는 ?주인을 모셔야 했고 ?그래서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특히 ?정치적 의견을 ?표출하지 않으며 ?무감정으로 ?그냥 ?생업에만 종사하고 ?세금내고 ?그렇게 ?사는게 ?습관이 되다 보니 ?일본인들은 ?감정은 ?숨긴다 ?라는게 ?아직도 ?느껴 지는거죠 ?백성들만 ?그런것이 ?아니라 ?영주들 간에도 세력이 강성하고 ?약함의. ?차이가 있으니 ?감정을 ?최대한 ?숨기고 ?그때그때 ?적절하 타 세력과 ?연합하고 ?찢어지고 ?하는 ?그런 ?풍토가 ?된거죠
중국은 거대한 ?대국 ?답게 사람들이 호탕합니다. 거만하고 무례하기도 하죠 ?그럴만도 한게 역사 내내 강대국이었기에 ?비록 ?외침을 당해도 ?결국에는 ?한족출신의 인물이 나와서 ?이민족을 ?물리치고 ?영토를. 회복하거나 ?아예 청나라때처럼 ?동화를 ?시켜버립니다. 이렇게 동화시켜버이는것도 ?따지고 보면 ?이민족을 ?물리 쳐 내는 ?것과 ?다름이 없죠?
그러면 ?한국은 어떻 습니까? ?그냥 ?주변국의..눈치를 봐야 하는 ?나약한 ?민족이었습니다. ?그때그때 ?눈치봐가며 갑질도 ?하고 ?을일때는 또 ?숙이고 ? 그러다보니 ?한국인의 ?성품이 ?유독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거죠 ?
우리민족은.약한 민족이었고 그러하기에 ?외침을 ?많이 받고 ?항상 ?직 간접적으로 ?타 세력의 ?지배에 놓여 있었습니다. ?
타 세력이 우리를 ?침략할때 마다 공통적으로 일어나는 ?상황이 있어요 ?권력의 ?위치가 바뀐다는 거죠 ? 구채적으로 ? 예를 ?들어봅시다.
삼국시대 최 약소국이 신라 아닙니까? ?신라는 열세를 만회하고자 ?중원제국에 ?사대하였고 ?당나라의 힘을 빌려 삼국을 통일하였습니다.?
그 이전까지만 해도 ?항상 백제에게 털리고 고구려에게 털리던 ?신라가 ?살기위해서 ?고구려 앞에 ?엎드려 도움 받고 ?백제와 ?동맹을 .맺어 ?도움을 ?받다가 ? 당나라라는 ?큰 세력을 등에 ?엎고 서 ?힘이 .강해지니 ?고구려와 ?백제가 ?우습게 ?보였던거죠 ?삼국통일도 ?실제오 ?당나라의 ?힘으로 한 것이지 ?신라의 ? 힘이 ?아닙니다.
백제마지막 왕인 의자왕도 ?집권 초기에는 ?신라를 ?밀어 ?붙여 ?신라를 ?곤혹 스럽게 ?했어여?
그리고 고려시대 때를 ?보면 ?몽고의 침략을 ?받잖아요? ?몽고의 침략을 받으며 ?기존의 집권 세력은 ?몰락하고 ?친원파가 득세하게 ?됩니다
후기에는 기황후의 ?인척들이 ?득세하기도 하죠?
신분 역전 입니다. ?공녀로 끌려간.기황후가 ?권력자에 오르자 ?그 인척들이 ?고려에서 ?득세하는거죠 ?이전에만 에도 ?권력자에게 납작 엎드렸던 ?자들이 이제 ?무소불위의 권력을 ?누리게 ?됬어요 ?
조선이 들어서는 과정을 봐도 ?이성계가 쿠데타를 ?일으켜 집권했지만 ?그 후로도 ?고려귀족 세력이 ?강성하기에 ?조선에서 ?이성계를 ?비롯한 ?개국 ?세력들은 ? 명나라에 ?사대를 ?하며 ?명국의 힘과 권위를 ?빌려 ?고려의 잔존 ?세력을 ?눌러 버렸죠 ?
?명 청 ?교체기때도 그렇습니다 ?기존에 ?대명국을 ?섬기던 ?세력이 ?급격히 ?세퇴하고 ?친청파들이 ?득세하게 ?됩니다. ?청나라가 급격히 ?성장하여 명나라를 무너뜨리고 ?나니 ?조선에서도 ?친청 세력이 ?득세하는것은 ?당연하죠 ?
그리고 일제 시대때도 ? ? 독립후 ?미국이 통치 할 때에도 ?급속하게 ?친일 세력 ?친미 세력이 ?힘을 얻게 ?됩니다.?
중국이나 일본과 ? ?우리 역사는 ?뭐가 ?다를까요? 중국이나 ?일본에서도 ?왕조가 바뀌고 ?지배세력이 ?바뀝니다 ?하지만 ?그들은 ?외세에 ?의존해서 ?바꾼것이 ?아니라 ?서서히 ?밑바닥에서 부터 ?세력을 ?쌓아 올려가며 ? 왕조를 ?뒤바꾼 ?것이죠 ?
그러다 보니 ?처음에는 ?열세의 ?입장에서 ?강자들과 ?싸웠고 ?싸우면서 ?컸던것입니다. ?그렇게 ?새로 집권했던 세력은 ?약자일때 ?강자와도 싸울수 있었던 ?배짱을 ?가진 ?사람들이었기에?
강자에게 ?쉽게 굴복하지 ?않는 .곧은 ?성품이 ?그 나라에 ?일부 남아 있었던 것이고 그렇게 ?내실을 ?다져 기존세력을 ?하나하나 ?무너뜨려가며 집권 한 것이기에 ?집권 후에도 ?상대의 ?잔존세력이 크지 않아서 ?그 약자들에게 ?크게 ?가혹하게 ?할 팔요는 ?없었던것이죠 ? 하지만 ? 우리민족은 다릅니다. ? 우리 ?역사 ?내부에서?
집권세력이 ?교체될때 ? 집권 하는 ?세력은 ? 기존의 ?집권세력과 ?싸워가며 ?하나씩 ?무너뜨리고 ?하나씩 뺏어오며 ? 집권을 ?하는 ?것이 ?아니라 ? 열세의 입장에서 ? 절대 강자인 ?외세의 ?힘을 ?빌려서 ? 기존세력을 ?무너뜨리거나 ? ?기존 ?세력이 ?외세에 의해 ?약해졌을때 ?를 ?노려서
새로 집권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
타국에. 지배를 ?받을때도 ?보면 ?침략해온 ?이민족들은 ?기존의 ?집권 ?세력을 약화 시켜야 ?통치하기가 ?수월하기 때문에 새로운 ?신진 세력을 ?키워서 ?밀어줍니다 ? 그 ?기회를 ?틈타 ?신진세력이 ?집권을 ?하게 ?되죠?
조금 ?장황하게 ?얘기하다보니 ?헷갈리는데요 ?요점을 ?말하자면 ? ? 기존 세력을 ?뒤엎을 만한 ?역량이 ?없는 상황에서 ?외세의 힘을 ?빌려서 ?기존의 ?세력을 ?뒤엎는게 ?우리 역사에서 ?빈번했고요 ?그렇게 ?아슬아슬하게 ?집권을 ?하니 ??
권력이 안정이 ?안되잖아요? ?그러니 ?힘을 ?빌렸던 ?외세에는. 더더욱 ?머리 조아리며 ?그들의 힘을 ?빌려서 ?아직도 ?잔존하고 ?있는 ?강성했던 ?기존 ?세력들을 ? 가혹하게 ?탄압하면서 ?눌러 버려야 ?했죠 ??
권력층들이 그런것과 ? 백성들의 성품과 무슨 연관이 ?있겠냐 ? 하겠지만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은 ?법이고 ? 자식은 ?부모를 ?보며 ?배우는 ?법입니다 ?. ? 윗대가리들이 ?하는 ?짓을 ?고대로 ?배우고 ?따라하는게 ? 백성들이에요 ?
사람은 나이먹어 죽지만 가치관은 계승됩니다.
사회가 바뀌질 않으면요.
그래서,?이 나라는 조선에 머물러 있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