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양송이스프
15.10.17
조회 수 1100
추천 수 12
댓글 11








가끔보면 국가와 개인을 동일시하는 사람이있는데 저는 도저히 이해를 할수가없더라구요...

?

예를들면 국가의 경제규모나 유명인사들의 국제적활약에 뿌듯해하는 그런사람들말이죠....

?

김연아가 국제대회에서 몇번을 우승을 한들.. 류현진이 메이저리그에서 얼마만큼 활약을한들 그건 개인의 영광일뿐 국가브

?

랜드나 일반 국민들과는 아무런 상관이없죠 그냥 낯선 동양인선수가 국제대회에서 계속 좋은성적을 거두니까 어느나라선수일까라는

?

그냥 프로필수준의 관심이있을뿐 " 우와 한국 " 이라고하진않듯이말이죠.. 전설적인 보컬 프레디머큐리의 출생지는 탄자니아라는 아

?

프리카나라인데프레디머큐리는 알아도 탄자니아라는 나라가있는지없는지조차모르는사람도 허다하고 혹은 나라이름자체는 들어봤어

?

도 어디붙어있는 나라인지 모르는사람이 대부분이듯이말이죠

?

또 다른 예로 국가의 GDP가 얼마고 무역흑자가 얼마고 이런 수치가 아무리 높아져봐야 서민들의 삶에는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는

?

것처럼 말이죠 자국의 경제력 순위나 자국의 유명인사 들먹이며 자랑스러워하는것은 일명 " 국뽕 " 이라고하죠

?

그리고 국뽕만큼 보기흉한것도 없죠...

?






  • hellrider
    15.10.17
    님 글에 공감합니다

    그런데 한국에선 님 말대로 까면 매국노 병신소릴 듣지요 ㅋㅋ

    그리고

    프레디 머큐리는 조지아 공화국인가 아르메니아 인가 구소련 독립국 태생일겁니다. 아니 피가 그렇다는거겠죠. 어렸을때 영국으로 이민 갔으니까 ㅋㅋ
  • 스타엔
    프로토스, 테란, 저그, 코리안 이 있다고 할정도라 겜방에서 겜 해보면 내이야긴 아니구나 함.
  • 전체주의 병영국가 미개한망국에서 사육당한 좀비애국노들에겐 개인의?자아가 없는.

  • 외국인한테도 툭하면 한국산 물건이라고 홍보하고 칭찬받고 싶어하더라고요.
    한국 대기업 물건이든 말든 그게 뭔 상관이 있다는거지?
    전형적인 후진국 근성이랄수밖에.
  • CH.SD
    15.10.17
    그렇게라도 자국을 좋아하는게 나쁜건 아니라고 생각함
    그래도 이 나라에서 태어났으니 문제가 더럽게 많아서 난 싫어하지만
  • '자국을 좋아하며, 단점에 대한 비판을 받아들이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다.'정도면, 이거는 정상적인 애국심의 범주에 들어가죠...
    이 경우에는 물론 '개인' 과 '국가' 를 동일시하는 병크를 저지르지도 않고, 개인과 국가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부류에요.

    그러나 헬조선의 애국심 -> 국가에 대한 비판을 못 받아들이며, 개인과 국가를 동일시하는 파시스트적 사상이 배경이 되니까 그게 문제인것이죠.
    게다가 단점이 있어도 "너도 한번 당해봐라" 사상이 근간이 되어 파시즘을 강요하고 있는 형태를 띈다는 건 더 문제...
  • 국가와 개인을 동일시 = 전체주의 파시스트들이 국가와 개인을 동일시했죠...

    나치즘 이론의 기반에는 인간은 정신적인 존재이며, 혼란을 종식시키기 위해서는 개인보다는 국가 사회를 위하여야 하며, 전체를 따르는 것이 필수라는 사상이 들어있는데(이 이론이 확장되어 히틀러의 독재를 가능하게 한 이론이'지도자 원리')......

    '국가' 와 '개인'을 동일시하는 사상은 극단적으로 위험한 극우 사상이며, 나치즘의 근간 이론입니다. 그거 주장하는 사람들은 사실상 나치주의자와 거의 동급이라는 걸 인정하는 셈이죠.

  • 탈조선2년차
    15.10.18
    쇼비니즘
    정신병의 일종이라고 생각합니다. 합리적인 사리 분별이 안되요.
  • 애국의 진정한 의미가 뭔가<br>국가와 개인이 이혼 또는 이별 하는 방법은 없을까
  • 프레디
    15.10.18
    불살라 라고 인도사람으로 알고있었는데 머큐리라는 성이있을리가없잖어
  • ㅁㄴㅇㄹ
    15.10.24
    네 저도 올림픽 월드컵 응원하고 좋아하는 사람들 이해가 안됐어요.
    수출이 아무리 흑자여도 내 삶이 피폐하면 그게 무슨상관인지..
    반기문이 아무리 유엔에서 자리 찼어도, 내가 일하고 임금 못받고, 입에 풀칠 하기 위해 굴욕적인 대우를 당연하게 참으면서 일해야되면 그게 뭐가 좋은건지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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