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제 주필인 정규재는 언론인이 특정 기업과 이해 관계를 맺어서는 안 됨에도 불구하고, 대기업인 삼성물산의 사외이사로 2013년도부터 재직하여 한 해 수천만원의 급여를 받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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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놓고 한다는 말이 "피와 땀만이 경제를 살린다". 이 말을 젊은이들에게 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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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 자는 대기업의 골목상권을 침범하는 것을 "하나님이 주신 사명"이라고 주장하였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번에 엘리엇이 삼성물산의 편법 합병을 이유로 삼성을 공격하자, 엘리엇이 아르헨티나의 군함까지 팔아먹었으니까, 엘리엇은 지나친 천민자본주의 집단이고 벌쳐 펀드이므로 나쁘다는 해괴한 논리를 내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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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삼성물산 사외이사 아니랄까봐 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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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구헌날 자기 자신은 시장경제를 신봉하는 자유주의자라면서 어째 그 기준은 이랬다 저랬다 특히 대기업의 편에 서서 매날 바뀌나. 이마트가 골목상권 공략할 때는 자본주의 논리 최고, 낙오자는 어쩔 수 없이 망한다-가 진리고, 자기한테 급여를 주는 삼성이 심지어 미국에서도 용인되지 않는 편법 합병으로 정당하게 공격당할 때는, "자본주의의 지나친 투기를 경계해야 하며, 삼성은 국민에게 사랑받는 기업인데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 모르겠습니다(실제 발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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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들은 알바를 하고 고된 계약직으로 일하면서 피를 빨리고 산다. 결코 당신처럼 편하게 앉아서 그것도 언론인이라는 사람의 공정과 중립의 의무까지도 위반하고 사외이사로 기어들어가서 편하게 엄청난 액수의 급여를 획득하지 않는단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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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염치를 모르는지 "인생은 원래 고달픈 것이다" 운운하는 걸 보면 진짜 뻔뻔스럽다고 생각함.
거기 기생하는 기생충들이야 볼것도없이 뻔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