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대통령은 계속해서
한국 기자에게 발언권을 주려합니다
언어적인 문제를 생각하여
통역이 반드시 필요할 것이라고도 하며
계속 기회를 주려합니다
하지만
아무도 질문하지 않습니다
중국기자가 벌떡 일어납니다
자신이 다시말해
중국이 아시아를 대표해서 질문하면 안되냐고
물어봅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안된다고 한국에 기회를 주고 싶다고 합니다
중국은
계속 집요하게 자신들이 아시아를 대표하며
한국이 동의하면 자기들이 질문해도 되지 않냐고
물어봅니다
결국
오바마 대통령은
한국이 동의하면 그렇게 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까지 묻습니다
한국은 질문하지 않냐구요
한국 침묵합니다
결국 질문은 중국이 합니다
이건 영어를 잘하나 못하나 하는?것 같은
단순히 언어의 문제가 아닙니다
한국은
그 어떤 문제에 대해서도
자신의 의견을 가지지 못하는 사람들을
대량으로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광고비를 받아갈때는
그렇게 열정적으로 기사를 캐고 다니는 사람들이
미국의 대통령이 준 기회를?
자신이 나서서 혹시나 망쳐버릴까봐 두려워서
혹은
튀어보여서 언론계에서 매장당하지 않을까 두려워서
그냥 바보처럼
가만히 입다물고 앉아있습니다
이런 바보같은 상황을
중국은 바로 채갑니다
자신들이?아시아를 대표한다고 하면서 말입니다
이 영상이 1년전 것인데
이슈가 그다지 되지 않았던 것은
어떤이유였는지
그냥 상상 해 볼 뿐입니다
우리는
앞으로도
계속
아시아를 대표하는
중국에게
좋은 기회를 빼앗길 것입니다
우리는
절대로
스스로
무언가를
생각하지
않으니까요
그렇게 배워왔고
그렇게 사는 것이 미덕인 세상에서
살아왔으니까요
https://youtu.be/FPDB9xQS7S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