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의 대부분을 구성하고 있는 흙수저?헬센징들은 돈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말한다.
돈이면 다냐? 사람나고 돈났지 돈나고 사람났냐?
그러면서 돈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부정적으로 이야기 한다.
이익을 다투는 것을 천시한다는 양반님들의 유학교육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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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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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 흙수저, 똥수저들은 병원치료, 가정생활, 교육,?결혼, 육아 그리고?생존까지,
돈만 있으면 해결할 수 있는 일들을 못한다. 그래서 엄청난 슬픔을 겪는다.
노예든 헬센징이든 본인이 인간이라고 생각하는 존재가 돈이 없어서 인간다운 삶을 살지 못하면,
그것은 정말 엄청난 슬픔이다. 나도 많은 슬픔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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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극소수의 금수저, 은수저들은 반드시 돈으로 해결해야 하는 일,
정당한 급여지불, 안전한 식품, 소비자의 권리 보호, 사람들의 안전, 그리고 자산의 세금까지
반드시 돈으로 해결해야 하는 일을 인맥, 갑질, 권력, 사기 등으로 해결 한다.
이렇게 되면 정말 더러운 부정부패가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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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조선에선
이렇게 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 일을 돈으로 해결 '못'해서 슬픔이 생기고
반드시 돈으로 해결해야 하는 일들을 돈으로 해결 '안'해서 부정부패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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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늘도 헬조선은 슬픔과 부정부패로 가득차 있다.
하지만 이것은 인간의 욕망을 완전히 무시한 처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그 욕망 자체가 남을 해하는데 있어서 돈을 사용한다라고 한다면 그것은 규제받아야겠지요. 하지만 나머지 정상적인 일상생활
을 하는데 있어서 돈의 제약을 받는다라고 하는 것은, 특히 그 제약을 받는것이 정당한 대가를 받지 못한다 라고 하는것은 진정한
인권 침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세상 모든것을 상대적 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현재 헬조센의 기득권층이고 이들은 다른나라는 그 나
라 만의 사정이 있을테고 헬조선은 헬조선만의 사정이 있을거라며 현재 절대 다수인 청년 아르바이트생들의 낮은 시급을 정당화
하지요. 하지만 세상 모든것을 상대적이라고 하는건 그들의 잘못을 무마하려는 임시방편일 뿐이며 실제로 치솟고 있는 물가에 반영
한 대가에 훨씬 못미치는것은 타 국가와의 상대성으로 보는것은 완전히 잘못된 것입니다.
일단 모든걸 떠나서 현재 허덕이며 인간다운 생활 영휘를 힘들어하는 청년층, 그리고 그 외에 연령층이 절대다수로 많다는것이
결과로 다가왔으면 그것을 의심해봐야 정상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자신들의 권력의 세습을 불법으로 자행하는 권력의 '절대성'을 옹호하면서 타인의 일이라면서 '상대성'을 논한다는것 자체
가 헬조센의 모순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