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여기서 씨부린게 설사 글 내용은 맞는 말이라해도, 내가 전에 언급했잖냐 이중세뇌 그게 진짜로 무서운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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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내가 여기서 아무 생각없이 아니 생각을 가졌다해도 쓴 글때문에 니들이 정서적인 영향을 받아서 사회활동범위가 축소될 수가 있는거지. 내 글내용과는 무관하게, 여기서 이러한 방식으로 무언가를 전달한다는 그 자체의 악영향에 의해서 말이다.
그게 컴퓨터가 진짜 골때리는 점이고, 대단히 악용될 수 있는 소지가 있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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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통신이게 사람 겁주는데에 존니 탁월한 무언가가 있어요.
그리고 지배계급은 무엇으로 통치한다? 공포와 겁주기로 통치하지.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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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겁없는 대낮이니까 이런거 적는건데, 이게 참 좃같아 질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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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세뇌라는 것은 표면적으로 내가 받아들이는 것 외에 다른 것에 의한 세뇌를 말하지.
예를 들면 담배중독은 표면적인 것이고, 그 이면에서는 쉬는 시간의 파블로프개라는 또다른 세뇌가 숨어있는거다.
그래서, 쉬는 시간에는 담배를 안 피면 안되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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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 같이 내가 뭐라고 하는 것은 하는건데, 그 이면에는 컴퓨터매체에 의한 또다른 세뇌가 있고, 그 것은 이상긴장과 같은 stree sympton을 수반하고, 이상긴장이라는게 원래 사람은 숲에서 호랑이를 만났다 이럴 때만 긴장을 해야하는데, 컴퓨터 앞에서는 걍 혼자 완전히 안전한 방에 있는데 괜히 긴장이 되고 겁이 나는거야. 그게 나중에는 광장공포증이 될 수 있고, 대인기피증으로 발전할 수도 있고, 다시 말해서 이 것은 수단적으로 그다지 안전한 정보전달방식은 아니다.
내가 감히 말하는데, 완전히 수단적으로도 안전한 정보전달방식은 종이에 활자로 찍은 책밖에 없는 듯하다.
뭐 어차피 21세기래봤자, 활자책 아니면 PDF둘밖에 없으니 하나빼고나면 하나만 남는 것은 당연한거지만말이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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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내가 어른이라면 어른은 당연히 단편적인 시각만 봐서는 안되지 모든 면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야제.
여기서 수단의 불합리함에 따라서 내가 문자상으로는 옳은 말을 했다고쳐도, 총체적으로는 90프로의 진실, 10프로의 거짓이 될 수도 있단거다. 단지 잘못된 전달방법때문에 말이다.
이거는 심하게 불합리한 것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이런 야그는 오프라인에서는 할 수가 없잖냐. 그 것은 또 나름대로 현실의 불합리함이겠지.
뭐 이러나저러나 좃같은 것은 변함이 없네.
그렇게보면 이게 악이다 선이다 그런 것을 떠나서 존재의 이유는 조금은 있을지도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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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컴때문에 괜시리 인생쪼그라지게 되거나 그 동기를 제공하는거 그 것도 옳냐싶단거다. 인생은 정말로 소중한 거니까 말이다.
내가 남의 인생을 망가드리면 그 것은 가해자인 것이지.
그럼 이제 걍 바보들 사이에서 살아야하나요. 그거는 자~알 생각해봐. 내가 없었어도 너희는 이미 깨닫고 있었고, 나나 이 사이트는 단지 계기만 제공해준거다. 깨닫지 못한 새끼들은 뭐 일베사이트에서 저 지랄하고 있는거지.
갸들은 제아무리 공자가 다시 살아와도 절대로 못 깨우칠께다. 노답이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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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뭐 그러하다면 이미 스스로의 고결함은 나로부터 갖추었으니 이 것은 모두 껍데기가 아니겄냐. 뭐 내가 컴을 끊는다는 말은 아니고. 그런 용감한 말은 감히 책임지고 못하겄다. 담배끊는거랑 똑같다. ㅋㅋㅋㅋㅋㅋ
그런데, 뭐 대충해두려고. 이미 할 말은 대충 다했거던.
우리모두 현실의 인생을 살긴살아야제. 탈조센을 준비하던, 엎조센을 준비하던. 이거는 별로 도움이 안된다. 뭐 박근혜국정교과서따위는 씹어주면 그만이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이 것도 탈조센마인드로 가는 통로가 될 수 있는데, 뭐 여기가 10년가겠냐? 10년간다고쳐도 언젠가는 여기도 곧 그 사명을 다하고 문닫을테고, 원래 진실과 거짓사이의 그 게임은 항상 필드가 바껴.
뭐 나같은 경우에 영국에서 와서 2006년정도부터 인터넷에 많이 심취했는데, 10년정도 하니까 본래 그런 거더라.
첨에는 참신하게 출발한 커뮤니티가 알바랑 일베새끼들 유입되면서 박살나고, 또 다른 곳에서는 새로운 기류가 솓아나고 뭐 걍 그거는 다 그렇게 그런거더라고.
그래서, 걍 볼꺼 없어지고, 좃같아진 곳과는 회자정리도 필요없더라고. 걍 안가고 클릭안하면 끝이다.?
반면에 인생은 그렇지는 않잖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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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과감하게 난 오늘 일은 없다만 오늘 낮의 햇볕을 즐기고, 내일낮도 즐기기 위해서 걍 이거 접을란다. 뭐 solid한거는 아니고 가끔은 올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