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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년전 대구 경산근처쪽에 있던 어느 자동차회사 3차 하청공장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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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장내 라인근로자 상당수가 정규직이 아니라, 인력 파견회사에 고용된 파견직임
? ?공장내 모든 라인을 분할해서 여러 인력 파견회사에 맞김
? ?산업재해나, 노조 발생시 해당라인 인력파견회사와 계약파기, 새로운 파견회사에 그 라인을 맞기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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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야 2조 2교대 (맞교대) / ?2주동안 오전 9시 ~ 저녁 9시 근무 ?/ ?2주동안 저녁 9시 ~ 오전 9시 근무
? ?월 2회 휴일 / ?주야 맞교대 바뀌는 날은 24시간 근무할 수도 있음
? ?법정공휴일 쉬는 날 없음, 그냥 월 2회 휴일날만 쉴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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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무 무지 빡세고, 일일 할당물량 정말 타이트하게 정해서 근무자 몰아붙임 -> 근무시간에는 단 1분도 여유가 없음
? ?산업재해도 가끔 발생하지만, 산재발생시 근무직원이 파견직이므로,
? ?공장주는 책임없음 -> 산재 인원 발생한 파견회사 책임 -> 공장내 업무환경개선 나몰라라 -> 사람다치면 다른 파견회사와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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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이상 근속한 사람이 전체인원의 10%가 안됨 -> 그 전에 다 골병들어서 제발로 나감
? 급여 : 세전 210만원 (12시간 주야 맞교대로 월 2회 휴일 제외하고 하루도 빠짐없일 일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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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장새키는 외제차 2대 몰면서 룰루랄랄, 기계가 워낙 낡아서 중간에 자주 멈추고, 그때문에 산재도 가끔 발생하지만
? 외제차 살돈은 있어도 기계는 절대로 안 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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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받아 대기업 프렌차이즈 자영업하다, 바로 5m앞에 같은 회사 직영점 들어와서 쫄딱 망함
어떻게 같은 회사새끼가 우리영업장 바로 5m 앞에, 우리 가게보다 3~4배 더 큰 본사직영점을 내 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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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가서 항의하니?
브랜드는 다르고, 제품타겟계층 틀리다고 개소린데, 실제 우리 가게 주력상품과 상당부분 겹침
1년만에 매출 40% 급감. 걍 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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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40넘고 장사한 경험으로 어디 재취업할 곳이 없으니
생활비나 보태 보자고, 벼룩시장에 난 인력파견회사 공고 보고 대기업 3차 하청공장 근무
2달만에 허리십창나고 관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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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옆에 60넘은 공무원 은퇴한 늙은 꼰대 새키가 요즘 젊은애들이 배가 불러서 취업안한다고,
눈 낮춰서 중소기업이라도 가서 공장일 해야 한다고 개소리 하는데,?
그냥 그 더러운 아가리를 찢어버리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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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노예들아 중소기업, 특히 공장 현장직은 웬만하면?가지마라.
21세기 현대에, 19세기 암울한 영국 산업현장에나 볼수있는?
지옥불 대장간 마그마의 뜨거운 맛을 볼것임.
이나라 대기업 기득권들이 새로운 헬노예 이민자 천만명은 받아야 한다는 개소리 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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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대 젊은친구들은 정말 영어공부 열심히하고,?
선진국에서 활용가능한 기술 배워서 탈조선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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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미래가 암울한다고 느낀건,?
저 지옥불 공장에서 일하는 헬노예들이 경상도는 무조건 1번을 외칠때였음.
그냥 지옥불반도는 답이 없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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