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무상 육아 정책이라도 계획적으로, 테크닉적으로 접근해서 지원해주라... 통장에 돈 몇 푼 쥐어주는 게 아니라 정부 예산 들어가는 모든 육아 보육 기관에 대한 관리 감독을 똑바로 하란 말이다. 돈 없어서 아이 못 낳는다는 게 말이 되냐? gdp11위 국가에서? 적어도 유아들에 한해서는 기본적인 생계 걱정 안 해야 정상 아니냐? 아니 ㅅㅂ 그 정도 복지도 안 해줄거면 뭐한다고 세금 좋나게 걷어재끼는 건지... 여러분도 생각 좀 해보세요. 무턱대고 무상 복지 하자는 게 아니라 적어도 5세미만의 유아가 돈 없어서 병원 못 가고 돈 없어서 이유식 제대로 못 챙겨 먹고 유치원 못 다니고 기저귀 걱정하는 건 좀 아니지 않나요? 그렇게 나라가 국민을 전혀 안 챙겨 줄 거면 세금이라도 적게 거두든가 이건 뭐만 해도 세금세금 나라에서 다 거둬들이고 2년 동안 남자들 강제로 노가다 시키는 나라에서 이 정도 복지는 당연한 거 아니에요? 무슨 국민이 노예입니까? 군대 안가고 세금 안내면 쓰레기라고 욕하면서 복지 주장하면 다 빨갱이라고 하지 말고 생각을 좀 해보세요. 답답한 양반들아. 국가를 위해서 세금을 내고 군대를 가고 국가가 정해놓은 법규를 지키면서 사는데 왜 국가는 우리에게 아무것도 안 해주는 겁니까? 5세미만 유아복지는 당연한 권리입니다. 5세가 아니라 적어도 학교 들어가기 전인 7~8세까지는 병원비,밥값,유아 교육비까지 국가가 책임져야 하는 겁니다. 그것도 안해주면서 애새끼 싸지르라고 출산하라고 그놈의 공익광고는 좋나게 하지 어휴 진짜 극혐 수준이네. 공약 좀 지키쇼.
늘 생각했던건데, 대통령 후보가 내세우는 공약들 들었을 때의 느낌이 초딩 학생회장 후보들이 내세우는 공약들 들을 때 느낌이랑 똑같다. 그 수준이 중학교, 고등학교, 심지어 대학교 총학생회장 후보 공약이나 하는 꼴들도 수준 똑같다. 공약 때 나오는 용어들 수준만 조금 올라갈 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