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괴괴나사
15.10.11
조회 수 2110
추천 수 23
댓글 9








2010년 A 중학교의 미술실. 온풍기 앞에 서 있는 한 여학생에게 남자 미술교사가 다가와 “넌 왜 명찰이 없냐”며 손가락으로 가슴을 꾹 눌렀다.?

2013년 B 고등학교. 이 학교의 교장은 아침 교문 지도를 하면서 지각한 여학생에게 “치마를 벗고 엉덩이 한대 맞으면 봐주겠다”고 말했다.
?

2013년 C 중학교에선 교무실 앞에서 학생주임 교사가 2학년 여학생의 옆에서“노브라네?”라고 했다.
? ? ? ? ? ? ? ? ? ? ? ? 그러곤 등까지 만지면서 “진짜 안했네?”라며 성적 모욕감을 주는 일이 있었다.

2013년 D 고등학교에선 3명의 여학생이 운동장 스탠드에 앉아 있다 지나가던 남 교사에게 “선생님 배 나오셨네요. 운동하셔야죠”라고 말했다. 이에 교사는 “운동해야지. 근데 여자들도 가슴 크게 하려면 운동해야돼”라고 되받아쳤다.
여기서 끝나지 않고 당황한 학생들의 얼굴과 가슴을 번갈아 보며 한 학생의 머리를 손으로 내려친 뒤 “여자는 가슴만 크면 안돼. 모양이 이뻐야지”라는 말까지 서슴없이 내뱉었다.


2012년 E 고등학교의 한 여교사는 해외 체험학습을 나간 자리에서 한 남학생에게 “손을 잡아주면 5달러를 주겠다. 뽀뽀를 해주면 10달러”라고 말했다. 이 교사는 수업시간에도 학생들에게 성기 운운하는 말도 자주 해왔던 것으로 조사됐다.

2009년 F 중학교에선 교장이 수학여행 버스 안에서 한 여학생에게 “백화점에서 옷 한 벌 해줄테니 나랑 남아서 데이트하자”고 말한 일이 있었다. 또 이 교장은 가출했다 돌아온 여학생에게 “가슴 크다. 남자랑 잤지?”라는 말도 했다. 심지어 교장실을 청소하던 다른 여학생에겐 “얼마나 컸나 안아보자”라며 추행을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

한 중학교에선 교사가 음악 실기 점수가 낮다며 학생들의 성기를 단소로 때리는 일도 벌어졌다.?


이밖에 한 고등학교 교사가 여학생들에게 “몸이 예쁘니 누드모델 하면 되겠다”란 말을 한 사건도 있었고, 모 중학교에선 한 여학생을 반바지가 짧다는 이유로 학생부실로 불러 상의를 들추며 속옷이 보이도록 하는 등 비분강개할 갖가지 추태들이 교사에 의해 자행되고 있었다.
?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51011090219808
?

1444538857.91.jpg






  • CH.SD
    15.10.11
    또라이들은 언재 어디나 존재한다
  • ghjjbv
    15.10.13
    문제는 이 나라는 그런 또라이들에 대해 아무런 처벌이나 규제가 없다는 것입니다. 수사도 없고, 처벌규정도 없고, 규정 있어도 솜방망이이거나 아님 규정 자체를 무시하고 이런 저런 변명 들면서 적용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일들이 터진 후에도 아무것도 고치지 않습니다. 몇번이나 소 잃고 외양간 안고치는것이 반복되는 현실.... 결국엔 서로서로 봐주고 가해자의 처지는 딱하고 피해자의 처지는 무시하고 피해자한테 이해해달라고만 합니다.
  • Iloveuk
    15.10.12
    그런 생각을 입밖으로 낸다는게 참...
  • 와...와...저걸 어떻게 자기 딸뻘 될 애들한테 말하지?
  • 헬조선에서 선생은 편하게 먹고 살려고 하는거지. 결국 저런 새끼들만 뽑힐수 밖에 없다는 거야.
  • blazing
    15.10.12
    캬 헬조선 참교육자의 자세! 이맛에 헬조선 삽니다!
  • 막말로 지금 노량진에서 9급 공노비 7급 공노미 5급 그나마 나은 공공노비 말고 임용고시도 준비하는 학원 많던데, 저런 학원 다니고, 그전에 사범, 교대 나온 작자들이 저따구로 한다느까 헬조선이 안 되면 교대, 사대, 노량진 탓인 되겠고, 그것도 아니면 무슨 탓일까?
  • shittygooks
    15.10.14
  • ㅁㄴㅇㄹ
    15.10.24
    뭐 이런 일들이 특별하다고..
    헬조선에선 흔한 일들인것을.
    헬조선 남자들 잘 봤지?
    이거 절대 흔하지 않은일 아니고,
    2010년대 와서 갑자기 생기기 시작한일도 아니다.
    그전에도 흔해 빠진 일이었다가, 2010년대와서 매스컴에서 주목받기 시작한거다.
    딸낳고 싶으면, 헬조선에서 딸낳지 마라.
    정 그래도 낳고 싶다면, 돈한 몇백 벌어서 사립 학교 넣은다음에 딸이랑 접촉하는 교장이랑 선생들한테 촌지 꾸역꾸역 넣어라.
    그래도 당신딸이 취업하면, 상사한테 계속 성희롱 및 굴욕적인 대우 당할거다 (당신이 그 상사한테 어쩔수 없는 사람이라면)

    헬조선에서 일 안하고 싶어하는 여자들 너무 무시하고 돈밝힌다고 욕하지마라...
    꼭 돈버는게 힘들고 귀찮아서만 피하는건 아니다.
    더무서운건 마음에 지게되는 짐과 상처이다.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정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 탈조선 베스트 게시판 입니다. 12 new 헬조선 10715 1 2015.07.31
1303 헬좆선에서 인간 답게 살수 있는 때는 7살때 까지가 마지막인듯. 14 new 케이스워커 449 11 2016.08.19
1302 일단 여기에 들어오는 사람들이 14 new 육노삼 1768 19 2016.08.19
1301 헬조선 꼰대들의 가장 큰 망상중 하나는 18 new 애미리스틀딱꼰대 2646 26 2016.08.20
1300 비판에 자격이 있어야된다는 헬조센 국뽕들 10 new 플라즈마스타 1912 20 2016.08.19
1299 리우 올림픽 재기차기 결승전.jpg 7 newfile 잭잭 1860 24 2016.08.18
1298 부모와 나는 다른 사람인가? 3 new 오딘 226 11 2016.08.21
1297 갓한민국 유일한 양심..헌법재판소 15 newfile 잭잭 1789 24 2016.08.22
1296 군대 갔다 와야 사람 된다. news 22 newfile 이거레알 2234 23 2016.08.20
1295 11년차 웹개발자가 권고사직당한 이유.jpg 12 newfile 거짓된환상의나라 2273 24 2016.08.18
1294 헬조센 군대가 또... news 10 newfile 이거레알 1727 24 2016.08.16
1293 도산 안창호 선생이 생각한 우리나라의 문제점.txt 7 newfile 잭잭 2032 30 2016.08.22
1292 헬조선 교육은 쓸모가 없다 27 new 인생은고통 2927 30 2016.08.19
1291 70년 전통의 헬조선 중국집 11 newfile 허경영 2030 24 2016.08.25
1290 취준 헬 뚫었더니 연수원 헬…신입사원의 눈물... 8 new 진정한애국이란 2461 24 2016.08.24
1289 닭 세마리에 32만원 15 newfile 이넘의헬 2007 25 2016.08.04
1288 먹고살기 힘든 헬조선.jpg 23 newfile 허경영 2589 27 2016.08.25
1287 헬좆선 회사에서 개같은 논리를 들었었음. 16 new 일본프리타족 2244 30 2016.08.23
1286 헬조선 뉴스 수쥰 ㅋㅋ 13 newfile 김무성 1853 32 2016.08.26
1285 LA시장에게 한수 가르치는 박원순 시장.jpg 10 newfile 잭잭 1882 24 2016.08.17
1284 지랄 한국교육이 수많은 엠창인생 만들고 그들이 재기도못할정도로 망가트려놧는데 21 new 플라즈마스타 1915 24 2016.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