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A 중학교의 미술실. 온풍기 앞에 서 있는 한 여학생에게 남자 미술교사가 다가와 “넌 왜 명찰이 없냐”며 손가락으로 가슴을 꾹 눌렀다.?
2013년 B 고등학교. 이 학교의 교장은 아침 교문 지도를 하면서 지각한 여학생에게 “치마를 벗고 엉덩이 한대 맞으면 봐주겠다”고 말했다.
?
2013년 C 중학교에선 교무실 앞에서 학생주임 교사가 2학년 여학생의 옆에서“노브라네?”라고 했다.
? ? ? ? ? ? ? ? ? ? ? ? 그러곤 등까지 만지면서 “진짜 안했네?”라며 성적 모욕감을 주는 일이 있었다.
2013년 D 고등학교에선 3명의 여학생이 운동장 스탠드에 앉아 있다 지나가던 남 교사에게 “선생님 배 나오셨네요. 운동하셔야죠”라고 말했다. 이에 교사는 “운동해야지. 근데 여자들도 가슴 크게 하려면 운동해야돼”라고 되받아쳤다.
여기서 끝나지 않고 당황한 학생들의 얼굴과 가슴을 번갈아 보며 한 학생의 머리를 손으로 내려친 뒤 “여자는 가슴만 크면 안돼. 모양이 이뻐야지”라는 말까지 서슴없이 내뱉었다.
2012년 E 고등학교의 한 여교사는 해외 체험학습을 나간 자리에서 한 남학생에게 “손을 잡아주면 5달러를 주겠다. 뽀뽀를 해주면 10달러”라고 말했다. 이 교사는 수업시간에도 학생들에게 성기 운운하는 말도 자주 해왔던 것으로 조사됐다.
2009년 F 중학교에선 교장이 수학여행 버스 안에서 한 여학생에게 “백화점에서 옷 한 벌 해줄테니 나랑 남아서 데이트하자”고 말한 일이 있었다. 또 이 교장은 가출했다 돌아온 여학생에게 “가슴 크다. 남자랑 잤지?”라는 말도 했다. 심지어 교장실을 청소하던 다른 여학생에겐 “얼마나 컸나 안아보자”라며 추행을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
한 중학교에선 교사가 음악 실기 점수가 낮다며 학생들의 성기를 단소로 때리는 일도 벌어졌다.?
이밖에 한 고등학교 교사가 여학생들에게 “몸이 예쁘니 누드모델 하면 되겠다”란 말을 한 사건도 있었고, 모 중학교에선 한 여학생을 반바지가 짧다는 이유로 학생부실로 불러 상의를 들추며 속옷이 보이도록 하는 등 비분강개할 갖가지 추태들이 교사에 의해 자행되고 있었다.
?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510110902198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