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물질적인 테크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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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신이다. 몇 살까진 뭘해야 되고, 뭘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미신들.
이걸 주입시키기 위해 질문하는 것, 심지어 생각하는 자유까지도 거세시켜 버렸다.
왜냐하면 아이들이 자라서 그들이 원하는대로 의사결정하고, 그들의 자산들을 '살(Buying)' 것이기 때문이다.
결국 노쇠한 그들을 부양하게 하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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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동화적인 구조를 유지하기 위해서 헬조선에서는 꼰대들 뿐만 아니라 정부까지 나서서 국뽕 등의 마약을 주입한다.
현재 헬조선을 만드는 진짜 원인은 물질적인 것이 아니다.
바로 헬조선 꼰대들이 청년세대에게 주입한 헛된 선입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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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자뻑으로 인한 제 발등 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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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들 먹일 뽕에 지들이 취했다. 부동산 값 졸라게 올려 놓고 파지 주으며 돈 많다고 자위한다.
악착같이 살다보니 너무 오래 살았다. 그런데 지들을 부양할 애들이 등신들이 되어 버렸다.
지들은 아껴쓰고 애들은 팍팍 썼으면 좋겠는데, 애들이 돈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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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게이츠처럼 되라고 컴퓨터 학원 보냈는데, 전부 PC방에 처박혀 있다.
그리고 나서 생각한다는 게 임금피크제를 통한 일자리 나누기.
마치 싸구려 음식 앞에 놓고 난 됐다. 니들이나 맛있게 먹어라....라고 하는 꼰대의 모습이 아련하다.
젊어서부터 남의 이익을 위해 이용당하고 착취 당하는 게 체질이 되서,
내놓는 정책도 그걸 찬성하는 모습들도 점점 자신들의 운명을 쪽방 고독사 또는 길바닥 객사로 몰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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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해결책: 몸에 꽂힌 빨대들을 뽑고 내 몫을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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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늙은이들의 행태와 그 결과를 철저히 이해해야 한다. 지하철만 타보면 안다.
그래도 모르겠으면 탑골공원이나 종로3가로 가라. 그리고 그 추함을 낱낱히 보라.
그리고 꼰대들과 정부에서 주입한 것들을 복습해라. 역겹더라도. 그리고 그 결과를 직시하라.
그리고 나면 헬조선의 학벌, 부동산, 오지랖, 국뽕, 김치년 등의 현상이 결국 본질적으로 하나로 귀결됨을 알게 될 것이다.
그것은 내 몸에 꽂힌 또는 꽂으려고 대기타고 있는 '빨대'들이다. 좆같은 세금, 통신비 등도 예외가 아니다.
다 뽑아라. 대출, 할부 이따위 것들 갚던지 파산신청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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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내 몫을 찾아라. 알바해서 먹는 것부터 자기 힘으로 해라.
그리고 모아라. 신불자라 예금따위도 안되면 동전으로 바꿔서 산속에 묻어두기라도 해라.
학벌이니 정규직이니 아파트니 지랄을 해도 결국 내 입으로 들어가는 물과 식량이 1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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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서 힘이 남으면 생각이 같은 사람을 찾아라.
누구든 생각이 같고 말이 통하는 사람들과 함께 있으면 행복할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