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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은 모든 사람을 자유롭게 만들었고 새뮤얼 콜트는 그들을 평등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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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00명 당 총기소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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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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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창드립 아시죠? 죽창 앞에선 너도 한방.나도 한방. 그거 원조가 저겁니다.
"링컨은 모든 사람을 자유롭게 만들었고 새뮤얼 콜트는 그들을 평등하게 만들었다"
죽창은 뎀지가 약해서 한방 안 뜰 수가 있는데 총기는 십중팔구 한방 크리 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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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설립된 미국의 총기회사 콜트사의 슬로건이죠. 총기가 없는 상태에선 인간의 신체적 물리력에 의해 권력이 갈리는데 총기의 보급으로 인해 그 간극이 극적으로 좁혀졌다는거죠. 예를 들면 효도르랑 저랑 술집에서 시비가 붙으면 솔직히 제가 쫄 수 밖에 없잖아요? 그런데 총기가 합법화된 그래서 누구나 총기를 소지할 수 있는 사회라면 주먹질 좀 잘 한다고 감히 설칠 수 없다는거죠. 크리스락이라는 미국 코미디언도 총기규제에 반대하면서 그런 얘길 했었죠. "너 식스팩 있냐? 나 총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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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로 인한 힘의 평준화는 개개인에게만 적용되는것이 아니죠. 개인과 정부사이의 물리력의 격차마저 좁혀줍니다. 전 이게 가장 훌륭한 총기소지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부가 총기를 독점하고 개인의 총기소지가 불법이면 주도권은 자연스럽게 정부에게 넘어갈 수 밖에 없죠. 우리가 무슨 민주주의 저항권 운운하는데 도대체 뭔 수로 저항합니까? 현대사회에선 죽창가지고는 혁명을 일으키지 못합니다. 하지만 모든 국민이 총기를 소지하고 있다면 전복(?)의 가능성은 비약적으로 증가하죠. 자연스럽게 정부는 국민 눈치를 볼 수 밖에 없다는겁니다. 한국인들은 총기소지로 인한 다소의 소란(?)만 두려워하지 이런 구조적인 부분을 보질 못하죠. 노르웨이같은 나라들은 신고만 하면 자동소총도 소지할 수 있습니다. 다른 유럽도 비슷하구요. 그런데 이런 나라들이 한국보다 위험하고 자유롭지 않은 사회일까요?? 헬조선은 총기가 허용도 되지 않은 사회인데 매년 1만명이 넘게 자살합니다. 산업재해로는 수천명이 죽고요. 내전이 일어나는 나라보다 더 죽습니다. 기가 막히죠. 총기로 인한 범죄를 두려워할게 아닙니다. 사회 자체가 이미 반사회적이고 범죄적이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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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배우 코가와 이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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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포르노 규제 여부(녹색이 합법.노란색은 제한적 합법.빨간색은 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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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포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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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마찬가지로 선진국에선 모두 합법인데 한국만 불법. 심지어 스웨덴같이 성매매를 엄히 금지하는 나라에서도 포르노는 합법일뿐더러 하나의 예술장르로 간주합니다. 이쪽이 포르노로 굉장히 유명하고 과거엔 올로프 팔메라는 스웨덴 총리가 성적인 표현을 막는건 정치적인 억압이라며 직접 포르노에 출연하기까지 했습니다. 우리나라 대통령이 포르노를 장려하면서 포르노에 출연했다고 생각해보시죠.? 이것도 총기소지처럼 한국사회가 얼마나 정치적으로 억압적인 사회인지 방증하는 사례이죠. 정치적으로 억압적이면 결국 경제적으로도 억압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저 총에 맞아죽은 인디언들 참 평등한 상태에서 맞아죽었지? 총기 규제를 없애는게 국가와 개인간의 간격을 좁힐 수 있다고 생각하나본데 휴 제발 생각좀 바꿔해봐 니가 총 가져서 죽일수 있는 인간이 몇명이 되는가. 재벌 집에 찾아가서 재벌들 죽일 수 있을거 같냐? 집 근처가자마자 문근처도 못가보고 스나이퍼 총 맞아 죽는다. 좀 있다 싶은놈들은 다 가지고 있고 (합법적으로 허용된걸 개량해서든지 불법적으로 소지하고 있던지) 없는놈들만 걸려서 뉴스에 나오는거다.
총기 규제가 풀리면 니한테 주어질 총은 화승총이고 니가 동등하게 되고 싶은 상류층들은 최첨단 스마트 유도탄 장착된 총이 주어질 거다. 결국 닌 총없는 인간들한테 총질밖에 못할거라는 얘기.
결론은 총기규제 풀리면 아랫놈들이 알아서 계급화 더 고착화 시킬거임. 지금 현체제를 개혁시키는데 총기규제없애는게 대체 뭔 도움이 되는지 하나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