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헬조선ㅋㅋㅋ
15.10.03
조회 수 2967
추천 수 31
댓글 26








?내가5살때 유행했던 강제학습지 1주일단위로 숙제풀게함. 내가알기로 초1과정을5살때시킴

초3때 강제영어학원연행. 공부못하면쳐맞는 신기한경험을함

초5때 영어학원존나쩌는대로강제이사. 오리지널 헬조선 초5가 외국인과 대화는 당연불가능. 수학도 왜배우는지모르겠지만 강제로배움

중1때 사스가헬조선 아침7시등교 우리학교는 강제8교시 집도착5시40분하면 밥5분만에먹고 학원으로 ㅌㅌ 6시부터10시까지 학원

중3때 존나비싼영어학원다녀도 영어병신이길래 학원옮김. 여기서는 공부못하면 진짜씨발 개쳐맞았음. 내 셩격도 이때 다혈질로 변함. 하루하루 맞을까봐 불안해함.

고1때 야근노예 대비 야자경험ㅋ 미래에쓸때없는헬조선식교육이 산더미가됨ㅋㅋ

고2때 학원갔다온지 30분도안됬는데 밥먹고 컴퓨터로 학원에서 사라는교재보고있다가 공부안한다고존나잔소리들음. 엄마가 공부안한다고존나뭐라함. 지금 미적2풀다가빡쳐서 쉬는중인데 엄마 티비보면서 웃어댐ㅋㅋ 더빡침

답은 탈조선 어차피대학가봤자 실업인생이뻔하고 취업해봤자 30중반되면짤릴께뻔함ㅋ






  • 위천하계Best
    15.10.03

    교육비를 쓰는 방향이 잘못된 것 같아요.

    당겨서 여는 문을 계속 밀면서, 잘 안열리니까
    문 밀어주는 용역 고용하고, 문을 밀기위한 굴착기와 장비 사는 데 돈을 다 쓰는거죠 ㅋㅋㅋ

    그랬는데도 덜컹거리기만 하고 잘 열리지 않아요.
    저 문만 열면, 자기 아들이 성공할 확률도 올라가고, 좋은 대학 갈 확률도 올라가는데 말입니다.

    자. 생각해보세요

    그 상황에서 문을 미는 데 돈을 더 투자하는 부모는.. 과연 올바른곳에 돈을 쓰는건가요?
    한 번이라도 당겨보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지요.
    방법이 잘못되었는지는 모르고.

    자신의 불안감을 숨기기위해, 그 불안감 해소에 대한 댓가로서
    돈을 지불하는것이죠.

    ?

    (자식이 그 돈을 갚아야하는 의무가 있다고 보나요?)

  • 위천하계Best
    15.10.03

    저 글쓴분 부모가 만약 .. 교육비를...

    강제학원이나 조기교육에 투자하기보다...

    그 돈 들이지 않고도, 자식과 의사소통 더 많이하고, 진짜로 필요한 게 무엇인지 파악하고,

    때때로 한가롭게 가족 여행도 가고,?다양한 경험도 시켜주고..

    그렇게 피드백이 잘 되었다면

    교육비는 덜 들이면서도 저 글쓴분 인생은 좀 더 좋아지지 않았을까요?

  • 장미
    15.10.03
    부모님이 교육비 엄청 쓰신 거 같은데 보답해드려야 하지 않겠냐?
  • 위천하계
    15.10.03

    교육비를 쓰는 방향이 잘못된 것 같아요.

    당겨서 여는 문을 계속 밀면서, 잘 안열리니까
    문 밀어주는 용역 고용하고, 문을 밀기위한 굴착기와 장비 사는 데 돈을 다 쓰는거죠 ㅋㅋㅋ

    그랬는데도 덜컹거리기만 하고 잘 열리지 않아요.
    저 문만 열면, 자기 아들이 성공할 확률도 올라가고, 좋은 대학 갈 확률도 올라가는데 말입니다.

    자. 생각해보세요

    그 상황에서 문을 미는 데 돈을 더 투자하는 부모는.. 과연 올바른곳에 돈을 쓰는건가요?
    한 번이라도 당겨보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지요.
    방법이 잘못되었는지는 모르고.

    자신의 불안감을 숨기기위해, 그 불안감 해소에 대한 댓가로서
    돈을 지불하는것이죠.

    ?

    (자식이 그 돈을 갚아야하는 의무가 있다고 보나요?)

  • 위천하계
    15.10.03

    저 글쓴분 부모가 만약 .. 교육비를...

    강제학원이나 조기교육에 투자하기보다...

    그 돈 들이지 않고도, 자식과 의사소통 더 많이하고, 진짜로 필요한 게 무엇인지 파악하고,

    때때로 한가롭게 가족 여행도 가고,?다양한 경험도 시켜주고..

    그렇게 피드백이 잘 되었다면

    교육비는 덜 들이면서도 저 글쓴분 인생은 좀 더 좋아지지 않았을까요?

  • 1 헬조선 드리겠습니다.
  • 로만
    15.10.04
    공감합니다.. 제가 부모님한테 화나는 이유는 이건것같네요.
  • ?
    15.10.03
    니나 부모님한테 좀 잘해 이건또 어디서 기어나온 오지라퍼여 딱 전형적인 김치조센인이네
  • 아 근데 생각보다 안씀ㅋㅋ 내가 학원을 2~3년정도 쉬었거든 학습지도1년정도? 영어학원은 존나쩌는대랑 그저그런데 해봤자 4년? 수학도ㅋㅋ 지금도 1년정도끊었다 엄마가 나 공부안한다고머라하길래 다니는중 초1~3까지는 학원안다녔고 초3인가4부터중2초반까지다니다끊고 중3 중반~고1초반 다니다가 고2때다시다니는거야
  • 탈조선2년차
    15.10.04
    지잡대생이 고딩 걱정하네 ㅋㅋㅋ
    니 앞가림이나해라 장미야
  • ㅋㅋㅋㅋ 대학생이 동생한테 논리로 털리네 ㅋㅋㅋㅋㅋ 사표 A+??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ㅇㄱㄹㅇ
    15.10.03
    드디어 깨우쳤군요 축하합니다 학생
  • 15.10.03
    ㅇㅇ 공부는 될 놈이 있고 안될 놈이 있음. 될 놈은 공부 자체에 재미를 느끼는데 안 될놈은 그냥 마냥 괴롭기만 함 안될 놈은 일찌감치 노가다 ㄱㄱ 하는게 상책
  • 그리고 솔직히 공부자체가재미없고할마음없다. 그냥 그저 학교에서하는대로 하는거뿐 아 물론헬조선교육은 평가해봤자쓰레기인데. 솔직히 공부잘하면잘할수록 헬좆선식 세뇌교육의 선구자라는증거아니냐? 헬조선레알씹극혐인데
  • ㅇㄱㄹㅇ
    15.10.04
    그렇지...그냥 주위에서 시키는대로 인생살다가는 대학가서 바로 무너진다. 예전 나처럼...
    요즘도 좋은대학가는게 인생피는거라고 지껄임? ㄹㅇ학벌주의 개소리니까 무시하고 지금부터 나는 누구인지. 내가 좋아하는게뭔지. 진정 내가 하고싶은일이 뭔지생각해줬으면 좋겠음. 대학간판?중요하지만 인생진리는 될놈은 어디서든 된다는거임. 지잡이든 인서울이든 서울대든 능력되면 스카웃해가는 세상임. 지금부터라도 학생 본인의 인생을 찾아가면 좋겠음...
    헬좆센은 걍 '대학 = 방치'임
  • 솔직히말해서 모의고사 높은등급 = 헬조센식 사고방식 세뇌라고 봐요...

    예전에 모의고사에 춘향전이 많이 나오길래 찾아봤더니... 웬걸.. 완전히 조센시대판 야설이 90%고, 모의고사에 나오는 부분은 항상 나머지 10%부분에서 나오더라구요... 설명을 보면 야설가지고 정조 운운....ㅋㅋㅋㅋ

    아예 헬조센 모의고사는 자기들 입맞에 맞춰 짜맞춘 거짓나부렁이에요. 모의고사에 나왔던 거 하나하나 찾아보고 그냥 허탈했던 게 가장 기억에 남네요...
    정말 고등학교 3년동안 무쓸모한 것만 배운거같아요

    ?

    ps. 113이면 반에 전교권없으면?1-2등정도일걸요. 하여간 일반학교 기준으론 잘하는거

  • 15.10.04
    헬조센이고 갓 블래스 아메리카고 간에 수학은 만국 공통이거든. 가르치는 방법이 후진적일 수는 있겠지만 너만 후진적으로 배우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 돈 쳐바르고 애써도 안되는건 그냥 니가 머리가 나빠서 안되는거. 국어 영어는 돈쳐바르면 되는데 수학은 안될놈은 안되더라 생각하기 싫어하고 그냥 시키는 것만 하는 전형적 헬조센 십선비 혈통 문돌이들인거지. 노가다 ㄱㄱ
  • 위천하계
    15.10.04

    평가하는 방법도 후진적이다. 그래서 문제.
    고속, 무결점 훈련을 하지않으면, 시간내로 문제 다 풀기 어렵다.

    이문제는 이런 유형 -> 이렇게 풀어야지 ->?이런저런 공식을 쓰자! (여기까지 1분 이내로)

    이게 선진적인것 같나? 문제 푸는 전략을 생각하는 시간이 없는데?

    그냥 알고있던 유형에 빠르게 집어넣고, 그 과정에 실수하면 안되는 그런훈련이잖아.

    대기업 생산 품질관리도 아니고말야 ㅋㅋ

  • rlawodyd129
    15.10.04
    그점에 대해 드릴말이 있는데<br><br>공부를 잘하시는게 아니라 성적이 높으신겁니다<div><br></div><div>착각 ㄴ...</div>
  • 러브헬
    15.10.04
    힘내세요..ㅠㅠㅠㅠㅠ
  • 그래도 넌 이과잖아
    난 문돌이야ㅋ
  • 갈로우
    15.10.04
    니스스로 원해서 공부하는게 아니라
    넘이 하래서 하는 공부는 하지마
  • 오앙
    15.10.04
    아니에여.
    행복하게 사는 사람이 더 많아여.
    닥공하세요.
  • CH.SD
    15.10.05
    하는게 좋음 못시키는 사람 많음
  • 공부는 잘하겠네
  • 탈조센은 일찍부터 준비하는것이 좋다. 다행히도 고2때 알았으니 빠르게 탈조센할 수 있겠네. 부럽다.
  • ㅁㄴㅇㄹ
    15.10.06
    고졸은 하고 탈조센해라...북유럽으로
    일단 거기는 외국인 학생도 학비가 무료단다. 생활비는 벌어서쓰면 돼고 - 알바자리도 많고, 어렵고 헬조선에서 "미천하다"고 여기는 일일수록 시급높다.
    거기서 니가 하고싶은일 하는게 가장 이상적이겠지만, 예체능계열은 영어수업 없는 과목도 많더라...
    왠만하면 이공계/금융쪽 전공해라...왜냐면 그런류의 과목들이 취업비자 받기 쉽거든...어느나라에서나. 그리고 그런과목들이 영어수업도 많다.

    영어로 구글서 검색해봐라...북유럽 대학교 국가들.
    그리고 북유럽서 대학생은 혜택이 많아서, 집값도 싸고 유니카페라는데 가면 먹는것도 한끼에 2유로 안팎으로 해결 가능하다.

    근데 중요한점은, 고등학교 졸업장 없으면 존나 일꼬이니까..너네집 얼마나 돈 많은진 모르겠는데, 부모님이 유학보내서 고등학교 졸업 시켜주실 생각 없으시면, 어쨌든 헬조센에서 고등학교 졸업장은 꼭 따서 갖고 있거라.
  • 헬조센 공교육 붕괴되었습니다. 학교? 가르치는 거 없습니다. 인맥쌓기 빼고 무익합니다. 맞아요. 헬조센에서는 자식 잘 되라며 컴퓨터 조금만 해도 공부 안 한다고 분노하고 자식을 여러 학원 뺑뺑이 보내죠. 헬조센이 그냥 헬조센이 아닙니다. 허무하고 무익한 짓을 하면서 잘 한다고 착각하는 사람이 많아요. 대학가도 등록금 빚을 지고, 서울대생도 헬조센 외치다 못 해 자살하고, 20대가 명퇴하는 판국입니다. 이런 판국에서 저렇게 자식 들볶기는 현실에 눈감은 멍청한 짓입니다.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최신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 탈조선 베스트 게시판 입니다. 12 new 헬조선 9374 1 2015.07.31
4123 애는 왜 싸질러대서 고통을 받는지 13 new 생각하고살자 1390 10 2017.07.21
4122 한국에서 스트레스 적게받으면서 사는 필자만의 노하우. 7 new 하오마루5 2560 10 2017.07.19
4121 헬새끼들이 왜 헬을 못떠나는지 아냐? 아니면 왜 다른나라에서 살다가 헬로 돌아오는지 아냐? 38 new 아웃오브헬조선 2165 21 2017.07.19
4120 요즘 헬조선 해수욕장.jpg 8 newfile 김무성 1857 16 2017.07.19
4119 민감한 주제지만 헬조선 왕따는 다른나라에 비해 심각합니다. 1 new 자기기만자 225 11 2017.07.16
4118 1인당 GDP 1/10밖에 안되는 나라보다 못한 병영식을 가진 헬조선. 29 newfile 블레이징 1613 18 2017.07.16
4117 한국 맥주가 맛 없는 진짜 이유 19 new 노인 232 8 2017.07.15
4116 내가 제일 불쌍하게 생각하는게 뭐냐면 14 new 블레이징 1527 17 2017.07.15
4115 커피로 베트남 무시하는 놈들 보면 걍 웃기기만 한다 ㅋㅋ 23 newfile 블레이징 1141 16 2017.07.15
4114 헬조선 자연인의 깨닮음.jpg 10 newfile 잭잭 1896 19 2017.07.13
4113 헬조선 실시간 자외선지수.jpg 11 newfile 잭잭 1071 23 2017.07.13
4112 헬조선 학교폭력근절센터 117 근황 17 newfile 허경영 994 19 2017.07.12
4111 이 세상 살면서 제일 말도안되는 말. 19 new 블레이징 1224 11 2017.07.12
4110 금욕과 자기통재능력. 33 new 교착상태 2860 20 2017.07.11
4109 한국에서 사람답게 살수있는법 알려준다 14 new 생각하고살자 2401 29 2017.07.10
4108 내가 헬헬 거리면 안된다고?? 47 new 블레이징 1134 18 2017.07.09
4107 ㅋㅋㅋ 야 내가 재미난 사실을 하나 알려줄게. 35 new 블레이징 2579 15 2017.07.08
4106 탈조선 말했다가 두시간동안 세뇌교육받음ㅋㅋㅋㅋㅋ 24 new 헬레이저 316 11 2017.07.08
4105 엄청 어이없는 일을 겪었습니다. 38 new 미친거같아 1435 22 2017.07.05
4104 캐나다 vs 헬조선 시민의식..<좀 깁니다...> 24 new 진정한애국이란 3162 17 2017.07.02
1 - 14 - 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