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5살때 유행했던 강제학습지 1주일단위로 숙제풀게함. 내가알기로 초1과정을5살때시킴
초3때 강제영어학원연행. 공부못하면쳐맞는 신기한경험을함
초5때 영어학원존나쩌는대로강제이사. 오리지널 헬조선 초5가 외국인과 대화는 당연불가능. 수학도 왜배우는지모르겠지만 강제로배움
중1때 사스가헬조선 아침7시등교 우리학교는 강제8교시 집도착5시40분하면 밥5분만에먹고 학원으로 ㅌㅌ 6시부터10시까지 학원
중3때 존나비싼영어학원다녀도 영어병신이길래 학원옮김. 여기서는 공부못하면 진짜씨발 개쳐맞았음. 내 셩격도 이때 다혈질로 변함. 하루하루 맞을까봐 불안해함.
고1때 야근노예 대비 야자경험ㅋ 미래에쓸때없는헬조선식교육이 산더미가됨ㅋㅋ
고2때 학원갔다온지 30분도안됬는데 밥먹고 컴퓨터로 학원에서 사라는교재보고있다가 공부안한다고존나잔소리들음. 엄마가 공부안한다고존나뭐라함. 지금 미적2풀다가빡쳐서 쉬는중인데 엄마 티비보면서 웃어댐ㅋㅋ 더빡침
답은 탈조선 어차피대학가봤자 실업인생이뻔하고 취업해봤자 30중반되면짤릴께뻔함ㅋ
교육비를 쓰는 방향이 잘못된 것 같아요.
당겨서 여는 문을 계속 밀면서, 잘 안열리니까
문 밀어주는 용역 고용하고, 문을 밀기위한 굴착기와 장비 사는 데 돈을 다 쓰는거죠 ㅋㅋㅋ
그랬는데도 덜컹거리기만 하고 잘 열리지 않아요.
저 문만 열면, 자기 아들이 성공할 확률도 올라가고, 좋은 대학 갈 확률도 올라가는데 말입니다.
자. 생각해보세요
그 상황에서 문을 미는 데 돈을 더 투자하는 부모는.. 과연 올바른곳에 돈을 쓰는건가요?
한 번이라도 당겨보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지요.
방법이 잘못되었는지는 모르고.
자신의 불안감을 숨기기위해, 그 불안감 해소에 대한 댓가로서
돈을 지불하는것이죠.
?
(자식이 그 돈을 갚아야하는 의무가 있다고 보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