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웃긴곳이네요 이 나라.
?
추석기념이라고 1박2일로 놀러를 갔습니다. 뭐 가는데마다 헬스럽게 미친듯이 밀고들어오는 운전자들, 재탕반찬 식당, 쳐웃으며 뛰어다니다가 쳐박고 울어제껴대고 소리지르고 난리치는 애새끼들, 뭐 다 그렇다 치자구요, 헬조선 노예새끼들이 그럴 수 있다 칩시다. 뭐 맨날 도심지에서도 보는 광경들인데 뭐가 새로울까요 ㅎㅎ
?
그런데 말입니다, 위성조차 잡지 못해서 버벅거리면서 길 병신같이 알려주는 헬조선 네비의 말을 따라 외딴 시골길로 들어가는데 거기 원래는 길이 있어야 하는데 지나가지도 못하게 좁게 만들어뒀더군요? 보니까 콘크리트로 도로 포장까지 해둬서 구획정리까지 해둔 표시가 뻔히 보이는데 거 위에다가 이?새끼들이 담장을 임의로 쳐서 자기네들 집을 한뼘이라도 더 늘려볼거라고 개같은짓을 해뒀습니다. ㅋㅋㅋ?진짜 빵터져서 허탈해서 차 빼서 나가려는데, 뒤에서 들리는 소리가 더 가관입니다.
?
?
"야이 시발새끼들아 들어오지마!!!"
?
?
뭔가 싶어서?뒤로 돌아보니 도끼를 든 아재 하나가 눈이 뒤집어져서 도끼를 허공에 휘저으며 욕을 하고있었습니다. 차에는 어머니와 이모가 타고계셨구요, 쉬펄 저 영감탱이가 미쳤나 싶어서 저도 삼단봉과 권총을 빼들고 내립니다. 욕하면서 핏대는 세우는데 권총을 겨누고 있으니 집밖으로 나오지는 못합니다. 참 웃기더군요.
?
좋게 이야기 하면될거, 왜 도끼를 들고 나왔을까요? 상대편 주머니에서 뭐가 나올지도 모르면서 왜들 이렇게 헬스럽게 상호작용들을 해대는지 모르겠어요, 예의도 없고 미개하고, 질서조차 없으며, 정해둔 질서도 제멋대로 개조해대고 무시하는 헬조선의 꼴을 보면 참...가관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