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육헬윤회
15.09.30
조회 수 1870
추천 수 25
댓글 15








해외에서 일하면서 느끼는 건데,

한국의 조직문화와 여타 선진국의 조직문화에서 가장 명확하게 드러나는 차이는,

?

외국에서는 인간에게 (인신적) 복종을 요구하지 않는다는거다.

대신 계약과 규칙에 대한 이행과 준수를 요구할 뿐이다.

?

상급자가 하급자에게 폭언·폭행을 한다? 있을 수없는 일이다.

선배들이 후배들을 집합시키고 폭행한다? 선·후배라는 개념이 없다.

사장이 노동자를 하인부리듯 한다? 형사처리된다.

?

아, 물론 선진국에도 복종이 미덕인 조직이 있기는 하다.

마피아 같은 것들.

그리고 군대나 경찰, 사제 같은 특수한 공적 조직.

?

한국에서는 돈 버는 게 전쟁이고, 신앙이니,

어찌 보면 여전히 세계 보편의 원리로 설명할 수 있는지도 모르겠다.






  • ㅎㅎ
    15.09.30
    조센 에선 툭하면 " 토달지 마리" = 민주주의 식이 아닌 독재 라고 하죠
  • 스스로
    15.09.30
    꼰대짓을 얼마나 해대는 민족이면 조선 600년 동안 변한게 없이 그 모양 그꼴로 살았는지 정말 답없는 꼰대민족
  • 호노카
    15.10.01

    외국 : 노동자도 사람이다.

    조센 : 노동자 = 노비 -> "감히 상것들이 어디 인권을 주장하느냐!!"

    인권 보장 하려하면
    학생인권조례 - "학생놈이 무슨 인권이야 패면서 가르쳐야지."

    병 월급 현실화 - "의무로 끌려간 노예인데 돈 줄 필요 있나? 노예일 시켜주는데도 감지덕지하며 살아라. 노예한테 어떻게 사람(장기복무 직업군인) 과 같은 돈을 주겠나"

    노동법 개정 - "사용자가 범법자 될 가능성이 높아지니 개정하지 않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

    열정페이, 야근 - "일자리 주는 것도 감지덕지니 열쩡과 노오오력을 가지고 야근해라. 내가 일 가르쳐줫으니 야근수당은 안줄꺼야"

  • 헬한민국
    15.10.01

    머 일을 하면서 느낀거지만
    나이 드신 꼰대에게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면 "안됀다"로 상대의 생각을 끈어버리는 경우가 많고

    (무었때문에 안돼는것인지 설명 조차도 없고)
    자기가 판단해서 좋을것 같으면 지가한것처럼 하는 모습을 종종 봐왔다.
    그래서 어쩔수 없이 꼰대를 밀어내기 시작했는데 그 외엔 방법이 없을 정도다,
    꼰대들 밀어내니 밀려난 꼰대는 뒤에서 욕질은 장난이 아니고, 자신이 유리한데로만 끼워맞춰 까더라.
    그래서 나는 존나게 쳐발렸다. (반성이라도 한다면 배우는게 좀 많겠냐)

    그래서 난 생각했지 "저 꼰대놈들처럼은 하지말자"
    "탈조선은 못해도 정신만은 선진국 사람처럼 살아보자"
    맨날 쳐 발리긴하지만 다음 사람에게 그 더러운 근성을 남겨주고 싶진 않다는 생각으로 살아간다.

    난 담배 한갑과 빈갑하나를 들고 다닌다
    모두가 거리 구석구석에 꽁초버리고 어지럽혀도 최소한부터 나 혼자많은 담배를 피고 빈각에 꽁초를 넣는다.
    작은것부터 하나씩 바꿔야지.

    그렇게 정신만은 탈조선을 하고 있다.

  • ㅋㅋㅋㅋㅋ
    15.10.01
    노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력이 부족해서 그래
    노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력
  • CH.SD
    15.10.01
    게급이 다르면 같은 사람 취급을 안함
  • 립스틱
    15.10.01
    피융신새키~ 꼴갑떠네~ 넌 노비니까 복종해야지.
  • 헬한민국
    15.10.01
    비회원님아 "피융신" <-- 이거 니 특허냐?
  • The크레이지목사님
    15.10.02
    뭐해? 립스틱 쳐바르고 호빠로출근안하고~
  • 헬조선미개문화선두국가
    15.10.01
    어떤 조직사회에서 신입들한테 루키헤이징같은거 하는 문화는 어디나 있는 듯 한데 미친 헬조선은 사회가 19세기 일제황군문화가 따로 없음...ㅋㅋ 시발 군대도 안갔다온 간호사년들 병영문화가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선후배 군기잡는거 보면 기가 차서 말이 안나옴. 회사도 개미친 노예새끼들이 여전히 설쳐대면서 인격이고 나발이고 지 수족인줄 알고 부려먹음.
  • 리리컬매지컬
    15.10.02
    애초에 전제가 틀렸잖아. 인간이 아니라 노예니까 복종을 요구하지. 그들의 눈엔 그들의 주인님 외엔 다 노예일 뿐.
  • rlawodyd129
    15.10.02
    고딩입니다.

    공부를 잘하는거도 아니고 성적. 등급으로 사람찢습니다 abcd. 존나 어이가없어서 시발 미개한새끼들

    그걸 또 좋다고 따라가면서 자위해대는 미친놈들이나 ㅉ
  • AndyDufresne
    15.10.02
    꼰대충들은 원래 그렇다.
  • ㅇㄻㄴㅇ
    15.10.04
    예전에 스페인상사 밑에서 일했는데 동양인 완전 호구로 알고 막부리더라.
    폭언과 협박 서슴지 않고, 기회가 됐으면 때리기라도 했을듯.
    존나 돈에는 아쉬워서 동양인 고객은 잡아둘려고 하는데 뒤에서는 고객도 존나깜.
    한국인 수준이었음...그래서 탈조선해도 스페인은 관심이 없음 ㅠㅠ
  • 육헬윤회
    15.10.05
    생생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스페인이었나요, 한국이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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