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yoooooop
15.09.23
조회 수 1689
추천 수 18
댓글 4








?나는. 열심히/분발해서. 이런단어는 좋아하지만

'분주하다'라는 단어는 싫다.?

대표적으로 헬조선문화의 특성인 '빨리빨리'

문화를 극혐한다.?

다혈질 민족이니 참을성이 부족한.민족이니

그러나 열정적인 민족이니. 라며?다른나라에게?

여러가지 이미지를 얻지만

나는 이 '빨리빨리'라는 문화가

열정페이와 밥먹듯 야근을 만들어낸것같은

느낌이든다.


왜 그런가? 빨리빨리는 단순히 앞차가 운전을 느리게하면 속이뒤집어지고. 뭐그런..

아니면 ?시간적인 개념아니겠나?

함정이있다.?

그 시간때문에. 시간아까워하는것때문에

참을성이 없기때문에.

다른이가 천천히 움직이고 다른이가 다른행동을 하는것을 이해하지못한다.?

그 작은 1프로의 생각에서 열정페이가 생겨났고 야근이 만들어졌다 생각한다. 원인은 기성세대이지만 이런 빨리빨리 문화도 플러스요인이 되었다 느낀다.?

내가 빨리움직이니 너도 빨리움직여.?

내가 야근하니 너도 야근해야지.?

왜 너 야근안하냐 나는 하는데.

회식와 안와? 다들 회식하는데.?


그 빨리빨리에서 눈치보기/다름을 인정하지 못하는 그런 느낌이 들지않나??


내가 사회에서 겪는것뿐만 아니라..

영상물매체 드라마. 영화. 오락프로그램에서

나에게.시청자들에게 본의아니게 어떠한 편견을 심어줬을지도 모르겠다.?

이런 선입견들 이상한 문화를 벗으려면 인문학이나 다양한 생각을 주고받을수있는 토론이라던가 나서서 질문하기등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공교육화되어야하는데?

젬병 주입식교육만 시켜서 익숙하지가않다.


역시 헬조선이다.?









  • 탈조선중
    15.09.23
    공감 서두르면 암것도 제대로 쌓지못하죠 장기적인 계획도 실행하지못하고 단기적 그때그때 대충대충 가시적인것들뿐
  • 안티꼰대
    15.09.24
    딴지는 아니고 앞차가 느릿느릿하게 달리는거는 최소 차선 2개 이상에 오른쪽 차선에서 해줬으면 좋겠네요.
    차선 1개뿐이거나 1차선에서 뒷 차 생각 안하고 마이웨이 느긋하게 달리는건 뒷차야 상관없이 나만 편하면 장땡이란 헬조선 인민의 심뽀임.(딱 보면 기사 딸린 검정색 대형차들이 대부분 이럼. 울 사장님은 편하게 가야한다 말이야~~~)
  • 위천하계
    15.09.24
    당겨서 여는 문을, 밀어서 열려고 하는것같음.

    나는 이렇게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니 너도 빨리빨리 동참해서 노오오력좀 해봐라

    우리가 노오오오력해서 문을 밀어도 안열리잖는가. 노오오오력이 부족하다. 야근해야지 ㅋㅋ
  • 멍을 때리면 욕먹는 나라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정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 탈조선 베스트 게시판 입니다. 12 new 헬조선 9379 1 2015.07.31
2363 저는 말만 많은 소심한 사람입니다. 6 new risteran 926 14 2016.06.09
2362 저는 동네 순찰을 돕니다. 13 new blazing 1347 24 2016.02.13
2361 저는 3.1절 광복절에 태극기를 게양하지 않습니다. 16 new 탈죠센선봉장 2004 23 2016.03.14
2360 저녁밥 공짜로 주는 큰 사찰에 와서 저녁먹는데 정말 추한 꼴 보이네요 19 new 탈죠센선봉장 1292 14 2015.10.26
저급한 '빨리빨리'문화 4 new yoooooop 1689 18 2015.09.23
2358 잭 런던의 조선사람 엿보기 중 주요 단락ㅋㅋㅋㅋ 18 new 오쇼젠 3894 26 2015.10.11
2357 재산 몇십억 이상 가진 부자 아니면 애낳지 맙시다.... 24 new HellMoon 2039 17 2016.12.28
2356 재벌과 새누리당이 한국이 지옥인 원인이 아닙니다. 23 new 나키스트 2377 11 2015.12.27
2355 재미동포 친구에게 헬조선에 대해 말해주었습니다 4 new 탈조센꿈나무 641 9 2017.08.25
2354 장병식단 8 new 국뽕충박멸 1303 26 2016.04.10
2353 장미라는 국뽕의 인성 수준 2 22 newfile 영의정 1488 23 2015.10.02
2352 장미님..... 부탁입니다. 13 new 노예1 816 10 2015.08.15
2351 장미는 아인슈타인 뺨치는 두뇌의 소유자다. 13 new 온새미로 1521 22 2015.09.13
2350 장미같은 국뽕들한테 대처법<필독> 13 new 헬조선탈출의서막 2156 25 2015.11.13
2349 장난감 화살로 친구 실명시킨 초등생 10 newfile CARCASS 922 14 2017.10.18
2348 잠자기 전에 한번 신나게 웃고 자라 10 newfile 교착상태 2063 23 2016.05.04
2347 잠시 눈팅하면서 느낀 점입니다. 8 new 방문자 1477 20 2016.05.31
2346 잠깐.. 다 닥쳐봐... 2 newfile 새장수 418 11 2016.02.10
2345 잘생긴 남자와 못생긴남자의 인생.txt 1 new 헬조선 4056 2 2015.06.23
2344 잘못된 공동체 국가, 헬조선 16 new oldberry1800 433 12 2015.12.29
1 - 102 - 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