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yoooooop
1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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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능 하나로 인간 모든것을 평가하는게?


공정하고 올바르다 생각하는가?


각각 다르다 정의할수없다. 수능 잘 치고 좋은대학가서


성공한사람도있고 좋은대학 나오지않았으나 성공하는 사람들도 있다. 대학하나로 성공의 잣대를 재는게 우습다. 편견과 꽉막힌 생각을 얼마나 하고 있었으면 그런 저급한 사고를 하는지 모르겠다.?


물론 탈조선을 하기위해 건너간 외국에서 외국대학의 졸업장을 따면 그 나라에서 최소 인정을해준다는것은 헬조선처럼 외국에서도 학벌을 따지는것과 같은거 아니냐? 라고 반문할수있겠만 그것은 지네들 국민이 아니라 이민자들을 받을때의 이야기다. 이민신청자가 최소 그 나라의 교육과정을 어느정도 이수를했다라는것은 그나라에서 플러스요인이된다. 당신이 우리나라로 이민했을때의 당신의 환경을 미리 파악하것소. 그런뜻이라는것이다. (기술직도 마찬가지.)


다시돌아와서.


핼조선보자.?


수능문제를 맞히기위해서 몇점 얻으려고?


학원다니고 거기서 몇점 잃으면 몇등급으로 분류된다는 사실이 웃기지않냐? 사람이 기계인가??


아. 기계가 아니라 등급이니까 무슨 사육당하는 소같다.?


니가 가진 나사. 내가 가진 더 질 좋은 나사 있어서 넌 탈락 난 합격. 이런 논리로 사람을 분류하냐. 기성세대 머리가 그따구니 청년도 고대로 따라간다. 제대로 제정신 박힌놈들은 '아. 이건아닌데' 하며 발악하며 이민하려고 하지.?


야 기성세대가 정해놓은 암묵적인 룰대로?


우리 그대로따라가니까. 우리와 다른. 성향이다르고 새로와보이는것은 경계하고 무시한다.?


만일 그게 쓰임이 될것같으면 너도나도 다따라하지.?


좋은 학벌. 직업에 금수저에 남들위에서 군림하며 맛보는 그 우월감 쾌락이 참 중독성이있재??


(좋은학벌을 가지고 그렇지못한 남들을 깔아뭉개는 교만스러운 사람들만 저격)


이미 수능으로 엘리트주의를 만들어내며


카스트제도라는것을 만들어냈다.(미국. 영국)도 심한 나라에 속한다.?


그러나. 거기는 노력만하면 인간답게는 살수있다는점이있다.?


수능이 밥먹여주냐??


응 밥먹여주고 니 신분 바꿔줄수있다(그러나 금수저들보다 아주 덜하고. 스카이가면 이제 사람답게 돈은 나온다. 대기업이니 야근은 밥먹듯 하겠지만)


대기업도 야근을 밥먹듯하는데 중소기업은??


스카이 안나온애들은??


예전에 수능으로 엘리트주의를 만들어 이미 엘리트집단에 껴서 기성세대가 되어가고있고.?


현시대 수능은 걍 살려고. 취직좀 할라고 열심히하는것으로 바뀌었다. 그말인즉슨 금수저가 아닌이상 전문직이 아닌이상(전문직요 요새 로스쿨땜에 어려움) 엘리트집단에 못들어간다고 보면 된다. 그러나 이번 기사에서 서울대 입학생 50퍼 이상이 강남 출신이랜다. 엄청난 사교육비로 공부해서 들어긴애들이겠지. 그말은 대부분 은수저 이상. 아니 금수저인애들이 많다라는 뜻이되겠다.


희망버려라. 이미 헬조선을 눈팅하거나 활동하는 유저들은 이민가려 어떠한 방법이라도 동원하겠지만. 이게 뭐지? 하고 내 글을 읽어본 아무것도 모르는 청년들아. 걍 이렇게 생각해라.?



대기업 중소기업 사이에 낑겨서. 아니면 그 사이도 못끼는 너네들이 노오력한다해서 부자가되거나 평타삶을 사는것은 이 나라에서 불가능하니까. 나갈려면 나가고 지들이 말하는 소위 '하향평준화'를 외치며 살것인지 고민을 하길바란다.?


정말 살길은.. 이 나라를 나가는것이 살길이고.?


니네들이 남은 70~80년 인생을 여기서 허비하고싶지않다면. 그러나 이민은 좀 겁난다면...


우선 영어라도 미친듯이 파서 워킹홀리데이든 뭐든 여행이든 가봐라. 대신. 영어회화 못할수준이면 워킹홀리데이도 가지마라. 부작용이 많다.?


영어회화가 외국가서 배워오면 될것같다는 생각은.. 나 그냥 외국가서 호구되서 올래요 랑 똑같다고 보면된다. 사람의계획이 딱딱 맞춰지지도않고 변수도 많다. 사기도 당할수있고. 어느정도 생활영어회화는 가능한 수준에서 권장하는바이다.?


우선 영어하나만이라도 한다면 탈조선과 가까워지는 지름길로 들어섰다 생각하라.?


다시말하지만 헬조선은 희망이없다.


수능은 이미 70~80년대 수업이다.


이런 주입식 교육은 이시대에 맞지않은데


헬조선에서는 2015년 즉 30여년 이상 제자리다. 수능문제가 문제가아니라. 교육 방식이 젬병이다.?


수능하나로 개천용나는 시대는 끝이다.


그말은. 노오력해도 안된다는뜻이고.?


이미 강남에 어마어마한 돈으로 사교육을 지불하고 스카이를 가는 애들이 많기때문에.


금수저들이 잠식하고 있다보면 된다.


사법고시 폐지 로스쿨제도를 도입한것도 이와마찬가지이다.?


이 나라는. 금수저들이 군림하고 그들이 절대적인 시대가 이미 되었다.


서민들. 몰락하는 중산층들은 기술 배워 이 나라를 뜨는것을 추천하는 바이다.?



인간의 존엄성을 무시하는 이 나라는 희망없다.


돈으로 사람을 매기고 값을매긴다.


지들 입맛에. 지들 기대치를 충족못시키면?


인신공격을 기본이고. 노예취급하는곳이다.?


이나라는 희망없다.?










  • 로만
    15.09.23
    음.. 그럼 일단 sky 가면 달라지는건 확실하다 보시나요? 별건 아니고 그냥 여쭤보는겁니다
  • yoooooop
    15.09.23
    음. 스카이하나간다고 달라질까요?
    만일 뒤에서 밀어줄 빵빵한 집안이있다면 어느정도
    인간답게 살겠지만. 카이스트를 졸업한 인재도 대기업에서 왕따당하다가 자살하는 나라인데... 희망은 없다봅니다.
    개천에 용나려면 이제 스카이 관문을 통과했다고 되는게 아니라 3단계로 늘어났습니다.
    1단계:스카이합격
    2단계:전문직
    3단계:전문직 경쟁에서 살아남기. (망하는곳도 많음)
    예..개천에서 용나려면 거의 15년정도는 걸리네요..
    중고등학생때부터 시험공부를해야하니까요.
  • 로만
    15.09.23

    음.. 그럼 일단 스카이를 가는게 한국에서 사는데 있어서는 엄청난 플러스 효과인걸 부정할수는 없는거죠?
    이걸 왜 묻나면요, 일단 저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전 재수생(문과)인데, 지금 상황에서 스카이는 힘들고 딱 중경외시 정도 갈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스카이를 노리고 재수를 했고 분명 페이스 유지했다면 가능하기도 했는데, 중간에 무너져서 좀 망한 케이스죠.
    제가 이 사이트를 하게 된 이유가 헬조선의 시스템, 사람들에 대해 여기 분들이 느끼는 환멸과 같은 감정을 느껴서인게 크기도 하지만, 사실 제 생각대로 (sky 합격하는거) 되지 않는 현실을 도피하고자 이런 사이트를 하게된 면도 분명 있는것 같아 혼란스럽습니다.
    무슨 얘기냐면, '헬조선에선 스카이 나와도 별거 없어! 다 노예 인생이야!' 라는 말을 통해 제가 자기합리화, 자기위안을 하고 있는게 아니냔 말입니다.?그래서 자꾸 스카이 나와서 취직도 못하는 케이스를 보고 들으면서 나도모르게 위안을 삼는 한심한 짓거리도 은연중에 하고 있는것 같구요.
    뜬금없이 제 얘기를 했는데, 일단 요지만 말하자면 스카이를 나오면 한국에선 확실히 큰 플러스 요인이 되는건 맞냐, 이겁니다.

  • yoooooop
    15.09.23
    그런뜻에서 말씀하신거면.
    아직 시험준비생이시고 수능시험 얼마안남으신듯하니말씀드립니다만.
    우선은 열심히하셔서 좋은대학 합격은 해놓으세요.스카이아니어도 본인 실력에 맞게 대학 좋은대학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왜냐면 님은 재수생이신걸보니 어리시기때문이죠. 이민갈생각있다해서 바로 갈수있는거 아닙니다. 이민을 확정지은 상태에서 저에게 물어보신거라면 조금 다른 답변을 해드릴수있겠지만. 어느정도 님 환경에 놓여진것들을 우선 해놓으시고 군대도 다녀오시고 어느정도 스펙을 쌓으세요. 그 스펙이 한국에서 원하는 스펙을 말한건 아닙니다. 님께서 이민에 대한 생각이있으시다면 거기에 맞게 스펙을 쌓으세요.
    우선 졸업하시고 영어공부도하시고 취직도 해서 경력을 쌓으셔서 이민을 가시는거라면 추천합니다.
    이민을 가는것도 많은 준비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본인이 그렇게 고민한다면 후회하지않을것을 선택해서 하세요. 제 글을 읽고 반대의생각이들수도있고 찬성할수도있고 읽고 어떻게 받아들이느냐 본인의 생각이 중요하지요. 예 스카이를 나오면 아직까지 좋게봅니다만.
    현실적으로 대기업가셔서 야근들 많이하십니다.
    그러나 돈은 많이버십니다. 그리고 일하면 일할수록 언제 잘릴지 걱정은 많이하십니다. 현실적으로 말씀드립니다.
  • 로만
    15.09.23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제가 따지는 투에다?의도전달도 제대로 안되는 형편없는 글을 쓴것같아서?수정할까 했는데, 무슨 말인지 정확히 캐치하시고 좋은 말씀 해주시네요. 여러모로 이 사이트에는 조언을 받을 만한 분들, 말이 잘통하는 분들이 정말 많은것 같네요.. 세부적인건 쪽지로 좀 여쭙고 싶습니다. 가능할까요?

  • yoooooop
    15.09.23
    예 그렇게 하세요 궁금한거 있으시면 얼마든지 답변해드릴게요 :) 혹시 이 사이트에서는 쪽지기능이 있나요? ㅎ
  • 로만
    15.09.23
    아 네 이미 쪽지로 몇몇 좋은 분들한테 이것저것 물어봐서 좋은 말씀을 많이 들었네요 ㅎ 번거롭게 해드리는건 좀 죄송하지만 ㅠ
  • yoooooop
    15.09.23
    괜찮습니다 ㅎㅎ
  • yoooooop
    15.09.23
    스카이 졸업해서 대기업으로 들어가는건.
    개천에서난 용은 아닙니다.
    미친듯이 밥먹고 야근하고 40대중반되서 짤릴테니까요..
  • hellrider
    15.09.23
    그래서 수능부터 시작해서 교육시스템을 싹 다 바꾸자고 했는데 헬조선인들이 싫다고 지랄해서 다 없던걸로ㅋㅋㅋㅋ
  • John
    15.09.23
    교육정책바꾸기 전에 사학개혁부터 해야된다고 한 대통령 절벽에서 밀어 죽이는 나라아닌교 ㅋㅋㅋㅋㅋㅋ
  • hellrider
    15.09.23
    모든 교육정책의 폐단의 근본이 사학재단인데 ㅋㅋ 패단을 먼저 없애야 뭘 하든 말든 하지 ㅋㅋㅋ 그걸 가지고 지랄 난리를 치고 탄핵까지 해버렸으니 ㅋㅋ 답 자체가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사학개혁을 반대했던 게 뭐였더라... (누구 아닙니다. '뭐'입니다.)어디 보자... 지금 푸른 지붕 밑에서 알 품는답시고 삽질하면서 ㅣㅇ무성이가 사육해 주고 있는... 그래, 닭그네였어 암탉그네!
  • hellrider
    15.09.23
    헐!!! 님!!!! 저는 그런말한적 없습니다!!!!!!!
  • 오해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어디까지나 제 주관이기에 아무래도 이게 나을 거 같네요. '판사님 저는 보지 못했습니다.'
  • 정말로 흙수저인데 죽어라하고 노오오오력 + 수능운빨로 111맞아서 스카이가면....

    이과 -> 한 절반정도는 그래도 취직은 한다. 그러나 야근야근야근 + 학자금 갚아야만 하는 부담. 과로사하는 경우도 있으며..... 4050에 짤리기두 하구.....

    문과 -> 그래도 취직이 어렵다. 거기서도 죽어라하고 노오오오오오력하면 9급정도 시험쳐서 붙을수도 있겠죠.
    일단 제가보니 지방에 9급같은거 널널한거 치시면 돈은 적지만 1인 생계는 일단 유지가능하죠. 야근은 좀 적은편이구.... 예전에 보니 5시쯤에 퇴근하던데요.

    교대 -> 일단 임용고시에 합격하면 초등학교 선생이 될 수 있는데... 흙수저 신분에 헬반도에서 선택할 수 있는 사실상 가장 좋은 직업이에요. 장점은 방학+ 4시반 퇴근 단 최근 임용고시도 빡세지는 중이네요...... 떨어지면 뭐.......

    가능하면 이게 제일 좋을듯해요.....

    나머지는 어렵렵렵렵다........

  • Lacrimosa
    15.10.27
    좋은글 읽고 갑니다 ㅎㅎㅎ
    덕분에 탈조선할 마음이 다시금 굳건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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