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외국계 회사에서 근무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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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인력의 반 이상이 50대 이상 꼰대 그룹이었어

이사가 벌써 수두룩빽빽이고

상무, 전무 뭐 없는게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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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다.. 여기는 TO 개념도 없나 왜 이러지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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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더라고

이색기들이 하나같이 다 기득권을 틀어쥐고 있어서

회사에서 짜를수가없음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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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하나 짜르면 다 나가겠다 ㅋㅋㅋ 이렇게 하고있었던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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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한놈한놈 연봉이 억대급이었어 ㅋㅋㅋㅋ

이런게 진짜 카르텔이구나 싶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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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놈들 연봉은 회사 재무재표에는 나오지도않아 ㅋㅋ 법인을 따로 뺐거든 이색기들 연봉만 15억은 가져가는데

티가 안나요 ㅋㅋㅋ

어렵다 어렵다 지랄만했지 이놈들 억대연봉 처주고서도 사장은 배당금 척척 잘도 타먹으니

대체 시발 뭐가어려워? 어려운건 시발 최저시급 처받는 라인 노동자들이지 라인노동자들 등꼴빼처먹는거?

재무재표는 그냥 구색맞추기지

그냥 쇼 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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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됐건 그런놈들이랑 생활을 시작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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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사람들은 억대연봉자들 밑에서 일하면, 회식자주하고 맛난거 사주고 그럴거라고 생각하잖아

ㅋㅋㅋㅋ

절대 정 반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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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200 받는 주임, 대리급 애들이 아이스크림돌리고 그 병신짓거리를 하지

돈많이 버는 꼰대들은 그런거 절대 지돈으로 안산다, 사더라도 꼭 법인카드로 사지 껀수만들어서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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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렇게 돈많이 벌면, 차도 근사한거 뽑고 집도 좋은거 살것같잖아

절대 네버 그렇게 안해

저 꼰대들중 반수가 차도없는 뚜벅이에다가 껀수있으면 법인카드로 택시타고 다님 ㅋㅋㅋㅋㅋ

회사가 내 차유지비 대주는것도 아닌데 왜 차타고 다니냐는거야 ㅋㅋ 시발 맞는소리지 ㅋㅋㅋ

집도 안사 전세살지 집산건 월세받아 또 알파로 챙기고

자식들은 치과의사 ,변호사 뭐 아주 기가막히지 ㅋㅋㅋ 그런 투자를 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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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재산이 10억 우습게 모으는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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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서 신입들 150받는 애들들어오면 차사라, 집사라 고딴 개수작 부리는거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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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돈 10원 한푼 다 뜯어내고

돈 10원 절대 손해를 안본다

그러니 회사랑 대거리해서 기득권을 틀어쥔거지?

그러고 ㅋㅋ 젊은애들 시간 뻇고 돈 뻇으려고 호시탐탐 껀수만들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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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찍히 징하다 싶은것도 있는데

시발 헬조선에서 생존하려면?저런 야차가 되야 되는구나 생각하면

족같기도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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