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3536697164_3da712f0.jpg

 

3536697164_4209c223.jpg

 

 

⊙앵커: 남을 위해서 자신의 목숨을 바치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고 했습니다. 
열차에 치일 뻔한 어린이를 구하기 위해서 역무원이 철길로 뛰어들었습니다. 
이 역무원은 두 다리가 잘린 상태에서도 어린이가 안전한지를 물었다고 합니다. 
이 랑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대여섯 살로 보이는 남자어린이는 새마을열차가 역구내로 진입하려는 순간 곧 떨어질 뜻 선로 끝에 서 있었습니다. 
김 씨는 순간적으로 몸을 날려 이 어린이를 밀쳐냈습니다. 

 


⊙홍성락(공익근무원): 안전선을 이탈해서 이렇게 대각선으로 걸어가고 있었어요. 
그런데 기차 진입속도가 워낙 빠르다 보니까 분명히 다칠 거라는 생각에 팀장님께서 아이를 밀치려고... 

 


⊙기자: 어린이는 구했지만 김 씨는 중심을 잃고 그대로 선로에 떨어졌습니다. 
김 씨는 진입하는 열차를 피해 선로 밖으로 기어나왔지만 끝내 부상을 피하지는 못했습니다. 
김 씨는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왼쪽 발목과 오른쪽 발등이 절단됐습니다. 

 


⊙조덕환(영등포지역관리역 영업과장): 괴로워하면서 자갈을 두 손으로 움켜쥔 상태에서 어린이는 괜찮으냐고 세 번에 걸쳐서 어린이 안부를 물었습니다. 

 


⊙기자: 5시간 가까운 대수술이 이루어졌지만 봉합수술이 성공할지 장담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권기두(접합 전문의): 절단된 상태를 재접합 했을 때 생존률이 7, 80% 정도 될 것 같습니다. 

 


⊙기자: 김 씨 가족은 큰 불행을 당하고도 누구나 같은 처지에 있었다면 똑같이 했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김행균 씨 부인: 자식 키우는 부모는 같을 거라고 생각해요. (어린이를 구한 것이) 쉽지 않은 게 아니라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해요. 
 

 

 

 

 

 

 

 

 

 

 

 

 

 

 

 

 

 

 

 

 

 

 

 

 

 


⊙기자: 


하지만 구조된 어린이와 부모들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크으....헬뽕에 취한닼...

 






  • 육노삼
    15.09.21
    그래 그래야 헬조센이지 인간 말종들.
  • 아이고....
  • 갈로우
    15.09.21
    시간이 지날수록 저런 의인들은 빨리 죽어나가고
    악당들은 더욱 오래살아남는거지
    전두환같은 시발롬이 아주 천수를 누리고 살아가는 꼬락서니를 봐봐
  • 염락제
    15.09.22
    박정희도 총맞아 뒤지지 않았다면 그렇게 뒤졌겠지
    이승만도 천수 누릴대로 다 누리다가 갔고
    노태우도 그렇게 갔다.
    변절한 김영삼도 그렇게 살고 있고.
    쥐새끼는 해쳐먹고도 낯짝도 두꺼운지 경호진 빵빵하게 하고 잘살고 있다더라.

    전직 대통령 경호하는데 국민들 혈세가 얼마나 낭비 된다더라..?
  • ㄴㅇㄹ
    15.09.22
    ㅎ;호는?
  • 강꼬꾸데쓰
    15.09.21

    헬조선이 서구와 다른 점 중에 하나가 바로 숭고함과 위인을 대접하는 자세다.

  • 들풀
    15.09.21
    죠센징 새끼들

    X노답.

    인류의 기생충 새끼들.
  • CH.SD
    15.09.21
    저런 사람이 적고 저런 일 해도 결과가 좋지 않으면 욕함
  • 염락제
    15.09.22
    멱살잡고 애 다치지 않았냐고 따지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던 중
  • 선행을 무관심으로 변환하는 등가교환 법칙 KIA 주모 여기 통수 하나 추가요
  • 으아아아아아 취한다!!!!!!!! 이 맛 헬!
  • 오히려 안나타난게 다행일지도?
    헬조선에서는 엄마가 왜 쓸데없는 짓 해서 애 놀라게 했냐고 따진다고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기 때문이지
  • 456
    15.09.22
    아니씨팔 인간이라면 적어도 인간으로서 기본을배운종자새끼들이라면 나타나서 고마움을 행애야 정상이다 설령 병원치료비라도 원할까봐 안나타나는거냐? 병원치료비나 돈요구할정도인간이면 저렇게 구하지도못한다 존나미개한씨발 조센진새끼들
  • 노리개
    15.09.22
    저분을 위한 기림비(?)가 (기차)영등포역 하행선에 있죠.
    근데 편의점 만든다고 구석탱이로 이동해 버린게 함정.
  • ㅉㅉ
    15.09.22
    소름돋는 반전이다 씨팔 이맛헬!
  • ㅇㄹ
    15.09.23
    결말이 헬스러워 헬추드립니다.
  • 흑흑
    15.09.30
    아놔..헬조선 수준에 걸맞는 그 애미.. 역시!
  • 하이
    16.02.14
    아좋 아좋 옛날에는 대한민국 환(환인) 환웅 단군 분들 개셧어요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정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 탈조선 베스트 게시판 입니다. 12 new 헬조선 9374 1 2015.07.31
3283 헬조선 군대 비리 new 헬조선 1079 2 2015.05.28
3282 헬조선 군 의문사, 허일병의 죽음 6 new 허경영 633 9 2015.08.21
3281 헬조선 국회의원들의 점심식사.jpg 20 newfile 잭잭 2862 25 2016.06.03
3280 헬조선 국회 클라스 6 new 국뽕충박멸 1399 32 2016.01.03
3279 헬조선 국정교과서 대표 집필진의 위엄.. 24 newfile 잭잭 1985 25 2015.11.06
3278 헬조선 국적포기자... 19 newfile 잭잭 2791 33 2015.10.06
3277 헬조선 국방부의 통수 24 newfile 공수래공수거 2192 9 2015.08.11
3276 헬조선 국방부의 비겁한 변명 13 newfile 헬조선탈조선 3181 18 2016.03.07
3275 헬조선 국방부가 또... 14 new 잭잭 1155 23 2015.09.14
3274 헬조선 국방부_ "이탈리아 해킹팀 접촉…우연한 만남"...jpg new 헬조선 508 0 2015.07.14
3273 헬조선 국민성 사진한장으로 압축. 25 newfile 오쇼젠 4500 47 2015.10.09
3272 헬조선 교회의 찬송가.jpg 26 newfile 잭잭 1998 16 2017.10.31
3271 헬조선 교육은 쓸모가 없다 27 new 인생은고통 2913 30 2016.08.19
3270 헬조선 교육부의 생각.jpg 12 newfile 허경영 1997 28 2015.11.02
3269 헬조선 교육기관에 대한 트라우마 35 new Alice__ 1312 21 2015.08.27
3268 헬조선 교육 클라스 18 newfile Hell고려 1966 25 2016.09.26
3267 헬조선 교육 개혁안 5 new 노인 127 7 2017.03.01
3266 헬조선 교사 클라스 10 new 국뽕충박멸 1765 25 2015.12.19
3265 헬조선 교사 8 new 국뽕충박멸 1647 17 2016.01.15
3264 헬조선 교과서를 보고 헬조선의 반일 교육에 대한 비판글 16 new 노인 1624 20 2017.10.04
1 - 56 - 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