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8세 청년

2013년 2월 대학 졸업 후, 지금까지 이 미친 취업난으로 인해 제대로 된 직장 구하지 못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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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서울에서 자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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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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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일을 해본 적이 없으니 모아놓은 자금 하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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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알바가 쉽게 구해지는 것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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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 개같은 나라는 지금이라도 당장 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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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시급보면 기가 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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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최저 시급 기리기리한 수준이다. 그나마 높아야 7000원 조금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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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기본 8500원 이상이고 비싼 경우는 10000원을 넘어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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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라는 ㅅㅂ 무슨 시급이 과자 3, 4개 사먹으면 다 털리는 수준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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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근무 시간이 길기나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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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좆빠지게 일해도 100만원도 채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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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먹고 살아라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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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세 내고 교통비 하면 돈 안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