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은 어디로 갈것인가..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 수 | 추천 수 |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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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헬조선 / 탈조선 베스트 게시판 입니다. 12 | 헬조선 | 9489 | 1 | 2015.07.31 |
4384 | 흥이 너무 많아서 주체를 못하는 민족 10 | 살려주세요 | 1416 | 12 | 2015.11.26 |
4383 | 흙수저의 무기는 결혼 출산 주택구입 안하는것 뿐이다. 23 | 참다랑어 | 2498 | 21 | 2015.10.18 |
4382 | 흙수저삶 갈수록 피폐 6 | 국뽕처단 | 1770 | 29 | 2016.06.01 |
4381 | 흙수저들은 대학가지마라 32 | ㅁㅁ | 6204 | 30 | 2015.09.23 |
4380 | 흙수저가 애새끼낳는건 죄악이지 4 | 생각하고살자 | 1927 | 11 | 2017.02.21 |
4379 | 흙수저 캐나다 총리.. 16 | 허경영 | 2221 | 30 | 2015.10.12 |
4378 | 흙수저 수컷에게 있어 인생을 최적화 할 수 있는 방법론. 51 | 무간지옥조선 | 7834 | 18 | 2017.09.11 |
4377 | 흙수저 미화만화에 대한 일침 26 | 트리플횡령 | 4013 | 35 | 2015.11.02 |
4376 | 흙수저 고대생이 쓴글.jpg 9 | 허경영 | 2141 | 20 | 2016.10.11 |
4375 | 흔히 이사이트 이용자들이 착각을 하는거 같은데. 4 | 安倍晴明 | 1043 | 16 | 2016.09.03 |
4374 | 흔히 사용하는 속담이나 말버릇부터 미개한 헬조선 18 | CARCASS | 1229 | 22 | 2017.08.15 |
4373 | 흔한_헬조선의_하류인생_기준.txt 20 | 모콮 | 3373 | 32 | 2015.09.08 |
4372 | 흔한 헬조센의 벽화마을 8 | 왓더뻑킹헬조선 | 1633 | 8 | 2015.08.10 |
4371 | 흔한 헬조센의 대학축제와 해명.jpg 1 | 헬조선 | 1392 | 1 | 2015.06.08 |
4370 | 흔한 헬조선의 학원홍보물 9 | 어서일해라 | 1503 | 19 | 2015.10.26 |
4369 | 흔한 헬조선의 응급실 16 | 뻑킹헬조선 | 2572 | 25 | 2015.11.10 |
4368 | 흔한 헬조선의 음주문화 29 | 조선부침개 | 3111 | 26 | 2015.12.27 |
4367 | 흔한 헬조선의 애국자 대하는 법 11 | 뻑킹헬조선 | 1421 | 13 | 2015.10.25 |
4366 | 흔한 헬조선의 분질러버리고 싶은 손가락 9 | 용암불반도 | 1542 | 9 | 2015.08.26 |
4365 | 흔한 조선 베이커리의 공룡케이크... 1 | 헬조선 | 920 | 0 | 2015.06.29 |
사람마다 다양한 적성이 있고, 재능이 있다. 개개인이 각자의 적성과 재능에 맞는 길을 찾아주고, 잡아주는 것이 어른들의 역할이고, 학교에서 가르쳐 줘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헬조선 사회에서는 전반적으로 책상에 앉아서 일하는 것만 올바른 것으로 취급하고, 사람은 무조건 대학을 나와야 한다는 매우 기형적이고 저질스러운 인식이 있어서, 누구나 다 대학에 억지로 쑤셔넣고, 그것도 개개인의 적성과 전혀 상관없는 단지 취업만 잘되는 학과에 간다. 이건 개개인의 적성, 재능을 무시한 정도가 아니라, 완전히 "말살"하는 매우 악랄한 짓이다. 대학을 다니는 사람들, 노량진 공무원 학원에 다니는 사람들, 좀비처럼 도서관에 들러붙어서 아무 영양가 없는 쓰잘데기 없는 공부만 하는 사람들 중에서 본인과의 의지와 전혀 상관없이 주변의 강요(특히 부모)로 왜 하는지도 모르고, 그냥 억지로 하는 사람들도 굉장히 많을 것이다. 이렇게 살아오면서 개개인의 개성을 헬조선 사회에서 철저히 짓밟히고, 말살당한 수많은 사람들은 이제는 "의지"를 아예 상실해 버린거다. 이런 문제점을 파악할 생각을 전혀 못하고, 단순히 1차원적으로 일자리 수가 부족하다면서 쓸데없이 "질나쁜 일자리"만 늘리는 짓을 계속하면 세금을 그냥 갖다버리는 꼴밖에 안될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