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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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만남이다. 서로 애정을 주고 받는 것은 없다. 오직 조건을 맞춰서 한다.
남자는 섹스와 악세사리가 필요한 거다. 남들 보기에 그럴듯해 보이는 악세사리와 섹스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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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여자는 외국남자를 만나 악세사리와 정서교감 둘 다 충족이 가능하다.
남자들은 미친듯이 보빨을 하고 외양과 스펙을 갖춰야 조금이라도 섹스의? 가능성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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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도 스펙이며 인생경험이다. 따라서 조건이 필요하고 연인들이라면서 지들끼리 스펙으로 갈구고 돈으로 갈군다.
또한?'안정'과 '인정'을 중시한다. 그래야 남들 보기 그럴 듯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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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욕구충족, 자신의 욕구도 아닌 남들의?욕구를 충족시키는 데에만 혈안이 되어 있다.
그러면서 자기 마음에 상처받는 것은 아랑곳 않는다.
스스로 힘들게 살지?못해 안달이다. 그렇지만 그럴 수밖에 없다.
그렇게 사는 법밖에 모르니까 연애도 그렇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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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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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조선 욕망의 종합선물세트다. 여자는? '신사임당+하녀+효부+원더우먼+창녀'가 되어야 하며,
남자는 ATM기만 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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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되기 위해 아파트가 필요하다. 아파트.? 그런데 그게 서울에서 최소 5억 정도 한다.
이 이하 아파트들은 못사는 동네의 못사는 사람들이 사는 아파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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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이걸 얻어야 '안정' 및 '인정'을 얻을 수 있다고 믿기 때문에 이걸 줄 수 있는 남자만 결혼을 하려 한다.
그러나 그런 남자는 최소 동수저가 되어야 하는데, 현실은 흙수저똥수저가 90%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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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여자는 나이에 굴복하여 주변에 있는 수저똥수저에게 대출 및 부모재산 강탈을 강요한다.
그렇게 다음의 3.으로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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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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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1.과 2.의 무한 반복이며, 새로운 시작이다.
옆집 애들이 하니까 미친듯이 학원을 보내고 쓸데없이 대학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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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표준'이 되는 것은 금수저 집안이다. 이게 문제다.
우리집은 흙수저, 똥수저인데 비교는 금수저 또는 은수저랑 한다.
이 과정이 삼십년이 걸린다. 십년, 이십년이 아니다. 삼십년이다.
삼십년 동안 이걸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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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보면 애새끼들이 병신이 되어간다.
이럴 때 부모는 특히 ATM기인 남자는 뭔가 잘못되어 간다는 걸 느끼고 지랄을 하기도 하지만 여자는 잘 모른다.
남자는?공식적으로는 ATM기라고 인증받진 않지만 여자는 '신사임당+하녀+효부+원더우먼+창녀' 라고
평생 착각하며 살아왔기 때문이다. 그냥 또 ATM기를 갈군다.
현실은?'남자+여자 = 씹호구+김치년'일 뿐인데 이걸 인정을 안한다.
이런 상태로 애를 키우니 애들이 병신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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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욕망으로 연애, 결혼을 해 놓고는, 스스로 '사랑했다'라고 착각하는게 문제지.
(솔직히 말해서 진정한 사랑따위가 존재하는지도 모르겠다)
자식들에게 과도한 교육을 하는 것도 그저 부모의 욕망일 뿐인데, 그게 사랑인줄 착각한다.
내 욕망을 위해서라면 자식을 희생시켜도 된다라는 '생각이라도' 해야한다.
그래야 죄책감이라도 들 것이 아닌가.
자신의 행동이 사랑인 줄 착각하면 그런 죄책감조차도 없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