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은
대기업에서 생산기술파트에 근무하는 사람
애가 둘있는 양반이다
그런데 그양반이 하는 소리가
애들을 공교육에 맞겨둘수가없다 ?라는거지
그러면서 하는 이야기가
한국인은 3가지 페이스를 가진다
1 페이스 : 태어나서 ~ 20세 까지 ?(공교육 과정)
2 페이스 : 20세 부터~ 40세 까지 ?(독립을 준비하는 과정)
3 페이스 : 40세 부터 ~ 죽을 때 까지 (독립의 과정)
이런 주장을 하는거야
그러면서 본인의 대기업에 는 두가지 인간 부류가 존재하는데
40살 즈음 독립하는 부류, 또 하나는 계속 회사다니는 부류
두가지 인종의 차이점을 보다가?
바로 1페이스에서 얼마만큼 각성을 했느냐가?
회사와 본인의 인생에대해 주체적으로 살게되는 기준이 되는것같다
라고 하더라고
그러면서 회사동료들 40대 즈음 독립해서 퇴사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부러울수가없다 라고 이야기를 한다
그 지인은 이렇게 이야기 하더라고
(대기업 다니는 이유는 대기업을 퇴사하기위해서 다닌다)?
정말 아이러니하게도 말이야
1페이스에 부모가 얼마나 자식에게 영향을 미치느냐 가 한국사회에서 살아가는것에 중요한 역활을 한다는거지
그러면서, 본인의 경우 왜 조금더 일찍 사회와 시스탬에대해 각성하지못했을까 하는 후회를 하더라고
근데 그게 스스로 각성하기에는 어려운 일이잖아 사실
나도 사실 비슷한 생각을 한적이 있는게
고백하자면
나는 진짜 노예 였다. ?누가 시키면 하고 안시키면 뭘 해야될지 모르는..
주체적인 결정 따위는 없었지, 그런걸 할생각도 못했다
그냥 열심히 해주면 , 대가가 돌아올것이라고 생각했다, 절대 아니지
열심히 해주면 그냥 호구되는거지
나는 그냥 호구에 노예였다.
그런데 로버트기요사키의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를 보고 각성 비슷한걸 하게되서
그걸 수도없이 읽은것같다.
그 이후 탈조선이라는 생각도 하게되고. 스터디 그룹도 만들고
그때 이후로 주체적으로 살게된것같다.
만약 내가 누군가로 인해?
인생의 1 페이스에서 각성을 이뤘다면
내인생은 어떻게 됐을까??
결국 지인이랑 한 이야기는
자녀를 1 페이스에 각성시키는것 이 중요하다 라는거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