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잭잭
15.09.14
조회 수 3253
추천 수 29
댓글 23








http://i.imgur.com/NBXDhdy.jpg

http://i.imgur.com/fdh49pU.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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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i.imgur.com/dwCVLlV.jpg


http://i.imgur.com/KxQ8RGy.jpg




그거슨 탈조선.....






  • 크... 유황불 헬맛이..
  • 1
    15.09.14
    웃프다...
  • 강꼬꾸데쓰
    15.09.14
    강꼬꾸의 죽음...
  • 헬좆선
    15.09.16
    죽어야 비로소 노예로서의 해방이며 행복인듯
  • 헬조센노예사육장
    15.09.16
    굶어도 희망은 잃지마라? 앞뒤 안맞는 헛소리.결국 거짓임을 드러남.
  • 갈로우
    15.09.16
    잊고있었는데 어떻게 이런걸 찾아서 가지고왔어
  • 들풀
    15.09.16
    저거 보면서

    정말 할말이 없더라...

    저 정도 마인드였는데 말이다...
  • 설마 아사하셨나
  • 허.........
  • 로만
    15.09.16
    왜 죽은건데요?
  • ㅇㅇ
    15.09.16
    지병으로 인한 비관 비관으로 인한 가족 동반 자ㅏㄹ
  • 로만
    15.09.16
    그럼 솔직히 헬조선 탓보다는 지병탓이 크지 않을까요? 태클거는건 아닌데 그게 맞다고보는데.. 저사람이 그정도로 자살할 그릇밖에 안되는데도 행복을 가장한건 헬조선 문제도 있다 보지만요
  • 이건 유서 전문
    <다음은 유서 전문>

    떠나는 글...

    저희는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작은 일에도 감사하고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살았습니다.

    그런데 2년전부터 여기저기 몸에서 경계경보가 울렸습니다.

    능력에 비해서 너무 많은 일을 하다보니 밧데리가 방전된거래요.

    2년동안 입원 퇴원을 반복하면서 많이 지쳤습니다.

    그래도 감사하고 희망을 붙잡으려 노력했습니다.

    그런데 추석 전주 폐에 물이 찼다는 의사의 선고.

    숨쉬기가 힘들어 응급실에 실렸고 또 한번의 절망적인 선고.

    그리고 또다시 이번엔 심장에 이상이 생겼어요.

    더 이상 입원에서 링거 주렁주렁 매달고 살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혼자 떠나려고 해남 땅끝마을가서 수면제를 먹었는데

    남편이 119신고, 추적해서 찾아왔습니다.

    저는 통증이 너무 심해서 견딜수가 없고 남편은 그런 저를

    혼자 보낼수는 없고... 그래서 동반 떠남을 하게 되었습니다.

    호텔에는 정말 죄송합니다. 용서 또 용서를 구합니다.

    너무 착한 남편, 미안하고 또 미안할 뿐입니다.

    그동안 저를 신뢰해주고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죄송 또 죄송합니다. 그러나 700가지 통증에 시달려본 분이라면

    저의 마음을 조금은 이해해주시라 생각합니다.

    모든분들께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2010. 10. 7

    봉투겉에 적은 글

    완전 건강한 남편은 저 때문에 동반여행을 떠납니다.

    평생을 진실했고, 준수했고 성실했던 최고의 남편.

    정말 미안하고 고마워요!!

    2010. 10.7 20:30경 고양서 일산동구

    710호.

    온라인뉴스팀
  • 로만
    15.09.16
    헐.. ㅠㅠ 남편까지 같이 죽은걸 보니 뭔가 있긴 있었군요
  • ㅇㅇ
    15.09.16
    이 나라는 행복전도사도 자살합니다 suicide잼ㅋㅋㅋㅋㅋㅋㅋ
  • shittygooks
    15.09.16
    헬조선에서는 행복이 아니라 헬복이었따!!!
  • 박창규
    15.09.16
    잦알 영원한 안식....
  • 독거노비
    15.09.16
    고통이 심한 병자에게는 안락사 선택권 줘야 한다
  • 행복잔 전도사마저 포기한 헬조센.
  • rob
    15.09.16
    ㅎㅎㅎㅎㅎ 존나 웃기네... ㅎㅎㅎㅎㅎ 헬에서 행복하다하면 저리 된다... ㅎㅎㅎㅎ
  • 불타올라라
    15.09.16
    이곳이 헬조선이구나. 헬조선에서 행복 전도사가 찾은 마지막 행복 그것이 자살이라니 실소가 나온다 너무 아구가 맞는다고나 할까. 이런 내가 이상해 보이지도 않는다.
  • 노답이다노답
    15.09.18
    야 이건 아니다. 헬이 아니라 유럽이였으면 스위스에 가서 편하게 삶을 선택할 수 있었을텐데.... 병신같은 나라가 죽는 것도 썅 지들이 결정할라고 하니까 병마의 통증에 지친 사람에게 이런건 좀 아닌거 같다. 수정해라.
  • 헬조선에서 유일한 평등은 죽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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