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시골로 쫓겨나고나서

?

많이 생각해 봤습니다

?

내가 무엇을 잘못했나

?

?

아무리 생각해도

?

잘못한 게 없었습니다

?

?

그리고

?

마침내 도달한 결론은

?

?

내가 무언가를 잘못해서

?

내게 나쁜일이 닥치는 건 아니라는 겁니다

?

?

내가 내 인생을 열심히 살아서

?

내가 가진것이 값져 보이면

?

헬 조선의 어떤 누구든

?

그것을 빼앗아 갈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

?

그것이

?

시간이든 건강이든 생활터전이든..간에

?

?

그러니

?

본인이 가지고 있는 걸 숨기시든지

?

아니면

?

아무것도 가지지 마십시요

?

?

저는

?

여기 내려와서

?

아무것도 가지지 않기로 했습니다

?






  • ㅇㅇ
    15.09.11
    탈조선을 해야 함 탈조선만이 살 길
  • 선진국이라는 것은 참으로 추상적이면서 구체적인 것입니다.

    어릴때 주위에서 선진국이 되어간다는 한국은

    까보면 까볼 수록 선진국은 커녕 후진국으로 다시 회귀되어 가고 있더군요...

    당연히 호주,캐나다,독일,스위스 등등 도 단점이 분명히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 처럼 개인의 노력이 개인을 위한 것이 아닌 기득권을 위해 노골적으로 사용되고

    그것이 용인되는 나라는 그 노예들이 희망을 가질 수 없기에

    불로 뛰어드는 나방과 같이 찰나의 순간 스러질 것입니다.
  • hellrider
    15.09.11


    이분이 뭔가를 좀 아시네....

    헬조선에선 그게 정답이에요... 유감이지만...

    동수저,흙수저중 인재가 나타나서 죽어라고 노력해서 자수성가해서 돈이라도 벌면 싹 다 털어가는게 헬조선입니다.

    죽쒀서 개주는식...
  • 악령
    15.09.12
    시골로 내려가라는 말씀?
  • 탈조선중
    15.09.12
    뺏아갈수없는걸 당분간 습득하시는게좋으실듯
  • Alice__
    15.09.12
    빼앗길 수 없는걸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지식을 습득해도 자길 위해 쓰라고 강요받고

    건강도 빼앗겨서 골병들고

    내 시간도 결국 남의 시간으로 이용당하는데다가

    심지어 내 가족도 그들을 위해 일하라고 동원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 탈조선중
    15.09.13
    그쵸 우선 애초에 뭘 꾸준히 연마할수있는 여유란게 생기질않죠.. 어쩌다 젤 중요한 건강까지..
  • 들풀
    15.09.12
    헐.

    역시

    헬조센!
  • blazing
    15.09.12
    ㅎㅎ 주민센터에 불질러버려야죠 제거 빼앗으러 오면.
  • 둠가이
    15.09.12
    돼지가 살찌면 잡는거랑 같은 거임. 1등급 돼지가 되어 토실토실하게 살쪄봐야 도살장에 먼저 끌려갈 뿐....
    걔중에 정말 운이좋아 로또를 맞거나 해서 곰이 웅녀가 된것처럼
    인간이 되는 돼지가 가끔 나오지만...그건 신의 안배, 운명적인 기회를 맞은 놈에게나 기회가 올 뿐임....
    금수저 은수저는 그런 걸 보고 그래도 아직 헬조선은 기회의 땅이라며 노오력을 하면 니들도 인간이 될수 있다 외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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