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없던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에는
?
국적 미국인 교포 친구들이 참 부러웠었습니다
?
방학때 한국와서 놀다가는 그친구들은
?
한국말이 어눌했어도 그 어눌한 말투마져 부러울 정도로
?
자유로운 영혼들이었습니다
?
자신의 생각을 거침없이 말하며
?
자신의 생각과 다른 사람들에 대해
?
부조리한 방법으로 자신의 생각을 따를 것을 요구하거나 하지 않았었습니다
?
?
?
세월이 지나
?
나이가 들고
?
대학을 가고
?
군대를 가고
?
회사를 간 지금
?
이제는
?
그들이
?
?
?
?
?
?
?
?
여전히
?
?
?
부럽습니다..
?
?
?
?
그렇다구요
?
?
?
그냥
?
그렇다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