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포소지에 대한 규제가 풀리고, 반자동소총, 권총, 엽총, 정밀소총 등등을 자유롭게 사람들이 구입하고 소지할 수 있도록 변하면 어느정도 우리에게도 승산이 있습니다. 정부군을 상대로 게릴라전을 펼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내전이 끊이지 않는 국가가 되겠지요, 그쯤 되면 헬조선은 완전한 혼란의 상태로 변할 것이고, 기득권층은 놀라서 도주를 하거나 아니면 반군에 의해 사살되곤 하겠지요.
단기적으로 보면 그들의 목숨과 우리의 목숨이 위태롭습니다, 하지만 이 나라가 왜 이렇게 되었냐고 묻는다면 전 거침없이 "총포소지규제가 심해서." 라고 말할겁니다. 자신이 부당한 일을 겪고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징병노예들의 총구끝이 두려워서 아무런 말도 못하고 투표조작에 온 나라를 제멋대로 휘어잡는 민족반역자들을 보고도 총을 쏠 수 없다는건 이 나라가 이 불지옥이 되게 만든 장본인이죠.
온 나라 사람들이 자동소총, 엽총, 권총, 기관단총, 중화기 등등 온갖 총포들을 허가받아 사용하고 있다면 과연 그들이 투표조작, 조삼모사식 정치, 밀실거래, 관료주의에 빠져서 우리를 노예로 둘까요? 정규군과 도심의 비정규군의 교전들이 비일비재하고 온 나라가 난리가 난다면 저들도 어떻게든 포기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민주주의입니다.
아 참고로 한가지 더 덧붙여드리자면, 이라크전 당시 미군이 경남 장유시보다도 못한 팔루자에서 엄청난 사상자를 낸 것만 봐도, 부산, 서울, 광주, 대전, 대구, 인천 이런 도심지에서 아파트를 넘나들며 전투를 벌이는 시민반군이 얼마나 무시무시할지는 말씀드릴 필요도 없겠지요.
이분 뭘 모르시네, 그 잘난 극렬 반군 제압한다고 팔루자에서 3년 죽쒔습니다. 공기총따위로 청와대? 말이 되는 소리를 하셔야죠 ㅎㅎ 비현실적인걸로 말싸움 하기 싫네요. M 107 이런거라도 주면 몰라, 그정도의 공포심정도는 가져줘야 나랏놈들이 제대로 일을하지요, 아나키스트? 아나키스트가 뭔지나 알고 하는소립니까?
정부가 없다는건 말이 안되지요, 어떤곳이든간에 질서를 잡아야 하는것은 옳은 일입니다만, 그 질서가 많이 잘못되었을때는 그저 시스템에 의해 바뀌겠지 ㅎㅎ 하며 노예짓 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자신의 주장을 내세우고 이를 관철할 수 있는 힘 또한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같은 헬조선 노예들, 서민들에게 있어 비대칭적이며 효율적인 힘이 바로 총포죠.
이 나라는 총포를 죄다 빼앗아버렸으니 금수저 쳐물은 새끼들이 공포심을 가질 대상도 없고, 그저 자기네들 경제학 배운거 실험해보는 장으로 변해버렸습니다. 그것도 모르면서 아나키스트니 뭐니 하며 정의실현이 어쩌고 저쩌고는 그냥 철없는 아이의 넋두리로밖에 안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