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딩때도 대학을 왜가야되는지는 모르겠지만
대학이 무슨 인생의 목표인마냥 노오오오오력을 했다
음 대충 전교 10등내외였다.
그렇게 노오오오오력을해서 음 .
좋지는 않지만 상위 15프로 대학을왔다.
여기서 좀 학벌컴플렉스로 힘들었다.
지금 생각하니까 스카이가도 대기업 사노비 아니면 공노비인것을..
물론 전문자격증따면 개천의 용까지는 아니지만 이무기정도는 되겠지
근데 내가 그런 노오오오오력까지는 할 자신이 없으니까 ㅋㅋㅋ
암튼 노오오오오력을 해서
학점 3.8 자격증 5개 뭐 서포터즈같은 대회활동해서
노오오오오력하며 자소서 뿌리기를 했다.
내가 전글에 썼겠지만 노오오오력을했는데
내가 간곳이 2금융권 은행
거기서도 적응하려고 노오오오력하다가
너무 지처서 좆같아서 때려첬다.
지금은 그냥 다 허무하다.
노오력충해서 내게 돌아온건
추억없는 학창시절 , 늦바람이다
늦바람들어서 23살 군전역하고부터는 연애도 많이하고 그랬다
유럽배낭여행도 한번 다녀오고
암튼 이제 다 허망하다
노력해봤자 (물론 우리 어르신들이 말하는 니가 조오온나 노오오력을 안해서 그래라고하면 할말없다)
돌아오는건 괴로움밖에 없다.
지금은 공시생인데 노오오오력을 진짜 하나도 안한다.
그냥 인터넷보면서 나라가 망하길
미국금리가 빨리 올라서 다같이 망하길 부동산이 죄다 무너저서
그리스처럼 디폴트선언이나 했으면좋겠다며 빌고있다.
어디서부터 잘못됬는지
내가 정말 노오오력이 부족해서 이따위로 사는건지 모르겠다.
나이먹고 기술도없고 언어도 안되고 탈조선도 안되고 씨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