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살게라스의화신
15.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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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수 18
댓글 46








의학이든 과학이든 무엇이든


항상 예외를 생각하고 행동하시오


그 1%의 예외가 모든걸 뒤집을수도 있는게 세상일이오


외국에선 이런걸 토론하는데?


헬조선에선 꿈도 못꾸지


그냥 기싱꿍꺼떠나 외치는 나라






  • 모모
    15.09.07
    그 1%가 학계 내의 소수설을 말하는거면 어느정도 인정. 하지만 자가연구나 유사학문이면 죽창.
  • 헬조선에 국한해서 말한거니 죽창은 아니받겠습니다. 죽창권한조정이 필요한데 그리고 모든건 경험에서 나오는거지 겨우 잉크로 써놓은 종이쪼가리가 결정하는건 아닙니다. 그래서 이 나라 국가나 법이 제대로 돌아가는지 ㅋㅋ
  • 님은 그냥 학문의 노예로 사세욬ㅋㅋㅋㅋㅋㅋ aus님인가 어쩌구인가 이분이 한말이 점점 실현될거 같아서 두렵네
  • 모모
    15.09.07
    수학하시는분 맞죠?
    "수학의 내적정합성은 걍 학계에서 학문적 권위 세우려고 주작해대는 소리고, 괴델의 불완전성 정리에 따라 정합성따윈 개뿔이며 모든 세계는 불가지계다."

    어디서 전공도 안한놈이 이상한 소리 주워듣고 와서는 저따위 헛소리를 해대면 1%의 의견이 학문체계를 바꿀수 있다고 인정해 주시렵니까? 아님 가루가 되도록 까시렵니까?

    그리고 헬조센 국한이 아니라 오히려 서구권 학계에서 자가연구나 유사학문에 대한 비판이 더욱 혹독한걸로 압니다.

    P.S. 학문의 노예 - 저같은 경우는 문학박사 - 는 하고 싶은데 똥수저라 돈이 없어서 못합니다.
  • 저는 자가연구를 하라고 한적도 없고 유사학문을 믿으라고 한적이 없습니다. 제가 여기에서 말한 학문은 고작해서 제몸 제가 치료했다는 실증적 증거뿐입니다. 학문을 믿지 말라는게 아니라 제대로 사고해서 1%를 계속 유념하란거지요.
  • 모모
    15.09.07
    그래서 제가 학계 내의 소수설을 말하는거면 인정한다고 말씀드렸는데 왜 굳이 학문의 노오예라는 표현까지 써가면서 타박을 하시는지 알 수가 없네요.
  • 그 1%는 경험도 포함하는거지 소수설만이 장땡은 아니니깐요^_^
  • 헛소리라 한들 체계적으로 생각해서 그게 헛소리라는걸 입증해야죠 체험한 사실이 있지 않으면 불가지계가 맞습니다. 수학의 공리도 결국 불완전성 정리에 따라 모든거에 다 들어맞지 않고요. 과학이 이론만 하는건 아니잖습니까. 실험도 하지요?
  • 외국에서 비판이 혹독한거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 비판은 실질적인 증거를 토대로 합니다. 만일 제 몸 제가 스스로 치료한 방법을 그들에게 알린다면 그들은 먼저 유사과학이라고 욕하지 않고 여러모로 연구해보고 실험한 후에 판단합니다.
  • 즉 요점은 그게 이상한 소리라 해도 그 사람이 체험한거면 먼저 입증한다 이것입니다. 그 후에 까거나 아니면 인정하거나 하지 그냥 글만 보고 무작정 가루가 되게 까지 않습니다. 매우 경솔한 행동입니다. 그리고 애시당초 제 가 쓴 글을 그냥 무작정 믿으면 이 헬조선 사이트도 수명 다한거지 제 탓은 아니지요 탈조선 한다는 분들이 의식체계가 고작 이 정도밖에 안된다면 탈조선하면 그냥 암덩이일 뿐입니다.
  • 제대로 생각해보고 경험해봤고 공감하니 헬조선 누르시는분들이란 의미입니다. 이해가시는지요?
  • 모모
    15.09.07
    응용학문에서야 현상이 선행되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경험만이 진실이라고 하실거면 연역적 논리체계인 수학이나 과거 사실의 추체험인 역사는 학문으로 성립할 수조차 없는데요. 애초에 학문이란건 이론과 현상의 상호작용이지 이론이 현상에 종속되어야 하는 건 아니죠.

    전 님이 무슨 병을 어떤 자가치료로 고쳤는지는 잘 모르겠고 만약에 그게 치유가 되었다면 뭘 근거로 의학계의 인정을 받지 못하였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말씀드리고자 하는건 님의 자가치료행위가 인정받지 못했다고 해서 님이 사례로 드신 의학뿐만 아니라 기타 학문 전반에 대해서까지 권위를 부여할 수 없다는 비판이 타당하냐고 묻는 겁니다. 애초에 학문에서 권위라는 표현을 쓸 때는 권위주의에서의 권위가 아니라 곧 그 학문 혹은 학자의 연구 업적에 따른 레퍼런스로서의 신뢰도를 말하는 것일 텐데 말입니다.
  • 예 다만 저는 님이 이론에만 치우치신거 같아서 균형을 잡으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결국 그 이론은 그 현상을 더 널리 알리기 위해(모두가 다 경험하기엔 시간이 걸리니깐요) 만든 것입니다. 이해가십니까?

    그리고 의사들이 꼰대라서 듣지 않으려는거지 어쨌든 지금 진행하는 일 끝나는대로 하나둘씩 보따리를 풀어서 논문으로 쓸 것입니다. 그리고 전 헬조선에 국한해서 말한것입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권위는 중학생에게나 허용되는 것입니다. 그 신뢰도는 추후 다른 논문으로 반박될 수도 있단 것입니다. 아얘 믿지 말라는게 아니지 않습니까? 열린 사고로 임하라는 것입니다. 이용해먹되 맹신하지 말라.

    어쨌든 전 님을 비난할 생각이 없습니다. 토론에는 진지함과 사고력만 필요할 뿐 지나친 감정은 필요없습니다. 다만 최소한 이 사이트를 진지하게 오가는 분들이라면 열린 사고를 가져야한다는걸 강조하고 싶습니다. 그러려면 때로는 강렬한 인상을 주는 말을 남길 필요가 있습니다.
  • http://egloos.zum.com/snakeoil/v/1138420

    여기의 글들을 읽어보시면서 학계 커뮤니티가 어찌 돌아가는지 좀 아시는것도 좋을거 같군요
  • 모모
    15.09.07
    그러니까 권위를 부여한다=레퍼런스로의 신뢰도가 증명된다 라니까요. 학문적 권위의 강화는 연구-비판-반박 과정에서 강화되는 것이지 뭔 격투기 잘한다고 부여해주는게 아닙니다. 학계가 자기네 권위를 비판하면 잡아다 코렁탕멕이는 데도 아니고, 당연히 비판도 반박도 치열하게 이루어집니다.그 자가연구니 유사학문이니 하는 것들은 이미 연구방법론 차원에서 비판받았기 때문에 본론에도 못넘어간것 뿐이구요. 연구방법론과 레퍼런스를 제대로 구비하고 거증을 확실히 하면 당연히 본론으로 넘어갑니다. 다만 이러한 조건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학문적 훈련이 이루어져야 한다는게 '그밥에 그나물'로 보이게 할 뿐이구요. 대학원 하면서 발표회 따라다닌게 다지만, 적어도 제가 본 역사학계는 그렇습니다. 비판하고 반론 제시한다고 뒤에서 수근거리면서 매장할 생각이나 하는 집단은 아니었다는거죠. 솔직히 다른 학계는 어떤지 잘 모르니 님의 비판이 무조건 틀리다고는 못하겠지만, 만약 딴데가 다 그렇다고 해도 역사학계는 예외가 될 수 있다는 거죠.

    제시한 링크에서의 "Physics Today가 틀릴 리가 있는가? 프린스톤 대학교 교수가 틀릴 리가 있는가?" 식의 접근은 님이 비판하는 무비판적 권위의존에의 오류가 맞습니다. 근데 일반화할수 있는지는 잘 모르겠는데요. 그리고 저 블로그의 글쓴이 역시 '기억에 의존한 설명'이라는 불충분한 자료제시에 의해 논박당한 것이고, 또한 스스로도 1책임으로 '참고문헌을 표기하지 않은 아인슈타인'을 들고 있지 않습니까?
  • 그것만이 아닙니다 아래 또 읽을게 있습니다.

    그리고 님 말씀대로 연구방법론 차원에서 비판하는 거라면 제가 하는 말이 연구방법론에서 벗어낫단 얘기인데 증거를 주시겠습니가?
  • 모모
    15.09.07
    상술하였듯이 저 학계에 대한 논의는 제가 본 역사학계에 한정된 것이니(환단고기류 등 유사역사학) 님의 치료방법이 옳다 아니다는 제가 언급한 바가 아닙니다.
  • 그리고 프린스턴은 헬조선이 아니니 논외로 합니다.
  • 쨌든, 1% 부분을중요하게 봐야 한다는건 학문연구방법론에서 어긋나지 않습ㄴ다.
  • 들풀
    15.09.07
    왜 이딴 나라에 태어나서

    헬조선어로 지식체를 쌓아야 되는지 모르겠다.
  • 쓸모도 없는 지식 지식쌓는게 아니라 지식의 노예가 되는겁니다 결국 자기 자신의 계발을 막는거지요. 항간에선 위험성을 따질텐데 그럼 탈조선 자체도 위험성을 안고 하는건데 무슨 차이인지 그럴거면 이 헬조선 사이트에서 나가라 하십시오
  • 들풀
    15.09.07
    외국에 있는 이론만 쳐 수입해 오기만하고

    어휴... 이론의 식민지가 따로 없어.

    그런것을 대가리에

    Ctrl + C

    Ctrl + V

    는 또 왜하는거냐?

    어짜피 서로

    피터지게 싸우게 해서

    밥그릇 싸움붙이려고

    이론 머시기 배우는거 아니냐...

    하여튼

    외국에서 태어나서

    이 노력하고 있으면

    그래도

    뿌리깊은 지식체 안에서

    상호작용해서

    노벨상이라도 받을 수 있는

    꿈이라도 꿀수 있을텐데.
  • 제가 수학전공이라 아는건데 교과서도 상당히 좀 마음에 안듭니다 어떻게 그걸 발상했는지 설명을 안해요
  • 들풀
    15.09.07
    화학II 공부할 때 느낀건데

    왜 평형상수가 그렇게 되는지

    아무리 찾아 봐도 안 보이던데

    내가 빠가여서 그런지 어쩐지 참?

    증명없어 증명?

    왜 증명이 없냐?

    증명이 된게 있을거 아냐?
  • 제 말이 그런겁니다. 평형상수쪽은 물리화학쪽으로 깊이 가야 합니다. 화학의 반응속도자체도 그냥 대충 d[A]/dt=-k[A] 이런식으로만 나온다고 추정하지 구체적으로 이런식이 왜 나오는지 설명이 미흡합니다. 님이 빠가가 아닌겁니다 교과서가 성의없는 불쏘시개일뿐
  • `
    15.09.07
    기싱ㄲ쿰 추천
  • 웃을일은 아니지만 참 ㅋㅋㅋㅋㅋ안타깝습니다
  • 난동
    15.09.07
    모든 것을 의심해본다는 태도는 스스로를 편견에 갇히지 않게 하는 좋은 태도인 것 같습니다.
  • 그렇습니다. 이용해먹어야 합니다. 그러나 맹신은 안됩니다.
  • 좋은 말씀이네요. 학문마저 권위주의가 고착화 되고 있는 현실인 것 같아 안타깝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지성이란 권위로 이루어지는 것이 전혀 아닌 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좀 배우고 좋은 학벌 가진 사람들은 마치 자신들이 선지자라도 되는 것처럼 볼썽사납게 굴 때가 있죠.
    그게 자신의 인격에 똥칠을 하는 줄도 모르고 말입니다.
    비단 학자만의 일이 아닙니다. 이 나라의 국민들은 자신보다 조금만 못한 사람을 봐도 기세등등한 태도로 돌변하는 천박성을 가지고 있죠.
    마치 미국,영국,독일 등의 선진국 사람을 보면 우러러 보고 경외심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면서 동남아 국민들보면 다짜고짜 반말 지껄이며 무시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실제로는 동남아 사람이나 지옥불반도 세계최강 헬조선의 국민이나 전혀 다를 것 없는 같은 사람인데 말입니다.

    학자면 학자다운 겸손함과, 진지한 태도, 매너있는 가치관이 우선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학자가 진짜 멋있는 학자란 것을 그들도 잘 알고 있을 테니까요. ㅎ
  • 레퍼런스 신뢰도가 곧 진리인냥 되어버려서 마치 저염식이 진리인듯 강요하는 의사놈들의 태도도 마음에 안듭니다. 외국에서는 소금이 회색영역 즉 좋다 나쁘다를 판가름할 수 없는 영역이라고 했는데 국내 학자들은 이 소식에 어두운가 봅니다. 소금 부족하면 몸 썩어버립니다.
  • ㅇㅇ
    15.09.08
    하 큰일이다 결국 나 헬조선을 까는 기쁨을 아는 몸이 되어버렸어
  • 그게 진정한 기쁨 중 하나인 것입니다. 저도 헬조선까면 엔돌핀이 마구 분비되거든요
  • 본인도 몸이 아픈 부분이 있는데, 의사들은 원인을 모르고 지켜보라고만 하니. 이거 참..
  • 환자 회원도 닉에 알맞게 아픈가보오..
  • 크론병임...
  • 지켜보라고는 누가 못합니까 것참
  • 답이 없음.. 그저 파스에만 의지할뿐....
  • 헬조선 노예
    15.09.08
    미개한반도님 헬포인트 10 획득하셨습니다. 헬조선에서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 위천하계
    15.09.13
    예외를 인정하지 못하는건

    예외적인 천재, 능력자가 별로 없기때문임.
    있더라도 조센화되어서 능력을 잃는경우가 많음.

    예외적인 뛰어난 능력자들은 전쟁과 여러 사건들에서 죽어가고 대가 끊기고
    별것 없는 고만고만한 사람들만 살아남았으니

    예외를 싫어하는 습성같은게 생존본능으로 남아있는듯.

    승자들의 나라가 아니라서 그렇다. 어쩔 수 없다.
  • 그냥 귀찮아서 그럴지도
  • 위천하계
    15.09.13
    그것도 맞아. 금전여유, 시간여유, 정신적 여유가 박탈되었으니.

    남는 시간이 생겨도 여태껏 받은 스트레스 풀고, 이것저것 하다보면
    취미생활도 없고, 자신만의 계획을 실행할 여력이 없지.

    시간은 있지만, 정신적으로 풍족하지 못해서, 결국 아무것도 못해.
  • 결국 노예화 작업의 일환일 뿐이오
  • 위천하계
    15.09.13
    그 작업이 이렇게 잘 먹히는곳은 여기뿐일듯.
  • 그런겝니다. 노예화가 잘 먹혔으니 그러한 모든 여유가 박탈되서 이 지경 된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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