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의 노스트라다무스로 불리는 조지 프리드먼
미국의 군사정치전문가이자 미래학자.
코소보 사태를 정학하게 예측하면서 유명해졌고 미 국방부는 '얼리 버드(early bird)'라고 불리는 조간브리핑에 조지가 제공하는 정보를 매일 포함시키고 있다
조지 프리드먼의 100년 후 나라별 미래 예측 요약
중국 : 중국은 회수불가능한 채무로 경제를 운용하고 있고 그것의 형태는 80년대 일본과 같지만 일본과는 달리 고부가가치 산업과 충분한 기술력을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에 몰락하게 될것이다. 중국의 경제는 2020년대, 늦어도 2030년대에 완전히 몰락할 것이다. 중국의 군사력은 빠르게 증대되고 있지만 아시아-태평양지역을 커버하기는 커녕 내륙을 통제하기에도 부족하다. 중국은 포위된 섬과 같은 위치에 있어 태생적인 한계가 있다. 경제적 몰락을 겪은 중국은 사실상 강대국들의 분할통치에 들어가거나 새로운 마오쩌둥주의자들의 등장으로 1940년대로 돌아갈것이다. 모든 위기를 극복하고 지금의 성장을 유지할수도 있겠으나 그 가능성은 희박하다. 어찌되었든 2020~30년 이후의 중국은 자국을 유지하고 지키는데도 급급하게 될 것이다.
일본 : 일본은 인구구조적으로 몰락의 길을 걷고 있으며 이것을 타개하는 방법은 적극적인 이민정책 뿐이지만 일본의 배타적인 일본-단일민족주의는 그것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중국의 몰락이 시작되면 일본은 중국에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영향력을 행사하기 시작할 것이다. 중국을 확보하면 일본본토의 일본 단일민족을 손상시키지 않고 신속하게 노동력을 확보할수 있기 때문이다. 러시아가 분열한 뒤에는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러시아의 태평양 연안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질 것이지만 중국의 북동부와 러시아의 태평양 연안 모두를 얻으려는 군사적 모험을 할 가능성은 매우 적다. 일본은 유능한 엘리트 지배자들과 그들의 명령을 일사분란하게 따르는 국민을 보유하고 있다. 그들은 다른 나라를 파괴하는 것을 아주 쉽게 받아들일 것이다. 미국지식인들은 일본이 평화적인 민주국가가 되었다고 착각하고 있지만 일본이 단호한 군사국가가 되는 것은 그리 어려운일이 아니며 가까운 미래에 군국주의가 부활할 것이다. 2030년대에 미국과 관계가 악화되기 시작하다가 2040년대에 접어들게 되면 미국과 완전히 적대적인 관계로 돌변할 것이다.
한국 : 한국은 2030년대 훨씬 이전에 통일된다. 통일한국은 인구 7000만으로 일본 못지 않으며 산업,경제,군사 분야에서 일본을 위협할 수준까지 성장하겠지만 일본을 넘어설수는 없다. 한국은 급박하게 돌아가는 세계정세에서 자국을 보존하는데에 만족할 것이다. 미국은 일본을 견제하기 위해 한국을 지원할 것이다. 21세기의 모든 나라가 그렇듯 한국도 노동력의 수입을 대단히 중요시 여기게 될 것이다
캬..헬조선 박사학위 줘야하는거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