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적으로 야당이 되는게 낫긴하다..
차악을 선택하는 과정이라면 말이다..
만약에.. 죽창인민이 선거에서 성공해서
야당이 법인세올리고.. 대기업에 좀 정당한 세금매기고..
부유층에 과세를 철저히 하고.., 최저임금도 확올리고...
복지를 탄탄히하고... 암튼 그런정책을 쏟았다고 하자..
프랑스도, 그리스도 그랬다만..
기업과 부유층의 반발이 장난이 아니었다고 하지..
전가의 보도인 생산성악화로 인한 신규고용 무...
해외자산 도피.. 뭐 그런걸로 정부를 위협하는거야..
부유층 자체도 차라리 생산에 투자하기보단
그냥 해외에 투자하는게 남는거겠지...
결국 다시 경기악화로 사람들이 영영떠나버리지...
또다시 낙수효과 얘기가 들먹여지는거야...
부유층이 돈을 안쓴다..
(이게 웃긴게 통계에 나오지만 경기가 좋든 안좋든 부유층 소비량은 항상 같아...
경기가 안좋다고 월2억쓰던사람이 1억으로 줄이는 것도 아니고, 경기가 좋다고 3억쓰는게 아니란 말...)
말그대로... 무너진 경제와.. 엉망진창인 사회제도를 5년만에 개혁한다는게 넌센스라는거야..
이미 기존에 얽히고 섥힌 공생관계가 워낙많아서...
우리나라 특성상 결국 정권이 바뀌더라도
다시 또 시궁창에 허우적거릴게 분명하거든...
종부세건만 봐도 확연하잖어... 수도이전도 그렇고...
그만큼 개혁은 혁명보다 힘들다... 유나바머인 카진스키란 사람이 그랬지...
차라리 킹무성이가 한번더 해먹고 완전 말아먹는게 낫겠냐...
아님 야당이 한번 해먹고 생존연장의 꿈을 꾸는게 낫겠냐...
- 전제는 야당이 정권을 잡아도 5년뒤에 또 바뀐다(가장 가능성 크다만) 라고 할때 말이지...
물론 내가 킹 무성을 뽑는다는게 아니고...
투표할때 누가 나오던 3번을 찍으면 당연히 킹무성이가 되는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