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또라이 헬조선에 대한 광범위한 추론이나 분석따위는 필요 없다.
존경할만한 상대한테는 싸우다가 져도 얻을게 있는데, 또라이 헬조선 같은 하찮은 조무래기는 실컷 뭉개도 너희들이 얻을 이득이나 결론이 없다. 심지어 너무나도 하찮은 새끼라 단두대에 보낼 가치도 없는 새끼다 ( too uninsipiring to be guillotined.) 또라이 헬조선이 루이 16세, 킹무성, 닭근혜 만큼의 의미가 있냐?
그냥 존재하지 않은척 무시하는것이 최선이다. 자극이나 도발에 반응해서 --부정적이던 긍정적이던간에--관심이나 감정을 실어주면, 그것을 양분으로 먹고 자라는 거머리 같은 새끼다. 자꾸 반응하면,그것을 피로 삼아서 너희들 살갗에 끈덕지게 달라 붙을것이다.
이 또라이를 상대하가 위한 몇가지 방법.
1) 블라인드 걸어버리고 (아니, 블라인드 걸 가치도 없다.) , 무존재로써 일관 무반응하기.아예 반응 자체를 안함으로써 그의 존재에 0 을 주는것이다. 기억하라, 최고의 복수는 무시하는것이고, 가장 최고의 복수는 너가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것이다.
2) 오른뺨도 대주고 왼뺨도 대주기: 또라이가 너를 비판하면, 이 새끼가 너를 비판할때 쓰던 단어와 문구를 그대로 카피해서 너 자신을 저새끼가 했던것 보다 더더욱 비판하고 져주는척, 비참한척, 연기해줌으로써, "가짜 가상의 만족"을 안겨 주는것이다. 마치 어린아이 달래듯, 그러면서, 더더욱 퍼내게 하는것이다. 손바닥도 마추치면 소리가 남으로, 맞받아쳐줄 손바닥을 대주지 않으면, 그 평소에 존재했던, 저항 대상의 부재에 공허함과 불안감을 느끼게 되는것이다.
3) 차갑게 나오는 만큼 따듯하게 감싸주기: 또라이가 진정으로 원하는것은 고통이며, 사디즘이며, 너희들에게 더 많은 비판과 욕설을 받음으로써 쾌락을 느끼는 변태성애자이다. 그러므로, 차가운 자극과 도발로 또라이가 나오면, 너희들은 반대로 따듯한 말과 칭찬과 격려로 그러한 시도를 무마시켜버리는것이며, 또라이를 어른의 시점에서 유아적 위치로 하락시키는것이며, 그러면 인식체계에 혼란이 올것이다. 동시에 원하는것을 주지 않는것이다. 심각하게 반응할수록 또라이의 상대적 위치와 함께 심리적 가치가 상승한다.
*이것은 실제로 예전에 미국에서 유명한 심리 치료사 에릭슨이 정신병 환자들에게 썼던 기술이다.
또라이 헬조선에 대처하면서, 니들 스스로에게 물어 봐라.
--나는 이 싸이트에 오는 목적이 무엇인가? 내 인생에서 얻을 게 있는가?
--과연 이 싸이트에 나갈때도 내가 얻는것이 있는가? 오히려 잃는것, 낭비만 많지 않은가?
-- 나는 내가 가진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러 오는것인가? 즉, 남들과의 유쾌한 교류 원하는것인가?
--생활에서 받았던 질시,모욕감, 분노를 그처 이곳 타인에게 무분별하게 쏟아내려 오는것인가?
-- 혹은 그저 헬조선현상과 무관한 그저, 개인적인 삶에 대한 자질구레한 사건들에 대한 불만을 일기쓰듯 대충 휘갈기려고 오는것인가?
사람은 모두 자기중요성을 충족시키고 싶어하는 동물이지만, 그 방법은 각각 다르다.
그 방법에 따라 인생의 고도가 결정되는것이다 (Attitude determines altitu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