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많은 헬조선 신민들이 아주 간과하는게?

바로 고정비 에 관한 문제지


친구들이랑도 자주 만나서

재정설계를 하고 그러다보면 하나같이 눈에 띄는게

고정비가 터무니없이 높다


차를 가진 사람이면 무려 차 유지비만 50만원에 육박하고 말이야

차있으니 놀러다녀야지, 유흥비가 약 25만원정도

그러니 차가 있기떄문에 지출되는 비용이 한달에 약 75만원 정도 라는거지

그뿐만아니라 무슨 보험은 그렇게 내는지 그것도 한 25만원

그러니 한 100만원정도가 그냥 쓱 사라지고 마는거야


예를 차량으로 가정을 했는데

어떤 사람은 카드할부금으로 몇십만원이 나가기도 하고 말이야


중요한건 그 비용이

내가 일을 안하면 매꿀수없는 비용이라는게 문제의 시작인데

많은사람들이 그걸 간과하고 말더라

결국 시간이 지날수록 월급에 노예가 되더라고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을 소비안하고 사는건 힘드니까

온갖유혹에서 이겨나가지 못하면 안된다고봐


나는 결국 헬조선안에서 헬조선으로부터의 독립이란

우선적으로 경제적 자유를 쟁취하는것에서 시작한다고 보거든


따라서 많은사람들이 이야기하는것처럼

불로소득(자기시간투자안해도 나오는 소득) 이 고정비를 넘었을떄부터

비로서 경제적 자유가 시작된다 라고 봐


경제적 자유가 시작되면

직장으로 부터의 자유가 시작되고

헬조선으로부터의 독립을 결국 한걸음 이룬것이다 라고 보는거지








  • John
    15.09.01
    그렇지. 솔직히 서울이나 지방대도시살면서 월급 300이하로 차 끄는 놈 보면. 저 놈은 사서 노예가 되는구나 싶음.
    어차피 된장년들 차있다고 감동먹는 것도 아니고 나이트가면 꽐라시켜서, 지하는 나이트, 2층은 모텔인데도 있고, 나이트 옆건물 모텔인 곳 널렸는데, 걍 거기까지 들쳐업고가서 꽐라년 얼마든지 십창내줄 수 있는데, 뭐 그러다가 눈맞으면 도장찍는거고, 나이트에서 눈맞아서 결혼한다는 븅놈들도 차사는거 보면, 존니 개노답임.

    주말에 심심하면 컴이나 스맛폰정도 사는 거는 이해하는데, 또 어떤 놈은 컴, 스맛폰, 차 셋다 지르고 앉았음. 그러고는 돈없다고 직장에서 존니 빈대질함. 존니 개극혐.

    뭐 그러다가 대리이상 기혼되고, 과장 달고나면 이제는 집에 물렸대. ㅋㅋㅋㅋㅋㅋ 존나 부장들 입장에서 봐도 머리에 피도 안 마른 새끼가 통은 커서 빚을 쳐 3억넘게 쳐 달고는 여기 회사에 거지가 한마리 들어앉았다를 유세떨고 다님.
    그런 극혐거지들 때문에 회사문화가 온정적으로 바껴서, 은근슬쩍 영향받아서 똥차들 못 쫓아내는 것도 세대갈등의 원인 중 하나임.
    아무래도 불쌍하다는 동정심이 들면 못 짜르니까.

    하여간 존나 빙신같이 고정비를 스스로 키우는 노예들도 있다니까. 존나 극혐임.
  • 탈조선중
    15.09.01
    불로소득이 뭐가 있을까요?
  • 주식, 부동상 임대금, 가게에서 나오는 돈(물론 여러 사업장 돌리는거)등
  • blazing
    15.09.02
    이 글을 보자마자 제 한도 60만원짜리 신용카드 해지하려고 합니다. 정말 공감합니다. 고정비를 없애야 탈조선도 쉽습니다.
  • 꾸어억
    15.09.04
    담배끊기, 스마트폰안쓰고 피처폰으로 기본요금만 쓰기, 술안마시기, 차필요없으면 차없애기, 딱필요한 옷만 사기, 거주지는 임대주택만 알아보기...아 힘들구나...
  • 왓따
    15.09.04
    좀 특별한 경우긴 하지만 저는 식비/주거비 제외하면 월 지출이 15만원 정도입니다.
    그 중에서도 절반이 통신비...
    취미가 컴퓨터 프로그래밍이다보니 취미로 돈이 안빠져서 좋습니다.
    뭐 외국에 가상서버 두개 쯤 있지만 월 비용이 만원 안팍입니다.
  • 표백
    15.09.05
    저도 그렇습니다. 통신비는 3만원 정도(폰+인터넷)에, 교통비가 좀 많이 드네요(출퇴근+출장 비용)
    식비는 한끼 식사에 2500원(편의점), 2~3개월에 한 번 친구 만나서 외식+영화(최대한 할인받아서)
    근데 이렇게 10년 정도 살다보니까 인간이 사는 것 같지가 않아서 탈조선 준비 시작했네요.
  • 들풀
    15.09.05
    저는 집에서 영화, 애니메이션만

    영어학습 때문에 보느라

    돈이 안나가서

    요즘은 안 빠듯하네요.

    헬조선에서 인터넷한테 만큼은

    덕보고 삽니다.

    나중에 탈조선 해야지.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정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 탈조선 베스트 게시판 입니다. 12 new 헬조선 9374 1 2015.07.31
1063 마계인천의 한 마트.jpg 1 new 헬조선 2250 3 2015.06.08
1062 리우 올림픽을 맞이하여 국뽕의 끝판왕 스포츠에 대해 알아보자. 13 new 국밥천국 411 12 2016.08.06
1061 리우 올림픽 재기차기 결승전.jpg 7 newfile 잭잭 1855 24 2016.08.18
1060 리어카로..차를 긁은 할머니의 쪽지.. 2 new 헬조선 804 0 2015.07.07
1059 리어카로 차 긁은 할머니의 진실....헬조선의 정수 1 new 헬조선 1158 1 2015.07.08
1058 리아트리스같은 싸이코패스가 제일 소름끼친다 9 new 야루야애루 665 16 2017.11.04
1057 롯데제과의 초콜릿 제품에 "카카오 버터" 함량이 낮은 이유 14 new 꿀렁꿀렁 1369 12 2015.08.11
1056 롯데의 삼겹살데이.jpg newfile 김무성 227 11 2016.01.11
1055 롯데월드...헬조선....군인... 10 newfile 허경영 1901 21 2016.06.15
1054 로버트 라이시 교수 "최저임금을 15달러로 인상해야 한다" 12 new framtid 1590 16 2015.12.08
1053 로마군단의 의무지원 보다도 못한 헬조선의 의무지원. 8 newfile blazing 433 11 2016.02.15
1052 러시아어-한국어 세계에서 가장 불행한언어 4 newfile 탈출하자 539 11 2015.11.30
1051 러닝뛰다가 젊은 사람 드립들었다. 22 new 김캐빈 1575 16 2017.02.21
1050 똥양과 서양의 차이 14 newfile 킹무성찍고탈조센 2709 24 2015.11.06
1049 똥별이 또 해냈다! 16 new 괴괴나사 1357 13 2015.09.14
1048 똑같이 사람이 죽었는데 어쩜 이렇게 다를 수 있냐? (주갤펌) 5 newfile 당신은NERD 2139 27 2016.05.30
1047 또하나의 가족..삼성 디지털프라자 데스크탑 가격 20 newfile 잭잭 1289 16 2017.08.02
1046 또라이헬조선은 그냥 36 new 강하게공격하고탈조선하자 895 14 2017.08.24
1045 또라이헬조선 유저 포함 여러분에게 하고싶은 말. 35 new 블레이징 856 16 2017.07.01
1044 또라이헬조선 덕에 나의 탈조선 신념이 더욱더 굳혀졌다 22 new 아웃오브헬조선 686 15 2017.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