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노무현이 잘 했다는거 아닙니다. 노무현이 부동산 씹창내서 이빨 부득부득 가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김진표 의원의 발언도 옹호할 생각 추호도 없습니다.
근데 사학법 개정의 핵심이 뭐였는줄 아세요? 정부의 보조금이 들어가기 때문에, 사학의 이사회에 최소한의 공적인 이사를 둬야된다는게 핵심이었습니다. 사립학교 운영 투명성을 제고하고, 부당한 등록금 인상 방지 및 학교 운영과 관련된 부정 부패, 유착관계 제거를 목적으로 둬야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풋...한국 등록금 비싸고 사학의 탐욕의 원인이 언제부터 공적 이사가 없어서였음?? 그리고 사학 통제의 최초는 박정희예요. (노무현의 사학법이 아니라.)그리고 부당한 등록금 인상?? 이건 호구새끼들이 그냥 대학교에 돈 꼴아박은 탓도 있고, 수도권엔 대학 정원 규제하면서 지방은 풀어주는 이상한 제도 때문에 지방에서 사학들이 학위 장사하게 만든 정부 규제 탓이지 사학법이 한국 교육이라던가 등록금 문제의 핵심은 아닐텐데?? 그리고 정부 보조금을 제대로 안쓰기 때문에 공적 이사를 줘야 한다기 보다는 정부 보조금 낭비가 걱정스러우면 정부 보조금을 아예 안주면 그만...지금 박근혜가 대학 구조조정한다면서 정부 보조금 다 끊을 모양이던데..정부 보조금 끊는 게 맞는 방향이지 공적 이사로 감시하는데에도 한계가 있다는 건 님이 더 잘알텐데..
독일 대학에서 1. 50유로가량 등록금이 있습니다. 여기에는 행정비, 교통비 및 학교에서 사고가 나거나 했을 때를 위한 보험금등으로 쓰입니다. 50유로니까 대락 7만원이네요. 이거 내면 일정 지역내에서는 교통비가 무료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노인들이 받는 복지를 독일에서는 젊은이가 받음) 이걸 비싸다거나 불필요하다고 안낼 학생은 없을 겁니다. 2. 폐지운동이 벌어진 것은 2005년부터 대학 자율적으로 추가 징수할 수 있게 되었던 수업료입니다.
나도 부엉이 바위에서 자살한 노무현 이새끼 존나 싫은데 등록금 인상을 노무현 탓으로 몰고가는거 들으면 어처구니가 없다. 물론 노무현때 엄청나게 등록금이 상승한 건 사실이나, 노무현때 추진한 사학법 개정 누가 기를 쓰고 반대했나? 이명박 나경원 ㄹ혜 아니었나? 2006년에 떠들썩 한건 싹 잊어버렸지? 나는 노동당 지지하고 민주당 싫지만 그래도 새누리당은 진짜 꺼졌으면 좋겠다 지 몸에 묻은게 뭔지나 좀 보지? 남의 겨 보기전에
음 인정 그 말 틀리다곤 하지 않겠어 근데 난 노무현 실책을 새누리당 반대파들에게 전가하지 않았어 위에 분명 겨가 묻었다고 했어 노무현이 잘했다고 하진 않았어. 노무현의 실책도 분명 있지. 다만 등록금 상승에 사학비리가 연루되어있고 그 부분에 대한 개혁이 반대파에 의해 막혔다는 것은 사실. 적어도 사학법 개정을 반대한 자들이 노무현을 깔 자격은 없다는거지
ㅉㅉㅉ 여기 싸이트 수준 보인다. 독일은 헬조선처럼 개나소나 대학가는 거 아니란 거 잘 알고 있을 텐데??? 거기는 고1이 미적분 배워..게다가 초딩때부터 대학갈애, 기술 배울 애 나누는 게 독일인데..당연히 엄선된 대졸자에겐 저정도 대우는 당연한 거 아니겠냐??? ebs 애들이 여기 게시글 보면 한쪽만 본다고 욕할 듯 ㅋㅋㅋㅋ 그런데 교통비 5만원, 방값 30만원, 식료품비 20만원 같은 싼 물가는 엄청 부럽다...
우리도 노후를 스스로 책임져야 할 것이다.
캬~~! 헬조선 꼰대들은 상상도 못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