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디가서 어른대접 나이대접 받길 원한다 어른대접 나이대접 안해주면 공자 빙의하여 예절을 논한다
: 그런데 나이 들어 보인다는 말은 싫어한다
30대 보고 40대 같다고 하면? 매우 불쾌해 한다
늙는다는것은 슬프고 부끄러운 것 아닌가? 그걸 왜 자랑스러워 하지?
* 한국인은 장애인을 무시하고 혐오하는 경향이 강하다
: 하지만 어딜가서 장애인 대접 받는걸 즐긴다
버스 탔을때 지하철 탔을때 어린사람이 자릴 양보해주길 바란다
어디 행사를 가도 누군가가 자신앞에 음식을 내놓고 하나 부터 열까지 시중 들어 주길 바란다
* 한국인은 창녀를 혐오한다
: 그러면서도 돈 많으면 여자 들이 많이 생긴다고 믿고
돈벌어서 연애하고 돈 벌어서 장가 가기를 원한다?
애초에 그것들은 돈과 무관한 것들인데 ㅎㅎ
왜 창녀를 혐오하면서 창녀와 결혼하길 바라는지 ....
* 한국인은 정이 많다고 스스로 자부심을 느낀다
정이 과도하게 많아서 개인주의를 이기주의로 치부하며 아주 극혐한다 공동체 주의가 절대적 진리인양 받들어 모신다
: 그러면서도 부자증세하여 가난한 자를 돕자고 하면
그것을 주장하는 사람을 마르크스주의자로 몰아 색깔을 입힌다
우리가 그토록 매정하고 냉정하다고 여기는 서양인들
그들이 세금을 얼마나 내는지는 알고 하는 말일까?
유럽 복지국가의 세율을 보면 놀랄것이다
상위 봉급자들의 세율은 한국보다 훨씬 높다
연탄 몇장 날라주고 버스에서 자리 비켜 주는 것에는 적극적이면서 왜 월급에서 복지를 위한 세금을 떼 나가려 할때는 극렬히 반대 하는 걸까?
* 북한이 도발 할때면 전투복 차려 입고 당장 전선에 나가서 북한군과 싸우고 싶어 하는 인간들이 sns에서 판을 친다
: 그런데 왜 예비군 훈련만 가면 통제에 불응하며 훈련에 불성실 할까?
1. 어디가서 어른대접은 받고 싶어하는데 나이 많다고 하면 화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