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우울반항극단적절대주의
17.05.16
조회 수 1956
추천 수 19
댓글 21








IMG_0733.JPG

(엿시 개조선답게 그릇을 참 더럽게 주는군요 ^^)

 

IMG_0736.JPG

 

오늘따라 날도 좀 덥고 혼자서 빙수가 땡기길래

 

혼자 설빙에 왔습니다.

 

역시 개조선새끼들은 집단의식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그런가

 

혼자온 사람은 저밖에 없네요.

 

빙수도 뭐 개창렬도 아니고 먹을 만해서 놀랐습니다.

 

하긴 인건비가 병신인데 물가까지 창렬이면 그게 웃긴 거죠.

 

아무튼 혼자 오니 생각없는 보지친구년들 연예관련 얘기 안 들어도 좋고, 맞장구 안 쳐도 되니 좋고

 

자지친구놈들 특유의 허세 안 들어도 좋고 여자얘기 안 들어도 좋고

 

혼자 왔으니 음악도 맘편히 들을 수 있고 책도 읽을 수 있고 

 

아무튼 혼자가 최곱니다!

 

여러분들 개조선에서 오늘하루 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 상식 선에서 나오는 것만으로도 상당히 고마울 일이죠. 
    개조선에서는 항상 씹창렬에 대한 마음의. 준비를 해둬야 하니까요 ㅎㅎ
  • 혼자 가는 게 사실 나븐 게 아닌데 이상하게 헬조선에 사는 센징이들은 혼 자 오면 이상한 놈, 미친 놈 취급하는 게 참 좆같습니다. 무전취식 하러 온 것도 아니고 내 돈 내고 내가 먹겠다는데 혼자 오면 찐따 취급하는 거 보면 어이가 없습니다.
  • 교착상태
    17.05.16
    ㅇㅇ 잘 쉬다 가라.
  • 혼자 가는 게 사실 나븐 게 아닌데 이상하게 헬조선에 사는 센징이들은 혼 자 오면 이상한 놈, 미친 놈 취급하는 게 참 좆같습니다. 무전취식 하러 온 것도 아니고 내 돈 내고 내가 먹겠다는데 혼자 오면 찐따 취급하는 거 보면 어이가 없습니다.
  • 문화가 전체주의좀 좋아하죠 ㅋㅋㅋ 개인의 의견따위는 사실 센징에겐 거의 없죠 ㅋㅋ
  • 좀 좋아하는 게 아니고 그냥 거의 숭배 수준으로 좋아하는 거지만요 ㅎㅎ
  • MP
    17.07.05
    예전부터 혼자 밥먹는다 하면 존나 벌레보듯 하면서 난 밥은 혼자 절대못먹어 혼자먹느니 그냥 사람올때까지 굶어 하는거 보고 기겁함 온나라가 애정결핍에 인맥과시에 찌든 좆병신나라라고 느낌
  • 그래서 저는 혼자 갈 때는 2명, 3명 왔다고 하고 못 왔다고 하고 계산하고 간 적도 있죠. 그러니까 연기하면서까지 혼자 먹는 거 생각하면 제가 죄인인 줄 알았습니다. 제 돈으로 계산하는데도요 그게 무한리필집에서는 좀 심하게 나타나더군요. 무조건 2인 이상만 받는다고 하니까.
  • 가루가 지저분하긴 한데 저정도 양이면 헬답지않게 창렬 안하고 퀄리티 아주 괜찮네요. 그릇이 이쁜 그릇이 아니긴한데, 전 더 많이 담아줘서 맘에 드네요.

    설빙 근처에 있으면 가봐야겠음.

  • 상식 선에서 나오는 것만으로도 상당히 고마울 일이죠. 
    개조선에서는 항상 씹창렬에 대한 마음의. 준비를 해둬야 하니까요 ㅎㅎ
  • '개조선에서는 항상 씹창렬에 대한 마음의 준비를 해둬야 하니까요' 이 말씀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그런데  '상식 선에서 나오는 것만으로도 상당히 고마울 일이죠.'에서는 동의를 드리지 못하겠네요.
    좆센진이 인간으로서 당연히 갖춰야할 기본을 지킬 때는 어떤 더러운 흉계를 꾸미고 있는지 경계해야 하니깐요.
  • 헬조선 노예
    17.05.16
    좆센징마귀박멸님 헬포인트 5 획득하셨습니다. 헬조선에서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 로만
    17.05.18
    빙수가 만원인데요 ㅋㅋㅋㅋ 저정돈 되야죠 맛은 있습니다
  • 우유 얼음가루도 계속 먹으면 뭔가 맹물얼린 가루랑 비슷한 맛남. 즉, 자꾸 먹다보면 예상만큼은 별로 감흥이 안남. 

  • 그래도 뭐 혼자 가는건 눈치 보이기도 하지 ㅋㅋ 문화가 그러니까 ㅋㅋㅋ


    근디 설빙 맛은 별로없던데 차라리 이디야커피가지 거기가 더싼데 저긴 비싸기만하고 맛은 없드라고 ㅋㅋ

  • 서호
    17.05.16
    즐거운식사..
  • 방문자
    17.05.16
    그래도 빙수 맛있어 보이네요 ㅋㅋㅋㅋㅋ
  • 블레이징
    17.05.16
    맛있는거 먹고왔네~ 나도 급 가고싶어지네.
  • 박정희쓰레기
    17.05.17
    우좀빨갱이 개쌍도통구이새끼들을 모조리쳐죽여버려야한다
  • 저도 혼자 설빙갑니다. 심지어 쿠우쿠우나 피자몰같은 뷔페도 혼자갑니다ㅋㅋ물론 사람들 붐비는 식사시간대는 피해서ㅋ 

  • 에휴
    17.05.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가도 신경도 안쓰는데 왜 그렇게 혼자가는 거에 피해망상에 젖어있습니까?
    도대체 누가 헬조선을 만드는 건지 이해가 아예 안가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가 혼자 처먹든 말든 사람들 신경도 안써요.
    니가 뒤지든 말든 마찬가지로 신경 안씁니다.
    그동안 지가 병신이라 타인 시선 뇌내망상으로 의식해서 못가놓고 이제와서 쿨병걸려서 염병을 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혼자 병신짓이나 하세요.
    잘 살아가는 사람들한테 손가락질 좀 하지 말고.
    이 사이트도 초반에는 탈출이든 뭐든 열심히 해보자는 사람들 보였는데 이젠 무능한 새끼들이 남들보고 무능하다면서 쿨병에 자체발화하고 아주 지랄 나셨네요들.
  • 로만
    17.05.18

    솔직히 말이 좆같아도 어느정돈 맞다. 남이 혼자오든 말든 그런거 신경쓰는 조선인 많지 않다. 니말맞다나 쿨병걸렸다.. 는 말도 어쩌면 맞는것같다. 이건 나는 센징이랑 다르게 혼자 잘먹는다~ 이런 과시에 불과하니까.


    타인이 혼자 밥먹는걸 보면 본인이 혼자 어디서 밥먹거나 하는걸 못하니 슬쩍 보고서 '뭐야 쟨 혼자왔네.. 신기하다' 이정돈 생각하겠지.


    하지만 모르는 사람이 아닌 안면이 있는사람이 혼자 어디서 밥먹었다? 이런 경우라면 센징들이 크게 의식한다는 건 알아야한다. '뭐야 쟤 찐따야? 혼자 밥먹게'/ '특이한 애네.. 친구가 없나'/"야 너 왜 혼자 밥먹냐 ㅋㅋ " ..이걸 부정할수 있나? 애초에 스스로가 혼자 밥먹는걸 이상한 거라 보며 꺼려하는데 이런 생각이 안들리가 없다.


    혼밥이라는 유행어가 생기는 것만 봐도 그렇다. 혼밥이란 유행어가 나오는 사회 자체가 이상하지 않나? 남이랑 같이 쳐먹든, 나 혼자 쳐먹든 그건 똑같이 밥쳐먹는거다.  그걸 구분짓는게 이상한거다.


    혼밥이란 유행어와 함께 등장하는 뉴스 기사들은, 직장과 학교같은 집단에서 서로 아는사이인 경우, 즉 인간관계가 있는 상태에서는 타인이 혼자 밥을 먹는지의 여부를 명백히 신경쓴다는 증거가 된다. 이건 굳이 뉴스기사로 나오지 않아도 학교나 직장을 다녀본 사람이라면 딴지걸수가 없는 부분이다.

  • 열등감덩어리의 한숨과오지랖
    17.05.23

    18485416_1407547072617501_4232589177712673247_n.png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조회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 탈조선 베스트 게시판 입니다. 12 new 헬조선 9378 1 2015.07.31
4143 저의 정신적 탈조선 방법입니다. 21 new 방문자 3456 28 2016.02.01
4142 헬조선 직업별 특징.jpg 12 newfile 잭잭 3446 27 2016.07.20
4141 취업깡패 스펙.jpg 20 newfile 새장수 3443 28 2016.01.15
4140 헬조선 공장충 생활.. 17 new 허경영 3442 21 2015.09.29
4139 헬조선의 극 사실주의 만화.jpg 9 newfile 잭잭 3441 15 2017.10.17
4138 꼰대들에게 딱 맞는 명언 14 newfile 뻑킹헬조선 3425 36 2015.12.17
4137 노르웨이, 스웨덴 국민들이 가진 한국인 이미지 9 newfile 불타오른다 3419 22 2016.09.29
4136 병든 이성관계의 헬조선... 21 new 헬조선나르샤 3415 20 2015.11.07
4135 헬조선 흔한 아줌마... 25 new 잭잭 3401 9 2015.08.10
4134 GDP로 딸치는 헬좆센 VS 어느 듣보잡 아프리카 국가 8 newfile 킹무성찍고탈조센 3400 24 2016.03.11
4133 좆같은 나라 오늘 역시 그냥 떠나고 싶게 만드는 뉴스다. 24 newfile Ninja 3395 28 2016.09.05
4132 헬조선식 명언 갑 ㄷㄷ 5 newfile 허경영 3392 21 2016.01.05
4131 청년들 좀 없어져도 상관없어요. 필요없어요 20 new 고재춘 3389 32 2015.10.08
4130 헬조선군대vs천조국군대 17 new 지나가던코끼리 3383 34 2015.10.29
4129 학교 폭력을 단번에 제거하는 방법 42 new hellrider 3378 30 2015.12.20
4128 전세계 6억으로 살 수 있는 집 24 newfile 새장수 3378 39 2015.11.09
4127 10년간 헬조선 문학을 초토화 시킨 작가... 18 newfile 허경영 3375 16 2015.10.06
4126 여혐이전에 알아야 할 사실. 헬조센식 남중-남고-공대트리의 진실. 22 new John 3375 17 2015.08.18
4125 흔한_헬조선의_하류인생_기준.txt 20 new 모콮 3372 32 2015.09.08
4124 헬조선 명언 모음... 23 new 잭잭 3368 19 2015.08.03
1 - 13 - 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