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얘네들 머리엔 뭐가 들어 있나요?
저는 도무지 이해 할수가 없습니다
극한직업 프로그램 보면 해설자가 그런 말을 자주 합니다
잠시만 긴장의 끈을 놓아도 큰 위험에 빠진다거나
잠시만 방심해도 큰 사고로 이어진다거나
육체적 한계를 뛰어넘는 극한의 작업이다
이런 표현을 종종 쓰죠
ㅆㅂ 이게 말이야 방구야
그게 정상입니까 잠시만 방심해도 큰 사고로 이어진다면
그런 작업장은 폐쇄 되어야죠 어떻게 인간에게 완벽한 수준의 집중력을 요구하죠?
원래 인간의 집중력이나 정신력은 한계가 있습니다
아주 고도로 단련된 자가 아니면 그 한계가 있죠
그런 인간들로 하여금 작업을 시킬 때에는
2중 3중 4중의 보호장치 안전체계를 구축해야 합니다
어쩌다 한번 어쩌다 누군가가 실수를 해도 또 다른 사람이 그걸 체크 하고 사고를 막아 줄수 있는 그런 시스템
그런데 왜 그게 안되냐고요? 경제적 효율성 때문이죠
예를 들면 큰 장비가 사용될때에는 장비를 직접 다루는 사람을 제외한 근로자들은 장비의 사용범위 밖에서
대기하면서 장비의 사용이 끝날때 까지 기다리면 됩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면 멀티테스킹으로 동시작업이 불가능 하죠 장비가 가동되는 타임 인간이 일하는 타임을 나눠야 하기 때문에 효율성은 낮아질수 밖에 없어요
그리고 극한의 육체적 한계를 넘나든다는것고 개같은 소립니다 한명이서 들기 힘들면 두명이서 들고 두명도 모자라면 3명을 쓰면 되죠
그리고 여러명의 인력을 확보하고 순번대로 충분히 쉬어가며 일시키는것도 방법이고요
무려 ebs라는 교육 방송에서 이 나라의 청소년들에게
가르치는게 뭡니까? 뭘 가르치는 겁니까? 공부 못하면 저렇게 3d 업종에서 일해야 한다?
경제적 효율성을 위해서는 인간의 존엄성 신체적 안전 까지 포기해야 한다?
이렇게 힘든일을 하는 시람들도 많은데
니들은 배가 쳐 불려서 백수짓하고 있냐?
뭐 이런것들을 가르치는 겁니까?
이 나라는 교육부터가 아주 썩어 있어요
헬조선에서는 학교를 보내지 않고 홈 스쿨링 하는게 답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