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때 정부의 불찰로 생긴 일을 국민의 과소비 탓으로 미루면서 일을 대충 무마하려 했지만 정작 국민들은 금모으기에 열중했죠. 금 팔아서 차라리 고기나 보약이라도 지어 먹으면 그래도 피가 되고 살이 되기라도 하지 국민들은 댓가없는 희생을 치뤘습니다.
근데 지금은 어떻습니까? 똑같습니다. 똥돼지들은 국가를 위해 희생했지만 청년 실업,빈부격차 격화,부당한 처우 등을 해결 할 생각은 안하고 이게 다 게으르고 눈만 높아진 국민 탓,개인탓이라 미룹니다.
한국인을 똥돼지라 비유한 이유는 똥돼지들은 자기 살을 떼어다 사람에게 영양분이 되지만 정작 돌아오는건 사람의 똥이라는 겁니다. 더 웃긴 사실은 한국인들은 그런 생태계에 분노하지 않고 누가 더 영양분 있는 똥을 주어 먹었는지 자랑한다는 겁니다. 아무리 영양분 있어봤자 똥인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