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보면 화려한 결혼식도 이해가 안 가는 것은 아닌게, 대부분 인생에서 1-2번(재혼이나 금혼식 등) 정도 하는 의례인데 나름 의미있는 방식으로 하려다 보면 비용이 좀 들어갈 수도 있겠지요. 이건 개인적인 생각이기는 한데... 사실 헬의 동수저 정도 기준으로 3 - 5천만원 정도 쓰는 것이라면(결혼식부터 신혼여행, 집마련 같은 요소를 제외하고 부부로서 살아가기 위한 기본적인 준비 절차까지 포함해서) 결혼의 중요성에 비해 아주 돈을 많이 쓰는 건 또 아니라서요.
뭐 일생에 한두번 하는 기념적인 행사니까 돈을 안 쓰는 게이상할 수도 있긴 하죠. 근데 제가 봤을 때는 굳이 그렇게까지 해야 하느냐 이겁니다. 이성적으로 사고하지 않는 센징이 새끼들은 백퍼 남들이 존나 비싼 드레스 입고 사진 찍으니까, 남들이 비싼 예식장 잡으니까 이런 거만 보고 그냥 따라하기만 하는 게 문제라고 봅니다. 자기들민 좋다면 성당이건 절이건 어디든 가서 간단하게 하고 그걸 아낀 돈으로 혼수 장만이나 집 장만에 보태는 게 낫지 평생 안 입을 드레스나 평생 안 먹을 뷔페이 집착하는 미개한 죠센징 새끼들이 문제라고 봅니다.
그리고 센징이들의 ㅈ같은 피를 끊기 위해서라도 애 싸지르는 짓은 진짜 하지 말아야 하는 거에 공감하고요. 대부분은 정말 책임 지고 기르는 게 아니라 사고 쳐놓고 책임 지지 않으려고 하는 센징이 새끼들이 문제죠.
전세계는 사실 노예화 되었다. 원래!!
대중 매체, 대중 언론의 거짓, 온갖 진실 왜곡으로 대부분 대중들은 세뇌 당했다.
깊은곳을 조사해보면 대부분 국가들은 거의 정치인들이 검은 그림자 세력의 꼭두각시들이고
이미 이 메트릭스속에 사는 우리 대부분은 우리가 노예인지 인지를 못하게 철저하게 대중매체에 세뇌당했다
깊이 연구 조사하면 세계를 지배하는자는 British Crown
세계를 지배하는 곳은 이미 화폐-( Rothschild Khazarian Mafia), 종교- 바티칸 (Vatican) Washington DC-군사
저는 여자이고 저런 결혼식 하고 싶었어요. 가까운 공원에서 어느정도 괜찮은 날씨(태풍, 소나기를 제외하면 괜찮음)에 양가 부모님, 양가 형제들, 저랑 신랑 이렇게만 모여서 간단한 선언식하고 둥근 테이블이 둘러 앉아 다같이 출장뷔페로 음식 먹고 얘기하고 놀고, 웨딩촬영도 그냥 이 날에 사진사를 따로 고용해서 자연스럽게 찍어달라고 하고 싶었어요. 이렇게하면 돈도 정말 안들어갈거에요. 저는 소박한걸 너무 좋아하고 소박함 속에서만 나오는 낭만적임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이렇게 하고 싶었지만.... 저랑 신랑은 소박하게 하고 싶어하고, 시부모님은 저랑 신랑이 원하는대로 하라고 하셨는데 문제는 제 엄마아빠의 욕심이였어요. 정말 결혼 준비하면서 제 엄마아빠와 저의 사이가 많이 틀어졌어요. 제가 부모님께 실망을 너무 많이했어요. 전 남들처럼 일반적으로 예식장에서 큰 결혼식을 하게 되었고, 저한테 정말 큰 한으로 남았어요. 악몽으로 아직도 예식장에서 결혼식하는 꿈을 꿔요..^^ 너무 한이 되서 저는 제 자식한테 원하는 결혼식 꼭 하라고 할거에요. 전 지금 그 이후로 제 부모님이랑 연락도 잘 안해요. 원래 제가 어릴때부터 자기들이 마음대로 절 다루는걸 좋아하긴했는데 제가 결혼식을 할때까지 그런 모습을 보일 줄은 몰랐어요. 댓글을 보니 한국 여자들이 저런걸 원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꽤 많습니다. 저같이 저런 소박한 결혼식을 원하는 예비 신랑, 예비 신부들이요. 문제는 양가부모님 또는 어느 한쪽의 부모님이죠. 긴 글을 이렇게 쓰고 나니까 또 마음속에서 울화가 치밀어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