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이 나라의 학교들은 개발도상국의 컨디션을 갖고 있으며 이 나라의 군대는 아직도 권위주의, 전체주의가 자리잡고 있으며 군대에서 생활하는 모습, 밥먹는 모습이 꼭 제3세계의 군대를 보는 느낌 같습니다. 게다가 이 나라의 복지수준과 근로자의 삶은 꼭 90년대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90년대와 비슷한 컨디션에서 일하는 회사원들은 도데체 무슨 낙으로 사는지 모르겠군요. 2017년 현재 선진국들 중에 어느 나라가 직장에서 과로사하고 휴가도 제대로 못받습니까?
p. s. 아직도 학교와 군대가 그립다는 사람은 이해가 안됩니다. 제3세계에 살던 사람들은 제3세계가 그립다더니 이런 경우일까요? 아직도 맛없는 짬밥이 그립다느니 군대리아가 맛있다느니 이런 사람들은 노예근성입니까?